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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낮다면 나플란을 더 중요하게 보는 편입니다.
저는 top q가 최소 50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myschool.edu.au에서 보실때 ICSEA도 함께 참고하셔도 간접적인 평가가 가능 합니다.
제2외국어 백그라운드가 높아도 유럽 다른나라에서 온 아이들 역시 해당이 됩니다.
또 부모가 제2외국어를 쓰더라도 호주에서 나고자라서 영어만 할줄 아는 아이들도 이 통계에는 해당이 됩니다.
저희 애들 학교에는 중국애들 좀 있어도 중국어 못하고 영어쓰는 애들이 거의 다 입니다.
부모와도 영어를 쓰는 아이들이고요.
부모와 완벽한 모국어 쓰는 애들은 아마 저희 애들밖에 없을거에요 ㅎㅎ
제2외국어 백그라운드가 90프로가 넘는 학교라면 영어 배우는 입장에서는 조금 고민할 것 같아요.
지금 찾아보니 저희 애들 학교도 59프로는 되네요. 하지만 나머지 41프로가 다 중국 인도는 아닙니다.
멀티비타민님 개인적으로 top q가 50이상 말씀하셨는데 생각하고 있는 두 학교는 16%, 24%에요ㅋㅋ
심각한가요? ㅋㅋㅋㅋ24%인 학교가 백그라운드는 60%으로 조금 더 높고요.
나플란 결과는 한 학교는 사이트에 나온 색으로 그대로 표현하자면 핑크로 평균 이하고, 다른학교는 그린이네요.
알면 알수록 답답해지는건 뭘까요 ㅋㅋㅋㅋ
꼭 그 지역을 가셔야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여기 스텝분들하고 학교선정 상담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한데 만약 저라면 16, 24프로 학교는 아이들 안보낼 것 같아요.
아무리 호주토박이 서양부모여도 공부는 더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요. 학업점수가 아니라 다른 모든 면에서요.
근데 16프로라면 아이를 케어 안하는 비율이 너무너무 높지 않을까요.
그건 단순히 성적만이 아니라 문제행동, 인성, 열정, 창의력 그 모든게 연관될거고요.
부모가 아이를 케어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학교의 기본자세와 대처도 극과 극으로 완전 달라요.
조기유학의 목적이 영어가 1순위기는 하지만 사실 서로 다른 문화와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영어가 도구로 쓰인다는 것을 깨닫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건 조기 유학해본 남편 의견입니다. ㅎㅎㅎ)
저희 애들도 작년 IEC하면서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네팔, 리비아, 멕시코, 독일, 이탈리아 등등
진짜 다양한 아이들과 어울렸었는데 각 나라, 인종의 특징, 묘한 영어 억양의 차이, 종교와 문화의 다양성 등등
돈주고도 못배울 경험들을 하고 익혔어요. 중국 친구와는 영어로 한자를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기도 했어요.
지금도 누구는 어느나라 사람가타아 그러면서 추측도 할 수 있어요.
외국인 비율이 90프로가 넘는 것이 아니라면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전 중국, 인도 다 괜찮지만 한국인은 없는 학교가 1순위였어요. ㅎㅎ
멀티비타민님 말씀을 보니 학업 점수만이 아니라 문제행동, 인성, 열정 등이 관련이 있다는 걸 증명이 된 느낌이에요.
제가 가려는 지역에서 유학생은 받지 않아 저희 아이는 갈 수 없지만
교육열이 높고 top q가 50정도인 너무나 인기가 많은 학교가 있어요.
그 학교의 나플란 결과가 24%인 학교 결과가 비슷하고, 무엇보다 후기가 좋아서 .. 상대적인 학군을 조금 포기할까 싶어요.
어느 분이 학군은 상대적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대치동에선 분당이 별로지만 또 다른지역에서 분당도 좋은 학군이라고요.
그래서 후기를 믿어보려고요. ^^ 무엇보다 저도 한국인이 없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늘 성심성의껏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복 받으실거예요.
단순히 학업성적을 보고 이민자 비율을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민자 비율의 표기도 해당지역의 이민자가 동유럽권이 많이 있는지
이탈리아 그리스가 많이 있는지 또는 중국인/한국인이 많이 사는지 표기해놓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해당지역에 거주를 하고 아이를 키우는분들의 경험으로 말해주는 부분이 되겠지요.
다만 해당지표들을 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면
부모와 학교가 얼마나 학생에 노력을 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멀티비타민님의 좋은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구요.
보다 상세한것은 고려하는 지역과 학교를 대상으로 문의를 하시면 보다 구체적인 답신이 되어질 듯 합니다.
제 머리속을 꺼내간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여서 .... 놀랐습니다. ㅎㅎㅎㅎ
성적은 절대 성적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인종 구성은 정말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논의에서 더해져야 할 것은
엄마의 적응력
엄마의 영어능력
재정능력
아이의 유학기간
아이의 현재학년
아이의 학업능력
등도 함께 고민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