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침내 오늘 189 영주비자가 그란트 되면서 길다면 길수도 짧다면 짧을수도 있는 4년이라는 호주 간호유학의 여정이 마침표를 찍었네요. 저의 이 여정에 호주유학클럽 (aka 호뉴)이 없었더라면 영주권 받는데에 더 오래 걸리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
저는 2018년 10월 경 서울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호유학 세미나를 통해 저희 엄마와 함꼐 방문 상담 후 입학수속에 필요한 영어점수와 서류 등 준비하여 2019년 5월 초에 호주에 입국하였습니다. 저의 유학 + 영주권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11/05/2019 : 호주입국
- 13/05/2019 ~ 07/2019 : scott english (사설 어학원) 10주 어학연수
- 07/2019 ~ 12/2019 : ACU north sydney campus language centre 에서 EAP (english for academic purpose) 20주 코스
- 02/2020 ~ 12/2022 : ACU north sydney campus Bachelor of nursing (간호학과 학사 3년 과정)
- 02/2023 ~ current : private hospital 에서 new graduate Program (신규간호사) 으로 year 1 Registered nurse 로 근무
- 03/2023 : 485 비자 서류 준비 & 신청 (신청일 : 27/03/2023)
- 04/2023 : 189, 190 비자 EOI (이민의향서) 서류 준비 & 제출 (189 EOI 제출일 : 18/04/2023)
- 25/05/2023 : 189 invitation 받음
- 01/06/2023 : 189 비자 신청
- 07/08/2023 : 189 영주비자 그란트
보시다시피 타임라인이 생각보다 간결한데요, 중간에 물론 약간의 우열곡절도 있었지만, 호뉴 선생님들, 카일 법무사님 덕분에 정말 일들을 일사천리로 진행시킬 수 있었습니다. 가끔 제가 엉뚱한 질문들을 해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제가 이메일 답신하는 것을 잊으면 다시 reminder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무엇보다 저와 저희 부모님이 호뉴에서 가장 만족해 하는 부분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안해주신 다는 것입니다. 정말 현재 내 앞에 있는 상황에 맞게 현실적인 조언해주시고, 예를 들어 졸업 후 앞으로 서류나 영어시험은 언제까지는 준비하는 것이 좋고 등등 Plan a 뿐만 아니라 b,c 까지 제 이민/유학생활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호뉴에서 입학수속 같이 하시고 이민까지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호주유학클럽과 끝까지 함께 하시는걸 강력 권고 드립니다!!!!
제가 4년전 호주 유학을 막 시작할때쯤엔 제 주위 모든 분들이 '간호도 이제 끝났다, 시드니에 간호사 많다, 왜 시작햇냐...' 등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호주에서 안되면 간호대 졸업후 영국으로도 갈까 이런 생각도 했었네요. 그러나 공교롭게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호주에서 간호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기면서 2022 년부터 독립기술이민 65점도 영주권을 받게 됩니다.
저 역시 시드니에서 65점으로 받은 케이스 중 하나입니다 (제 주위에도 정말 많구요).
현재 호주에서 간호유학을 하고 계신 분들이나 간호유학을 생각중이신 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위에서 하는 말을 듣기는 하되, 그것을 100프로 다 들을 필요는 없다 입니다 (그 분들이 호뉴분들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
매일매일 입학수속 / 영주권 흐름을 읽는 전문가의 위치가 아닌 카더라 통신은 100프로 믿으실 필요 없고 아 그렇구나 ~ 라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대학교 학업기간에 Assistant in nursing (AIN) 과 같은 널싱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대학교 2학년 초부터 3학년 말, 졸업 직전까지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병원 포함 여러 private, public hospitals, medical centre, gp clinic 등등 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 3학년 1학기 이후에는 new grad program 을 할 병원을 미리 모색하여 현재 병원에 AIN 으로 취업했고 별도의 인터뷰 없이 바로 new grad program 합격하여 RN 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렇게 미리 발빠르게 proactive 하게 움직이시면 나중에 7월 new grad application 시즌 때 남들보다 수월하게 new grad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AIN 경험들이 있으면 실습나갔을 때도, RN 이 되어서도 일처리 능력이나 time management 하는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new grad 인터뷰때도 위 경험들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제 간호 친구들도 하나 같이 공감하던 부분입니답.
처음엔 이렇게 길게 쓰려고 한건 아니었지만 쓰다보니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네요 ㅎㅎ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자신을 믿으시고 저처럼 유학/이민 모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간호유학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부분있으면 쪽지 보내주세요 ~
카일법무사님, 제니 실장님, 호토박이 대표님, 모든 호뉴 선생님들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
SYDNEY OFFICE
안녕하세요,
마침내 오늘 189 영주비자가 그란트 되면서 길다면 길수도 짧다면 짧을수도 있는 4년이라는 호주 간호유학의 여정이 마침표를 찍었네요. 저의 이 여정에 호주유학클럽 (aka 호뉴)이 없었더라면 영주권 받는데에 더 오래 걸리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
저는 2018년 10월 경 서울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호유학 세미나를 통해 저희 엄마와 함꼐 방문 상담 후 입학수속에 필요한 영어점수와 서류 등 준비하여 2019년 5월 초에 호주에 입국하였습니다. 저의 유학 + 영주권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11/05/2019 : 호주입국
- 13/05/2019 ~ 07/2019 : scott english (사설 어학원) 10주 어학연수
- 07/2019 ~ 12/2019 : ACU north sydney campus language centre 에서 EAP (english for academic purpose) 20주 코스
- 02/2020 ~ 12/2022 : ACU north sydney campus Bachelor of nursing (간호학과 학사 3년 과정)
- 02/2023 ~ current : private hospital 에서 new graduate Program (신규간호사) 으로 year 1 Registered nurse 로 근무
- 03/2023 : 485 비자 서류 준비 & 신청 (신청일 : 27/03/2023)
- 04/2023 : 189, 190 비자 EOI (이민의향서) 서류 준비 & 제출 (189 EOI 제출일 : 18/04/2023)
- 25/05/2023 : 189 invitation 받음
- 01/06/2023 : 189 비자 신청
- 07/08/2023 : 189 영주비자 그란트
보시다시피 타임라인이 생각보다 간결한데요, 중간에 물론 약간의 우열곡절도 있었지만, 호뉴 선생님들, 카일 법무사님 덕분에 정말 일들을 일사천리로 진행시킬 수 있었습니다. 가끔 제가 엉뚱한 질문들을 해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제가 이메일 답신하는 것을 잊으면 다시 reminder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무엇보다 저와 저희 부모님이 호뉴에서 가장 만족해 하는 부분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안해주신 다는 것입니다. 정말 현재 내 앞에 있는 상황에 맞게 현실적인 조언해주시고, 예를 들어 졸업 후 앞으로 서류나 영어시험은 언제까지는 준비하는 것이 좋고 등등 Plan a 뿐만 아니라 b,c 까지 제 이민/유학생활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호뉴에서 입학수속 같이 하시고 이민까지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호주유학클럽과 끝까지 함께 하시는걸 강력 권고 드립니다!!!!
제가 4년전 호주 유학을 막 시작할때쯤엔 제 주위 모든 분들이 '간호도 이제 끝났다, 시드니에 간호사 많다, 왜 시작햇냐...' 등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호주에서 안되면 간호대 졸업후 영국으로도 갈까 이런 생각도 했었네요. 그러나 공교롭게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호주에서 간호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기면서 2022 년부터 독립기술이민 65점도 영주권을 받게 됩니다.
저 역시 시드니에서 65점으로 받은 케이스 중 하나입니다 (제 주위에도 정말 많구요).
현재 호주에서 간호유학을 하고 계신 분들이나 간호유학을 생각중이신 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위에서 하는 말을 듣기는 하되, 그것을 100프로 다 들을 필요는 없다 입니다 (그 분들이 호뉴분들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
매일매일 입학수속 / 영주권 흐름을 읽는 전문가의 위치가 아닌 카더라 통신은 100프로 믿으실 필요 없고 아 그렇구나 ~ 라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대학교 학업기간에 Assistant in nursing (AIN) 과 같은 널싱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대학교 2학년 초부터 3학년 말, 졸업 직전까지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병원 포함 여러 private, public hospitals, medical centre, gp clinic 등등 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 3학년 1학기 이후에는 new grad program 을 할 병원을 미리 모색하여 현재 병원에 AIN 으로 취업했고 별도의 인터뷰 없이 바로 new grad program 합격하여 RN 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렇게 미리 발빠르게 proactive 하게 움직이시면 나중에 7월 new grad application 시즌 때 남들보다 수월하게 new grad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AIN 경험들이 있으면 실습나갔을 때도, RN 이 되어서도 일처리 능력이나 time management 하는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new grad 인터뷰때도 위 경험들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제 간호 친구들도 하나 같이 공감하던 부분입니답.
처음엔 이렇게 길게 쓰려고 한건 아니었지만 쓰다보니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네요 ㅎㅎ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자신을 믿으시고 저처럼 유학/이민 모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간호유학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부분있으면 쪽지 보내주세요 ~
카일법무사님, 제니 실장님, 호토박이 대표님, 모든 호뉴 선생님들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