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반의 여정을 마무리했네요.
2016년에 호주에와서.. 저번주금요일날 completion confirm을 받고 저도 bachelor of nursing 을 드디어 ! 끝냈습니다.
후기를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저도 이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있기에 몇글자 적어볼까합니다.
일단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지않았고 (정확히말하면 간호학과가서 한학기만 공부한후 사정상 그만뒀습니다 ) 그리고, 한참 뒤에 호주 TAFE으로 진학해서 적성에맞는지확인후 UNI를 갔습니다. (대학이름은 밝히지않겠습니다ㅎㅎ 이카페에.. 제가 아시는분들도 꽤있어서요..)
제가 학교다니면서 제일 걱정했던것은 Fail 이냐 아니냐 여부였던거같아요
두번째는 실습이 얼마나 어려울지? 한국에서 간호실습을 해보지않았기에 더 그랬던거같아요 ..
제경험상..
일단 TAFE같은경우는 거의 fail없다볼수있을거같아요. 출석잘하고 배우려는 의지?이런걸 좀 앞에 선생님(?)한테 어필하면 조금못한다하더라도 도와주려고합니다. 또한 TAFE같은경우는 international 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있었던거같은데 (제가 다녔던곳은..).. 저는 그곳에서 과제 거의다 도움받았어요 사실ㅎㅎㅎ
그리고 UNI가서는 ..
essay가 조금 어렵긴했지만 저는 tafe하기전에 EAP도 3달했었고, tafe다니면서 약간 글쓰기능력이 향상되었던거같아요. reference 만 학교에서 요구한데로 잘하면.. 크게 문제없었던거같습니다.
실습같은경우는..솔직히 진짜.운도 조금 필요하더라고요
보통 학교에서 병원으로 실습나가면 ward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전담간호사(?) 라고 프리셉터를 붙혀줍니다.
근데, 만약 그 프리셉터가 좀 깐깐하고 그렇다 이러면..실습에 난항?이 예상되는거죠..
왠만하면, 간호사들도 pass다 시켜주려고 하는거같습니다만..저는 학교다니면서 fail한사람 3명봤어요 ..(한국사람도있엇고, 오지도있었어요 ).. 아마도 의사소통의 문제가 제일큰? 문제였을거같아요..
그냥 여기서 제가 느낀건, 생각만하지마시고 말을해야한다는겁니다 간단한것이라도..
예를들어.. 간호사가 A환자 화장실데려다주고 B환자 혈당체크해
이렇게말했지만, 본인이 생각햇을때 B환자 혈당체크가 먼저고 A환자를 화장실데려다준다하면.. 말없이 하지마시고, 간호사한테 B환자 먼저하고 A해도되냐고? 이렇게 체크하고 하시길 바래요.
은근히, 이런경우에서 간호사는 .. 저 학생이 내말을 잘못알아들었나? 의사소통에 문제가있지않나? 이렇게생각하다가 오해가쌓여서 fail로 가는경우봤습니다.. 정말 별거아닌데 그렇게되더라고요 ; (fail했던 간호사모두 참고로 다 경력자들이거든요..)
그외에 제가다니던학교는 하라는거 제날짜에내고, 공부좀하고시험보면 fail없이 무사히 졸업했던거같아요.
이제 저는 졸업비자 앞두고있는데.. 이건 제가 호뉴에서 수속하는학생이라서하는말은아니구요... 어디든지 믿을만한곳과 처음부터 끝까지 왠만하면 같이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처음부터 호뉴와 인연을맺었고, 중간중간 개인사가생겨 피드백을 바로 받을수있었어요.
그런데, 은근히, 학생비자는 A회사, 졸업비자 B회사 이런식으로 소속이? 정해지지않은 사람들이많더라고요..
그게 나쁜건아니지만.. 제 History를 전반적으로 관리해주는곳이 있다는것은 여러므로좋은거같아요.. 비자는 한번 잘못되면 되돌리기 어렵다는걸 알고있기에, 어떤서류를 작성함에있어 약간의 실수가있다면 그것이 나중에 눈덩이로 돌아올수도잇으니깐요..
다른거중요한건..영어점수가되겟네요 ㅎㅎ
저도 이제 조금더 높은점수를향해 공부를 다시해야겠지만..그래도 레지하는데 필요한점수는 미리해놔서 마음이 편했어요.
영주권관련해서는 저도 호주에서 오래산사람이아니라..참어렵네요..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그냥 그순간그순간 앞에있는걸 헤쳐나가다보면 도달할거라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호뉴 스텝분들께 모두 감사하다는말 전하고싶어요 ㅎㅎ 제니쿠키님(?), 호토박이님, 법무사님 ! 제가 질문 엄청많이했는데 항상 빠른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호뉴가있어서 많은 이상한정보에 흔들리지않고 여기까지 잘온거같아요 ㅎ 큰산하나넘었으니 좀 쉬었다가 다른 산(?) 넘으러갈게요..ㅋㅋ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반의 여정을 마무리했네요.
2016년에 호주에와서.. 저번주금요일날 completion confirm을 받고 저도 bachelor of nursing 을 드디어 ! 끝냈습니다.
후기를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저도 이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있기에 몇글자 적어볼까합니다.
일단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지않았고 (정확히말하면 간호학과가서 한학기만 공부한후 사정상 그만뒀습니다 ) 그리고, 한참 뒤에 호주 TAFE으로 진학해서 적성에맞는지확인후 UNI를 갔습니다. (대학이름은 밝히지않겠습니다ㅎㅎ 이카페에.. 제가 아시는분들도 꽤있어서요..)
제가 학교다니면서 제일 걱정했던것은 Fail 이냐 아니냐 여부였던거같아요
두번째는 실습이 얼마나 어려울지? 한국에서 간호실습을 해보지않았기에 더 그랬던거같아요 ..
제경험상..
일단 TAFE같은경우는 거의 fail없다볼수있을거같아요. 출석잘하고 배우려는 의지?이런걸 좀 앞에 선생님(?)한테 어필하면 조금못한다하더라도 도와주려고합니다. 또한 TAFE같은경우는 international 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있었던거같은데 (제가 다녔던곳은..).. 저는 그곳에서 과제 거의다 도움받았어요 사실ㅎㅎㅎ
그리고 UNI가서는 ..
essay가 조금 어렵긴했지만 저는 tafe하기전에 EAP도 3달했었고, tafe다니면서 약간 글쓰기능력이 향상되었던거같아요. reference 만 학교에서 요구한데로 잘하면.. 크게 문제없었던거같습니다.
실습같은경우는..솔직히 진짜.운도 조금 필요하더라고요
보통 학교에서 병원으로 실습나가면 ward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전담간호사(?) 라고 프리셉터를 붙혀줍니다.
근데, 만약 그 프리셉터가 좀 깐깐하고 그렇다 이러면..실습에 난항?이 예상되는거죠..
왠만하면, 간호사들도 pass다 시켜주려고 하는거같습니다만..저는 학교다니면서 fail한사람 3명봤어요 ..(한국사람도있엇고, 오지도있었어요 ).. 아마도 의사소통의 문제가 제일큰? 문제였을거같아요..
그냥 여기서 제가 느낀건, 생각만하지마시고 말을해야한다는겁니다 간단한것이라도..
예를들어.. 간호사가 A환자 화장실데려다주고 B환자 혈당체크해
이렇게말했지만, 본인이 생각햇을때 B환자 혈당체크가 먼저고 A환자를 화장실데려다준다하면.. 말없이 하지마시고, 간호사한테 B환자 먼저하고 A해도되냐고? 이렇게 체크하고 하시길 바래요.
은근히, 이런경우에서 간호사는 .. 저 학생이 내말을 잘못알아들었나? 의사소통에 문제가있지않나? 이렇게생각하다가 오해가쌓여서 fail로 가는경우봤습니다.. 정말 별거아닌데 그렇게되더라고요 ; (fail했던 간호사모두 참고로 다 경력자들이거든요..)
그외에 제가다니던학교는 하라는거 제날짜에내고, 공부좀하고시험보면 fail없이 무사히 졸업했던거같아요.
이제 저는 졸업비자 앞두고있는데.. 이건 제가 호뉴에서 수속하는학생이라서하는말은아니구요... 어디든지 믿을만한곳과 처음부터 끝까지 왠만하면 같이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처음부터 호뉴와 인연을맺었고, 중간중간 개인사가생겨 피드백을 바로 받을수있었어요.
그런데, 은근히, 학생비자는 A회사, 졸업비자 B회사 이런식으로 소속이? 정해지지않은 사람들이많더라고요..
그게 나쁜건아니지만.. 제 History를 전반적으로 관리해주는곳이 있다는것은 여러므로좋은거같아요.. 비자는 한번 잘못되면 되돌리기 어렵다는걸 알고있기에, 어떤서류를 작성함에있어 약간의 실수가있다면 그것이 나중에 눈덩이로 돌아올수도잇으니깐요..
다른거중요한건..영어점수가되겟네요 ㅎㅎ
저도 이제 조금더 높은점수를향해 공부를 다시해야겠지만..그래도 레지하는데 필요한점수는 미리해놔서 마음이 편했어요.
영주권관련해서는 저도 호주에서 오래산사람이아니라..참어렵네요..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그냥 그순간그순간 앞에있는걸 헤쳐나가다보면 도달할거라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호뉴 스텝분들께 모두 감사하다는말 전하고싶어요 ㅎㅎ 제니쿠키님(?), 호토박이님, 법무사님 ! 제가 질문 엄청많이했는데 항상 빠른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호뉴가있어서 많은 이상한정보에 흔들리지않고 여기까지 잘온거같아요 ㅎ 큰산하나넘었으니 좀 쉬었다가 다른 산(?) 넘으러갈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