안녕하세요,
올 1월에 처음 호뉴에서 상담을 받고, 제가 상황적으로 엄청 유리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그래도 비자 신청하고 2주 만에 학생 비자와 파트너로 함께가는 남편의 비자까지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
딱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자 승인이 되어서 아주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꼼꼼히 이것 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질문이 많은 타입이라 메일과 대면으로 상담도 여러번 받았었는데
언제나 친절하게 꼼꼼히 상담해주시고 알아봐주신 데이빗 팀장님과 줄리님,
그리고 감사하게도 한국에 오셨을 때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카일 법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 호뉴를 선택하기 전에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아봤었는데,
만 32세가 되는 올해에 남편까지 함께 가야하는 상황이라
제 상황에 맞춰서 제일 꼼꼼하고 냉정하게 조언해주시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같이 고민해주셔서 호뉴를 믿고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사실 저는 크게 걱정이 없었어요 ㅎㅎㅎ
저도 IT와 IS의 차이점도 몰랐고 예대 출신에다 공부라는 것을 한 지가 너무너무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회사 경력과 조금 연결점이 있어서 IS전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역 선정에서도 원래는 남편 친구가 멜번에 이미 이민 2세대라 그쪽에 가고 싶었는데
저희 영주권은 친구가 해줄 수 있는게 아니니ㅠㅜㅠ 가장 유리한 퍼스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적고보면 짧지만, 그간 참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남편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호뉴에 참 질문도 많이 하고요 ㅎㅎㅎㅎ
너무 귀찮게 해드렸나 싶기도 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마지막에 퍼스 내에서도 학교 선정에도 참 고민이 많았는데,
남편 직장 구할 것과 학비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Curtin이 나은 선택지인 것 같아 결정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도 호뉴에서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고 여러모로 선택할 수 있는 기준들을 제안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생비자 거절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저는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데다 함께 가는 파트너도 있고,
회사를 미리 8월말에 퇴사를 해둔 상태라서 이 부분도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을까 고민도 되고
제가 10월 초~11월 말까지 외국에 있어서 비자신청을 빠르게 진행하지 못한 점도 안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고민이 되기는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아주 빠르게, 잘! 나와서 모두 호뉴에서 꼼꼼히 챙겨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정말 시작이네요.
이렇게 힘차게 응원받으며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호뉴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하단에 제 비자 타임라인도 기재해둡니다.
[비자 타임라인]
6/18 학교 지원
9/19 CoE 발행 (학교 오퍼는 지원한 바로 다음날에 오퍼가 나왔지만 제가 학교를 고민하느라;; 오퍼 수락이 늦어서 CoE 발행이 늦었습니다)
12/6 CoE 재발행 (학교 내부 커리큐럼이 변경되면서 11월에 다시 오퍼를 받았었습니다)
12/9 비자신청(11월 쯤 비자 신청을 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외국에 있는 바람에 + 오퍼도 다시 받는 바람에 좀 더 늦어졌습니다)
12/17 건강검진
12/24 비자승인❤️
오늘 한국에 참 슬픈 일이 있었는데, 슬퍼하고 계실 모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올 1월에 처음 호뉴에서 상담을 받고, 제가 상황적으로 엄청 유리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그래도 비자 신청하고 2주 만에 학생 비자와 파트너로 함께가는 남편의 비자까지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
딱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자 승인이 되어서 아주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꼼꼼히 이것 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질문이 많은 타입이라 메일과 대면으로 상담도 여러번 받았었는데
언제나 친절하게 꼼꼼히 상담해주시고 알아봐주신 데이빗 팀장님과 줄리님,
그리고 감사하게도 한국에 오셨을 때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카일 법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 호뉴를 선택하기 전에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아봤었는데,
만 32세가 되는 올해에 남편까지 함께 가야하는 상황이라
제 상황에 맞춰서 제일 꼼꼼하고 냉정하게 조언해주시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같이 고민해주셔서 호뉴를 믿고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사실 저는 크게 걱정이 없었어요 ㅎㅎㅎ
저도 IT와 IS의 차이점도 몰랐고 예대 출신에다 공부라는 것을 한 지가 너무너무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회사 경력과 조금 연결점이 있어서 IS전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역 선정에서도 원래는 남편 친구가 멜번에 이미 이민 2세대라 그쪽에 가고 싶었는데
저희 영주권은 친구가 해줄 수 있는게 아니니ㅠㅜㅠ 가장 유리한 퍼스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적고보면 짧지만, 그간 참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남편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호뉴에 참 질문도 많이 하고요 ㅎㅎㅎㅎ
너무 귀찮게 해드렸나 싶기도 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마지막에 퍼스 내에서도 학교 선정에도 참 고민이 많았는데,
남편 직장 구할 것과 학비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Curtin이 나은 선택지인 것 같아 결정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도 호뉴에서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고 여러모로 선택할 수 있는 기준들을 제안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생비자 거절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저는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데다 함께 가는 파트너도 있고,
회사를 미리 8월말에 퇴사를 해둔 상태라서 이 부분도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을까 고민도 되고
제가 10월 초~11월 말까지 외국에 있어서 비자신청을 빠르게 진행하지 못한 점도 안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고민이 되기는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아주 빠르게, 잘! 나와서 모두 호뉴에서 꼼꼼히 챙겨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정말 시작이네요.
이렇게 힘차게 응원받으며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호뉴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하단에 제 비자 타임라인도 기재해둡니다.
[비자 타임라인]
6/18 학교 지원
9/19 CoE 발행 (학교 오퍼는 지원한 바로 다음날에 오퍼가 나왔지만 제가 학교를 고민하느라;; 오퍼 수락이 늦어서 CoE 발행이 늦었습니다)
12/6 CoE 재발행 (학교 내부 커리큐럼이 변경되면서 11월에 다시 오퍼를 받았었습니다)
12/9 비자신청(11월 쯤 비자 신청을 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외국에 있는 바람에 + 오퍼도 다시 받는 바람에 좀 더 늦어졌습니다)
12/17 건강검진
12/24 비자승인❤️
오늘 한국에 참 슬픈 일이 있었는데, 슬퍼하고 계실 모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