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2월부터 캔버라에서 사회복지석사 학업을 하게 된 학생입니다!
맨날 올라오는 글들 눈팅만했는데 제가 글을 쓰게 되다니 쫌 감동이네요~
아직은 먼 얘기지만 나중에는 영주비자 후기도 남길 수 있었음 좋겠습니당ㅎㅎ
저는 계속해서 사회복지쪽 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전공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전공을 결정한 뒤에는 목표가 영주권인만큼 처음부터 학교 네임 밸류 이런거 다 필요없이 영주권에 가장 유리한 지역, 학비가 저렴하고, 취업이 유리한 학교로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었어요.
저는 최종 목표인 영주비자 발급까지 한 사람이 이어서 관리해 줄 수 있는 곳을 원했고, 그래서 호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비자를 전문으로 하는 유학원의 경우 담당직원이 자주 바뀌는 경우가 많고, 영주 비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2023년 4월에 세미나에 참석했고, 카일법무사님과 개별상담을 나눠본 결과 저와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유학을 가는데는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가요(물론 저만 돈이 없는걸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그냥 아무 계획 없이 가보기에는 시간도, 돈도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내 목적이 무엇인지, 내 현재 상황은 어떤지 객관적으로 보고, 선택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내가 기준은 대충 있는데, 내 현재 상황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고 뭐가 더 좋은건지 모르겠다 하시면 개인적으로는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상담받는다고해서 꼭 여기서 바로 등록해야한다고 재촉하거나 전화오거나 이런거 전혀 없었어요. 박람회에 연락처 하나 남겼다가 등록하라고 문자 계속 오고 이런거 저도 당해봐서(?) 정말 싫어하는데, 호뉴에서는 세미나 끝나고 예의상 메일 하나 왔을 뿐, 이후 제가 연락하기 전까지 아무 연락도 없었습니다.
4월에 유학을 결정하기는 했는데, 일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쫌 미루다보니 정작 모든 일정들은 다 하반기에 이루어졌네요~ 저는 올해 컨디셔널 오퍼가 잘 안나온다고 하셔서 일단 영어점수를 먼저 만들고 지원했습니다. (입학 지원만 안했을 뿐, 지원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은 법무사님께 미리 제출했어요!)
10월 28일 PTE each65+ 달성
10월 31일 ACU 입학 지원
11월 28일 ACU 오퍼 발행
12월 11일 CoE 발행
12월 14일 학생비자 신청
12월 15일 신체검사
12월 18일 생체인식등록
1월 4일 학생비자 그란트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중간중간 정말 불안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는데, 무언가 여쭐 때마다 항상 담담하게 답변해주셔서 맘이 편했던 것 같아요. 카페 글들을 읽다보면 수속 담당자분들마다 약간 성향이 다르신 것 같은데, MBTI T성향이라면 카일법무사님이 딱입니다.
법무사님.. 다음에 또 뵈어야 하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2024년 2월부터 캔버라에서 사회복지석사 학업을 하게 된 학생입니다!
맨날 올라오는 글들 눈팅만했는데 제가 글을 쓰게 되다니 쫌 감동이네요~
아직은 먼 얘기지만 나중에는 영주비자 후기도 남길 수 있었음 좋겠습니당ㅎㅎ
저는 계속해서 사회복지쪽 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전공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전공을 결정한 뒤에는 목표가 영주권인만큼 처음부터 학교 네임 밸류 이런거 다 필요없이 영주권에 가장 유리한 지역, 학비가 저렴하고, 취업이 유리한 학교로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었어요.
저는 최종 목표인 영주비자 발급까지 한 사람이 이어서 관리해 줄 수 있는 곳을 원했고, 그래서 호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비자를 전문으로 하는 유학원의 경우 담당직원이 자주 바뀌는 경우가 많고, 영주 비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2023년 4월에 세미나에 참석했고, 카일법무사님과 개별상담을 나눠본 결과 저와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유학을 가는데는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가요(물론 저만 돈이 없는걸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그냥 아무 계획 없이 가보기에는 시간도, 돈도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내 목적이 무엇인지, 내 현재 상황은 어떤지 객관적으로 보고, 선택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내가 기준은 대충 있는데, 내 현재 상황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고 뭐가 더 좋은건지 모르겠다 하시면 개인적으로는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상담받는다고해서 꼭 여기서 바로 등록해야한다고 재촉하거나 전화오거나 이런거 전혀 없었어요. 박람회에 연락처 하나 남겼다가 등록하라고 문자 계속 오고 이런거 저도 당해봐서(?) 정말 싫어하는데, 호뉴에서는 세미나 끝나고 예의상 메일 하나 왔을 뿐, 이후 제가 연락하기 전까지 아무 연락도 없었습니다.
4월에 유학을 결정하기는 했는데, 일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쫌 미루다보니 정작 모든 일정들은 다 하반기에 이루어졌네요~ 저는 올해 컨디셔널 오퍼가 잘 안나온다고 하셔서 일단 영어점수를 먼저 만들고 지원했습니다. (입학 지원만 안했을 뿐, 지원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은 법무사님께 미리 제출했어요!)
10월 28일 PTE each65+ 달성
10월 31일 ACU 입학 지원
11월 28일 ACU 오퍼 발행
12월 11일 CoE 발행
12월 14일 학생비자 신청
12월 15일 신체검사
12월 18일 생체인식등록
1월 4일 학생비자 그란트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중간중간 정말 불안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는데, 무언가 여쭐 때마다 항상 담담하게 답변해주셔서 맘이 편했던 것 같아요. 카페 글들을 읽다보면 수속 담당자분들마다 약간 성향이 다르신 것 같은데, MBTI T성향이라면 카일법무사님이 딱입니다.
법무사님.. 다음에 또 뵈어야 하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