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코 현서, 현우 맘입니다. 815 비자로 상의드릴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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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박이2020-03-31 15:14
현맘브이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아.... 코로나바이러스땜에 마음이 편치는 않으시겠네요...
과거 호주 가디언비자 받으실때 아마도 x-ray 상에 약간 의심증후가 있었던 모양 입니다.
그래서 815폼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구요.
이게 건강한 사람도 흐릿하게 사진에 보이는 것이 있으면 문제를 삼는 경우가 있어서요...
저의 와이프도 항상 사진을 찍을때 마다 이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기도 했었구요.
다음에 호주비자를 신청할때 어차피 다시 x-ray 를 찍게 되니,
그 때 호주정부지정 신검센타에 갈 때, 건강하다(문제없다) 라는 건강검진 기록을 가져가서
담당 패널 닥터에게 설명을 하면 될 것입니다.
결국은 이 신검을 진행하는 패널 닥터가 문제 없다고 호주이민성에 신검내용을 보고하면
비자받는데는 신검 자체의 문제 때문에 비자가 잘못될 일은 없을것이고요
비자를 정상적으로 받았다면 호주입국도 문제없을겁니다.
그런데 이 패널닥터가 또 의심 흔적을 보고 만약 객담검사라도 요구하게 된다면 ....
이 객담검사가 대략 8주 가까이 걸리므로 비자신청 자체를 여유를 두고 미리 해야 하겠지요.
학업시작 3달 전에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니 미리 다른의사선생님 소견서 등을 지참해서 (문제없다는) 신검을 받는것이 좋을 것이구요.
가능하다면, 호주 신검전에 x-ray 상 문제 없다는 소견서를 받을 때 차후 내가 호주비자를 위한 신검을 받을 그 병원에서 미리 받으면 좋겠지요.
예를 들면, 호주정부가 지정한 병원이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삼육의료원, 부산백병원 등인데
신촌세브란스에서 호주신검을 받을거면 미리 신촌세브란스에서 x-ray 를 받고 이상없다는 결과를 받아놓으면
아무리 담당 의사선생님이 다르더라도 같은 병원이면 좀 쉽게 정리가 될겁니다.
참고로 현재의 상황에서 다시 호주에 관광비자 (신검이 없으니) 로 입국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소지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코로나바이러스땜에 마음이 편치는 않으시겠네요...
과거 호주 가디언비자 받으실때 아마도 x-ray 상에 약간 의심증후가 있었던 모양 입니다.
그래서 815폼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구요.
이게 건강한 사람도 흐릿하게 사진에 보이는 것이 있으면 문제를 삼는 경우가 있어서요...
저의 와이프도 항상 사진을 찍을때 마다 이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기도 했었구요.
다음에 호주비자를 신청할때 어차피 다시 x-ray 를 찍게 되니,
그 때 호주정부지정 신검센타에 갈 때, 건강하다(문제없다) 라는 건강검진 기록을 가져가서
담당 패널 닥터에게 설명을 하면 될 것입니다.
결국은 이 신검을 진행하는 패널 닥터가 문제 없다고 호주이민성에 신검내용을 보고하면
비자받는데는 신검 자체의 문제 때문에 비자가 잘못될 일은 없을것이고요
비자를 정상적으로 받았다면 호주입국도 문제없을겁니다.
그런데 이 패널닥터가 또 의심 흔적을 보고 만약 객담검사라도 요구하게 된다면 ....
이 객담검사가 대략 8주 가까이 걸리므로 비자신청 자체를 여유를 두고 미리 해야 하겠지요.
학업시작 3달 전에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니 미리 다른의사선생님 소견서 등을 지참해서 (문제없다는) 신검을 받는것이 좋을 것이구요.
가능하다면, 호주 신검전에 x-ray 상 문제 없다는 소견서를 받을 때 차후 내가 호주비자를 위한 신검을 받을 그 병원에서 미리 받으면 좋겠지요.
예를 들면, 호주정부가 지정한 병원이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삼육의료원, 부산백병원 등인데
신촌세브란스에서 호주신검을 받을거면 미리 신촌세브란스에서 x-ray 를 받고 이상없다는 결과를 받아놓으면
아무리 담당 의사선생님이 다르더라도 같은 병원이면 좀 쉽게 정리가 될겁니다.
참고로 현재의 상황에서 다시 호주에 관광비자 (신검이 없으니) 로 입국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소지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현지 소식과 유학, 이민에 관한 올려주시는 글 잘 읽고 유튜브 시청도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달 2일, 그 곳 상황 여쭤봤는데 엉클오지님의 답변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째아이 친구 엄마가 골코에서 쉬었다 들어가라는 DM을 받자마자
바로 그 다음 날, 3월3일 브리즈번으로 아이 둘과 떠났습니다.
그 다음 상황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문의드릴 부분은 4일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는 카운터에서 벌어졌습니다.
아이 둘은 평상 시와 똑같이 통과되었는데, 저만 다른 카운터로 불렀습니다.
직원 왈 "2018년 가디언 비자 발급시, 넌 815비자로 폐에 이상이 있어 이곳(현지)서 의사 진료를 받기로 되어있었다. 받았니? -받았지.
의사쌤 왈 " 정상인데, 예민하게 살피는 것이니 걱정 안해도 된다" 라고 말했더니
그런데 우리 시스템에는 어떠한 커멘트도 달려있지 않다.
이런 상태로는 널 입국시킬 수 없다고 하길래" 2019년에도 관광비자로 왔었다. 그땐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의사를 만났고 그 코멘트를 안단거 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문제다" 라고하니
"이젠 문제가 되고 이건 그들의 문제가 너의 문제다!! 이번만 보내주고 다음엔 아예 못 들어온다!! "라고 한참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리고 15일, 한국 들어오는 자동입국 심사대에서 두 아이는 통과하고 저의 문은 열리지 않아 심사직원이 왔습니다.
공교롭게도 입국할때 실랑이를 벌인 직원이었고 저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의사를 만났는지 먼저 물어 보더군요. 이 상황에서 병원을 어떻게 가겠습니까...
그랬더니 "그 문제 해결 못하면, 넌 이 나라에 평생 못 들어온다" 라고 말하며 보내주더군요.
이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호뉴 가족분들 잘 아시겠지만, 아이들 호주 유학을 염두해두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는 멀쩡하고 방금도 회사 신체검사 받고 오늘 길입니다.
문진 시간에 의사샘께 이 부분을 문의드렸더니, 지극히 정상이라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