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학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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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박이2020-07-29 09:45
안녕하세요.
자녀가 현재 12학년 즉 고3인데, 호주대입준비만으로도 벅찬일인데
입학영어조건 충족을 위해 별도로 IELTS / PTE 를 준비해야 한다면 큰 부담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호주 간호대학 입학 영어점수가 왜 제각각인지 정확히 무엇이 팩트인지 혼란스러운 면이 있을 겁니다.
아래는 호주간호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조건에 대한 지난 몇년간의 상황입니다.
(최근에도 저희 학생의 학부모님이 문의를 주셔서 제가 드렸던 답변내용인데 아래 다시 올립니다.)
간호학과 입학영어조건 및 간호사 등록 영어조건에 대한 세부설명을 다시 드립니다.
과거에는 호주간호사 등록시 다양한 영어면제 조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선 의료현장에서 여러가지 언어소통문제로 이 영어면제 규정에 대한 개정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3월 1일 부터 새롭게 영어조건의 개정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간호대학 입학시 필요했던 영어조건이 대학마다 제각각 이였고
(2년전까지만 해도 보통 평균 6.5 에서 평균 7.0 까지 다양했습니다.)
간호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일부 유학생 출신들에게서는
새롭게 개정된 영어조건 (각밴드 7.0) 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ANMAC (간호 및 조산원 협회같은 기관 으로 각대학의 간호학과의 커리큘럼을 학교와 조율하기도 하는곳입니다) 에서
호주의 모든 간호대학 (정규간호학사/석사 및 간호조무사과정인 EN 도 포함)에 2020년 간호대학 입학하는 학생들 부터
간호사 등록 규정에서 요구하는 영어조건을 동일하게 (IELTS 각밴드 7.0) 적용할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때 예외적으로
기존에 입학허가서를 받은 경우 (간호대학은 보통 1년전에도 지원을 해서 미리 입학허가서를 받아놓기도 합니다) 에 한해서는
기존의 대학들이 가지고 있던 규정을 적용할수 있게 예외규정을 두었습니다.
이 예외규정으로 마지막 입학한 학생이 (미리 입학허가서를 받아놓은 학생의 경우) 2020년 2월 입학생입니다.
그리고 간호사 등록시 요규되는 영어조건의 예외규정은
19년 3월 1일 부터 20년 3월 1일 사이에 졸업하는 학생들도 기존조건을 적용해 주었습니다.
결론은,
이제 호주간호대학 (간호전문대 포함) 입학시에도 그리고 정식간호사로 AHPRA에 등록시에도
동일한 영어조건 (IELTS 각밴드 7.0) 을 요구받게 됩니다.
현재 호주에서 고3 12학년인데, 9학년부터 호주에서 공부를 해왔다면 IELTS 시험이든 PTE 시험이든
시험유형만 좀 준비해서 보면 어렵지 않게 받을수 있는 수준이라 봅니다.
따라서 지금은 하던데로 호주대입준비에 전념하구요.
호주대입 시험이 몇달 후면 끝나게 되고 이후 호주대학 진학을 하게 되는 내년 2월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 시험을 보시면 큰 문제 되지 않을겁니다.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되구요.
제 경험으로는 간혹 이렇게 호주에서 하이스쿨을 몇년 다닌경우에도 이 영어점수가 안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의 시험으로 원하는 점수를 받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대입시험이 끝나면 1-2주 안에 (정말 시험유형만 파악하고) 일단 먼저 시험을 한번 보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만약 점수가 나오면 좋고 만약 첫시험이고 시험에 대한 적응이 덜 되어서
롸이팅 부분이나 스피킹 테스트가 부족한 점수가 나오면
학생 스스로 자신이 어떻게 준비를 좀 더 하면 되겠다는 계산이 세워집니다.
즉 자녀의 ATAR 성적이 어느수준인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호주 하이스쿨에서 3-4년 이상 공부했는데 7.0 이 안나오는것은
영어능력 부족보다는 시험에 대한 적응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VTAC 을 통해서 호주대입 지원을 해놓을텐데..
유학생이라면 특히 간호학이라면 졸업후 호주내에서 간호사로 활동하고자 하는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주권이 해결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럼 시드니, 맬번, 브리스번 지역의 간호대학을 졸업하면
졸업한 이후에도 바로 영주권 신청에 필요한 EOI 점수가 안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좀 더 전략적으로 호주대학을 선정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드니 맬번 브리스번이 아닌 지역의 간호대학을 졸업하면 독립기술이민 점수표에서 추가 보너스 점수가 있기에
영주권을 받는 시기가 큰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제가 호주 고3들이 호주대학 지원하는 세부 방법에 대한 설명이니 참조하시면 되움이 될것입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호주유학클럽TV" 에 가셔서
" 호주고3 유학생의 호주대학 지원방법 " 키워드 입력하면 나옵니다.
아무튼 지금은 IELTS 점수등 고민마시고 원래 하던 공부를 그대로 해나가면 되구요.
차후 VTAC, UAC, QTAC, TISC, SATAC 등 호주대입창구로 대학지원을 한 후
다시 연락주시면 세부적으로 지원한 대학의 지망순서등에 대한 조언도 드리도록 하지요.
자녀가 현재 12학년 즉 고3인데, 호주대입준비만으로도 벅찬일인데
입학영어조건 충족을 위해 별도로 IELTS / PTE 를 준비해야 한다면 큰 부담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호주 간호대학 입학 영어점수가 왜 제각각인지 정확히 무엇이 팩트인지 혼란스러운 면이 있을 겁니다.
아래는 호주간호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조건에 대한 지난 몇년간의 상황입니다.
(최근에도 저희 학생의 학부모님이 문의를 주셔서 제가 드렸던 답변내용인데 아래 다시 올립니다.)
간호학과 입학영어조건 및 간호사 등록 영어조건에 대한 세부설명을 다시 드립니다.
과거에는 호주간호사 등록시 다양한 영어면제 조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선 의료현장에서 여러가지 언어소통문제로 이 영어면제 규정에 대한 개정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3월 1일 부터 새롭게 영어조건의 개정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간호대학 입학시 필요했던 영어조건이 대학마다 제각각 이였고
(2년전까지만 해도 보통 평균 6.5 에서 평균 7.0 까지 다양했습니다.)
간호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일부 유학생 출신들에게서는
새롭게 개정된 영어조건 (각밴드 7.0) 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ANMAC (간호 및 조산원 협회같은 기관 으로 각대학의 간호학과의 커리큘럼을 학교와 조율하기도 하는곳입니다) 에서
호주의 모든 간호대학 (정규간호학사/석사 및 간호조무사과정인 EN 도 포함)에 2020년 간호대학 입학하는 학생들 부터
간호사 등록 규정에서 요구하는 영어조건을 동일하게 (IELTS 각밴드 7.0) 적용할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때 예외적으로
기존에 입학허가서를 받은 경우 (간호대학은 보통 1년전에도 지원을 해서 미리 입학허가서를 받아놓기도 합니다) 에 한해서는
기존의 대학들이 가지고 있던 규정을 적용할수 있게 예외규정을 두었습니다.
이 예외규정으로 마지막 입학한 학생이 (미리 입학허가서를 받아놓은 학생의 경우) 2020년 2월 입학생입니다.
그리고 간호사 등록시 요규되는 영어조건의 예외규정은
19년 3월 1일 부터 20년 3월 1일 사이에 졸업하는 학생들도 기존조건을 적용해 주었습니다.
결론은,
이제 호주간호대학 (간호전문대 포함) 입학시에도 그리고 정식간호사로 AHPRA에 등록시에도
동일한 영어조건 (IELTS 각밴드 7.0) 을 요구받게 됩니다.
현재 호주에서 고3 12학년인데, 9학년부터 호주에서 공부를 해왔다면 IELTS 시험이든 PTE 시험이든
시험유형만 좀 준비해서 보면 어렵지 않게 받을수 있는 수준이라 봅니다.
따라서 지금은 하던데로 호주대입준비에 전념하구요.
호주대입 시험이 몇달 후면 끝나게 되고 이후 호주대학 진학을 하게 되는 내년 2월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 시험을 보시면 큰 문제 되지 않을겁니다.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되구요.
제 경험으로는 간혹 이렇게 호주에서 하이스쿨을 몇년 다닌경우에도 이 영어점수가 안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의 시험으로 원하는 점수를 받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대입시험이 끝나면 1-2주 안에 (정말 시험유형만 파악하고) 일단 먼저 시험을 한번 보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만약 점수가 나오면 좋고 만약 첫시험이고 시험에 대한 적응이 덜 되어서
롸이팅 부분이나 스피킹 테스트가 부족한 점수가 나오면
학생 스스로 자신이 어떻게 준비를 좀 더 하면 되겠다는 계산이 세워집니다.
즉 자녀의 ATAR 성적이 어느수준인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호주 하이스쿨에서 3-4년 이상 공부했는데 7.0 이 안나오는것은
영어능력 부족보다는 시험에 대한 적응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VTAC 을 통해서 호주대입 지원을 해놓을텐데..
유학생이라면 특히 간호학이라면 졸업후 호주내에서 간호사로 활동하고자 하는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주권이 해결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럼 시드니, 맬번, 브리스번 지역의 간호대학을 졸업하면
졸업한 이후에도 바로 영주권 신청에 필요한 EOI 점수가 안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좀 더 전략적으로 호주대학을 선정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드니 맬번 브리스번이 아닌 지역의 간호대학을 졸업하면 독립기술이민 점수표에서 추가 보너스 점수가 있기에
영주권을 받는 시기가 큰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제가 호주 고3들이 호주대학 지원하는 세부 방법에 대한 설명이니 참조하시면 되움이 될것입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호주유학클럽TV" 에 가셔서
" 호주고3 유학생의 호주대학 지원방법 " 키워드 입력하면 나옵니다.
아무튼 지금은 IELTS 점수등 고민마시고 원래 하던 공부를 그대로 해나가면 되구요.
차후 VTAC, UAC, QTAC, TISC, SATAC 등 호주대입창구로 대학지원을 한 후
다시 연락주시면 세부적으로 지원한 대학의 지망순서등에 대한 조언도 드리도록 하지요.
안녕하세요...
저희아이는 지금 멜번에서 하이스쿨 12학년이며 VCE를 준비 중입니다.
유학은 9학년에 와서 지금 12학년입니다.
이민까지 생각해서 간호대학을 준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하이스쿨을 호주에서 졸업하면 대학갈때 IELTS성적이 필요하지 않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2020년부터 간호학과에서는 IELTS 7.0이 있어야 입학이 가능하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희 아이도 상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희 아이 경우 영어성적이 필요하지 않게도 간호대학을 들어갈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얼마 안 남은 기간에 VCE 공부에 IELTS 까지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멘붕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