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없는 상태에서 주택 구매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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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박이2019-11-07 11:24
강동님 주신 상황으로 볼때, 주택구매 반대입니다.
영주권자가 호주에서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면,
FIRST HOME BUYER 라고 해서 10,000불 (첫 주택구매자에게 주는 정부 지원금) 을 주고 + STAMP DUTY (취득세/인지세) 약 10,000불
가량 되는 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갑니다.
대략 20,000불 가량을 손해를 볼 수 있어요.
만약 조기유학 온 엄마가 호주에서 4-5년 거주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것인데... 렌트비가 부담이고 여유자금도 있다면,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어짜피 영주권 받을 것이 아니라면 위 언급한 혜택은 없는것이고 수년을 렌트비 내며 사는 것이 더 손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유학후이민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차후 영주권자가 되어서 구매를 할때 이득을 못보게 되니...
이점 고려해봐야합니다.
참고로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이 호주주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신축건물에 한해 FIRB의 승인이 나고, 보통 신축건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자 다시 위 질문으로 돌아가서...
유아교육쪽 학사편입을 말씀하셨는데...
혹시 호주에서 유아교육쪽 디플로마 학위를 취득한 것인가요?
만약 그렇지 않고 한국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했고 이것으로 호주 유아교육학사 과정으로 편입학을 하고자 한다면..
거의 학점면제는 어렵습니다.
이 분야는 대표적으로 RPL 이라는 학점 면제가 어려운 전공분야 입니다.
교육학과 의료분야는 두 나라의 커리큘럼과 제도가 많이 다르기에 학점면제가 가장 인색한 분야입니다.
공학, 비즈니스, IT 분야등은 비교적 학점면제가 잘 이루어지는 분야들 이구요.
마지막으로 위 질문에는 질문자님의 영어능력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주신 글 뉘앙스로 보면 어느정도 나이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 계획대로 유아교육분야로 학사과정을 통해서 영주권도전을 한다면,
가장 큰 성폐의 열쇠는 본인의 영어에 달려있습니다.
영어안되는 선생님은 존재할 수 없는 곳이니까요.
여기서 "영어안되는" 의 반대말은 "영어잘하는" 이 결코 아닙니다.
그냥 영어를 하는 사람 수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한국말 잘한다는 얘기 듣지 않는것 처럼요... 그냥 한국말 하는 사람인거죠..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주시면
최대한 호주현실에 맞는 세부적인 조언을 드리지요.
영주권자가 호주에서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면,
FIRST HOME BUYER 라고 해서 10,000불 (첫 주택구매자에게 주는 정부 지원금) 을 주고 + STAMP DUTY (취득세/인지세) 약 10,000불
가량 되는 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갑니다.
대략 20,000불 가량을 손해를 볼 수 있어요.
만약 조기유학 온 엄마가 호주에서 4-5년 거주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것인데... 렌트비가 부담이고 여유자금도 있다면,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어짜피 영주권 받을 것이 아니라면 위 언급한 혜택은 없는것이고 수년을 렌트비 내며 사는 것이 더 손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유학후이민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차후 영주권자가 되어서 구매를 할때 이득을 못보게 되니...
이점 고려해봐야합니다.
참고로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이 호주주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신축건물에 한해 FIRB의 승인이 나고, 보통 신축건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자 다시 위 질문으로 돌아가서...
유아교육쪽 학사편입을 말씀하셨는데...
혹시 호주에서 유아교육쪽 디플로마 학위를 취득한 것인가요?
만약 그렇지 않고 한국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했고 이것으로 호주 유아교육학사 과정으로 편입학을 하고자 한다면..
거의 학점면제는 어렵습니다.
이 분야는 대표적으로 RPL 이라는 학점 면제가 어려운 전공분야 입니다.
교육학과 의료분야는 두 나라의 커리큘럼과 제도가 많이 다르기에 학점면제가 가장 인색한 분야입니다.
공학, 비즈니스, IT 분야등은 비교적 학점면제가 잘 이루어지는 분야들 이구요.
마지막으로 위 질문에는 질문자님의 영어능력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주신 글 뉘앙스로 보면 어느정도 나이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 계획대로 유아교육분야로 학사과정을 통해서 영주권도전을 한다면,
가장 큰 성폐의 열쇠는 본인의 영어에 달려있습니다.
영어안되는 선생님은 존재할 수 없는 곳이니까요.
여기서 "영어안되는" 의 반대말은 "영어잘하는" 이 결코 아닙니다.
그냥 영어를 하는 사람 수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한국말 잘한다는 얘기 듣지 않는것 처럼요... 그냥 한국말 하는 사람인거죠..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주시면
최대한 호주현실에 맞는 세부적인 조언을 드리지요.
안녕하세요 내후년 호주에 들어가는 목표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저밀도 지역(퍼스, 골드코스트, 아들레이드 생각 중) 학사편입(유아교육쪽) 후 워킹하면서 점수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나이가 있다보니 학비와 생활비 생각에 걱정이 많습니다.
만약에 외국인이 주택 구입 하는 것이 가능하면 집 한채 구매해서 쉐어하면서 생활비도 마련하고 매달지출되는 렌트비도 아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별히 문제되는 부분이 없다면 부동산 구매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막 알아보기 시작한 단계라 질문이 좀 막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