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10일에 드디어 189 비자 그란트를 받고 후기를 남깁니다.
1.타임라인
11/2017 호뉴 코엑스 세미나 참석
8/2018 한국 학부 졸업
11/2018 Deakin University Master of Information Systems 과정 시작
6/2020 CCL 획득
7/2020 Deakin University 졸업
9/2020 PY 시작
10/2020 첫 직장 시작
11/2021 ACS 기술심사 통과
12/2021 PTE each 79+ 획득
3/2022 189 및 VIC 190 신청
8/12/2022 189 Invitation
12/1/2023 189 Apply
10/1/2024 189 Grant
2.Takeaway Lessons
1)영어 점수, CCL은 학교 다닐 때 끝내두기
회사 다니면서 주니어로 배울 것도 많고 적응하기 바빠 영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2)재학 중 최대한 적극적으로 인턴 및 봉사로 경력 쌓기
교수 및 튜터와 친해져서 학교 내 기회 (helpdesk 등등) 및 인턴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외부에서 봉사나 인턴 파트타임 등으로 호주 내 경력을 만들어두는게 좋습니다. 호주에서 구직은 네트워크가 결정하는 것 같아요.
3)멘탈관리
계속 바뀌는 이민 정책과 주변의 카더라로 멘탈이 흔들릴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존버(열심히 버티기) 및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신으로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두고 그 뒤로는 일은 시간이 한다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버텼습니다.
3.소회
드디어 비자 그란트를 받긴 했지만 아직은 실감도 안 나고 생활이 크게 바뀐 것도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이제 일 구할 때 임시비자 소지자로 체크하지 않아도 되는 점 리크루터에게 비자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언제든 해외 여행할 수 있다는 점 정도가 바뀐 점이네요. 무엇보다도 2017년 이민을 처음 결심하고 6년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 기쁩니다. 세상 일이 제가 계획한 대로 되어야 한다는 오만함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배운 여정이었습니다.
4.호뉴 컨설팅께 감사
처음 호주 이민정책 및 비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 부터 한 단계 씩 가이드해주신 호뉴 컨설팅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면 기초적인 것도 잘 몰라 바보같은 질문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만을 전달해주셔서 제가 보다 신뢰하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안되는 것을 된다고 하거나 혹은 보다 리스키하게 재량껏 진행하는 곳들도 있는데 호뉴에서는 항상 100프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알려주셨습니다. 장학금 안내도 잘 해주셔서 기대치도 않은 석사 장학금도 받아 저렴하게 학교도 다닐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도 학생 비자부터 졸업생 비자, 브릿징, 189 영주비자까지 모든 수속을 도와주신 Kyle법무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일 법무사님은 저보다도 더 꼼꼼하게 모든 서류와 디테일을 챙겨주셔서 비자에 관한 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시드니 혹은 퍼스 사무실에서 뵐 일이 있다면 뵙고 직접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질문이 있다면 답글로 남겨주시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월 10일에 드디어 189 비자 그란트를 받고 후기를 남깁니다.
1.타임라인
11/2017 호뉴 코엑스 세미나 참석
8/2018 한국 학부 졸업
11/2018 Deakin University Master of Information Systems 과정 시작
6/2020 CCL 획득
7/2020 Deakin University 졸업
9/2020 PY 시작
10/2020 첫 직장 시작
11/2021 ACS 기술심사 통과
12/2021 PTE each 79+ 획득
3/2022 189 및 VIC 190 신청
8/12/2022 189 Invitation
12/1/2023 189 Apply
10/1/2024 189 Grant
2.Takeaway Lessons
1)영어 점수, CCL은 학교 다닐 때 끝내두기
회사 다니면서 주니어로 배울 것도 많고 적응하기 바빠 영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2)재학 중 최대한 적극적으로 인턴 및 봉사로 경력 쌓기
교수 및 튜터와 친해져서 학교 내 기회 (helpdesk 등등) 및 인턴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외부에서 봉사나 인턴 파트타임 등으로 호주 내 경력을 만들어두는게 좋습니다. 호주에서 구직은 네트워크가 결정하는 것 같아요.
3)멘탈관리
계속 바뀌는 이민 정책과 주변의 카더라로 멘탈이 흔들릴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존버(열심히 버티기) 및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신으로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두고 그 뒤로는 일은 시간이 한다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버텼습니다.
3.소회
드디어 비자 그란트를 받긴 했지만 아직은 실감도 안 나고 생활이 크게 바뀐 것도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이제 일 구할 때 임시비자 소지자로 체크하지 않아도 되는 점 리크루터에게 비자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언제든 해외 여행할 수 있다는 점 정도가 바뀐 점이네요. 무엇보다도 2017년 이민을 처음 결심하고 6년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 기쁩니다. 세상 일이 제가 계획한 대로 되어야 한다는 오만함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배운 여정이었습니다.
4.호뉴 컨설팅께 감사
처음 호주 이민정책 및 비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 부터 한 단계 씩 가이드해주신 호뉴 컨설팅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면 기초적인 것도 잘 몰라 바보같은 질문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만을 전달해주셔서 제가 보다 신뢰하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안되는 것을 된다고 하거나 혹은 보다 리스키하게 재량껏 진행하는 곳들도 있는데 호뉴에서는 항상 100프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알려주셨습니다. 장학금 안내도 잘 해주셔서 기대치도 않은 석사 장학금도 받아 저렴하게 학교도 다닐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도 학생 비자부터 졸업생 비자, 브릿징, 189 영주비자까지 모든 수속을 도와주신 Kyle법무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일 법무사님은 저보다도 더 꼼꼼하게 모든 서류와 디테일을 챙겨주셔서 비자에 관한 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시드니 혹은 퍼스 사무실에서 뵐 일이 있다면 뵙고 직접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질문이 있다면 답글로 남겨주시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