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군대를 전역하고 올해 호주유학클럽의 도움을 받아 호주 유학을 가는 유학생입니다.

군대에서 재수와 삼수를 연이어 현역때와 비슷한 성적을 받고 사수를 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을 하던 중 부모님께서 호주 유학을 권해 주셨고 서치 중 호토박이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보니 비자를 받기까지 호토박이님과 정말 많은 이메일을 주고 받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제가 가고 싶은 학과부터 명확하지 않았지만 호토박이님과 상담을 하면서 영주권까지 노릴 수 있는 학과를 추천 받고 저도 저에게 맞는 학과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 과정이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호토박이님께서 상담 경력이 있으시고 하니 상황에 따라 어떤 조건이 가장 좋을지를 추려서 제시해주시고 경험상 영주권 유학까지 고려했을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겠다 하는 부분은 단호하게 알려주셔서 덕분에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유학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와 근데 생각해보니 조금 아찔하네요..

영어 성적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도에서 (집이 제주도라) 가장 빠른 날에 있는 시험을 치르고자 했는데 호토박이님께서 몇번이나 메일을 주시며 서울 또는 부산에서 최대한 빠르게 시험을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추천을 해줬습니다. 이 상황이 영어 성적이 잘 나오면 문제가 없지만 영어 성적이 잘 안 나왔을 시 영어 과정을 들어야 하는데 그러면 늦게 되는 상황이라 올해 입학이 힘들고 그러면 예정되어 있던 장학금까지 받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다행히 영어 성적이 잘 나와서 영어 과정 없이 입학을 하는데 저 혼자 판단하고 선택했다면 유학 시작 전부터 꼬일 수 있는 상황이였기에..

그후로도 학교 입학 허가도 나고 비자 준비 과정에서도 지연되는 것 없이 빠르게, 그리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며 진행해주신 덕분에 비자까지 빠르게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6월 28일 비자 신청, 7월 2일 신체검사, 7월 6일 비자 나온 주인공이 바로 접니다ㅎㅎ)

짧은 기간 안에 비자가 나온게 처리가 빨리 된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피드백을 빠르게 해주셔서 비자를 빨리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토박이님과 호주유학클럽 관계자분들께 (항상 메일 끝에 남겨서 질리실지도 모르지만 어김없이ㅎㅎ)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 글은 광고가 아닙니다. 

호주유학클럽..! 저 혼자 알고 싶거든요ㅎㅎ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