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유학 후 기술이민으로 영주권 취득

Wendy
2020-09-21
조회수 2251

안녕하세요, 호토박이님. Q&A 글을 열심히 읽어보다가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 것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는 지난해 4월에 결혼한 2년차 신혼부부로 30대에 호주에서 일하면서 기술이민으로 영주권을 취득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남깁니다 :)


1. 나이(정확한 출생년도와 월(月)까지만 적어주세요)

본인: 1992년 3월(만28세)

남편: 1993년 6월(만27세)


2. 개인의 디테일한 신상정보로 인하여 이메일답신을 원하시면 

   "호주유학클럽 이메일"=> (  info@honew.com.au  ) 로 문의를 주시길 바랍니다.


3. **영어실력 (아주 중요합니다. IELTS/TOEFL/PTE/TOEIC 등 점수가 없으신 분들은 토익 예상점수라도 적어주세요.)

본인: 2014년 IELTS Overall 6.5, 오픽 Advanced Low, 토익 800 후반대 

남편: 오픽 Intermediate High, 현재 PTE Overall 50 목표로 공부중


4. **구체적인 출국시기

2021년 10월


5. 최종학력 및 전공 ( 정확한 전공명칭은 아주 중요합니다.)

본인: 항공우주공학 학사

남편: 전기전자공학 학사


6. **호주유학시 동반가족여부 (비자신청시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부부


7. 유학을 희망하는 도시 및 전공 (eg. 브리즈번/시드니/멜번/퍼스 & 간호학/회계학)

제가 대도시, 소도시 둘다 경험이 있는지라 도시나 지역은 크게 상관이 없으나 

저는 환경과학 및 환경공학 전공 분야에, 남편은 전기공학 분야에서 가능한 한 현지 취업 연계가 가능할 수 있는 학교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8. 현재 직업 및 경력사항

본인: 환경 컨설팅 회사 연구원, 3년차 재직중 (만 2년 2개월) , 호주에서는 4개월 어학연수 후 4성급 호텔 룸서비스 근무

남편: 철도회사 전기직 3년차 재직중(만 1년 10개월)


9. 호주에 지인, 친척 및 친구가 살고있다면 관계와 거주도시를 알려주세요.

절친이 시드니 근교에 거주하고 있으며, 호주 사람입니다.

절친 가족들은 브리즈번에 거주


10. **과거 호주 입국 기록 (비자신청시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본인: 2011년 3월~2012년 1월 약 11개월 워홀비자로 거주

남편: 없음


11.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재해주세요.

저는 현재 환경분야 연구직으로 근무하고 있고, 직장에서 학사로서의 한계를 느껴 재직기간 만 3년을 채우고, 2022년부터 환경분야에 석사로 입학할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결혼 및 코로나  등으로 인해 해외 유학에 마음을 접고 있다가 남편이 공학인증을 통한 476 Visa라는 것을 알아보면서 호주 유학 및 이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2019년 2월에 전기공학 학사를 졸업하여 내년 2021년 2월까지 476 visa application이 가능한 상태이며, 비자 취득을 위해 PTE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현재 전기공학 학사 졸업 후 철도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해외 경험은 없습니다.

저는 호주에서 2011년에 호주 워홀 경험이 있고, 그 후 영국에서 Foundation course 1년, 환경과학 학사 1년 후 건강문제로 영국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졸업했습니다.(공학인증은 아닙니다) 저는 현재 환경컨설팅 회사에 근무중이고 내년 9월까지 만 3년을 채워 재직할 예정입니다.



남편이 476 visa를 취득하게 되면 18개월동안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배우자 visa로 2021년 10월쯤 출국하여 2022년 석사 과정에 apply할 예정입니다~!

일단 제가 학사 졸업점수가 좋지않고(2.9/4.5), 석사 지원 전공과 다른 전공으로 학사졸업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야 할 것 같구요, 추후에 기술 이민을 위해 연구석사 과정으로 입학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해외 경험 없는 남편이 호주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치느냐최종적으로 기술이민에 성공하여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가 입니다.


남편은 현재 한국의 국제 기술사나 해외 기술사 취득을 해서 해외에서 일하고 싶어하는데요, 국내에서 기술사를 취득 후 2년 뒤 국제기술사 자격증을 발급받으면 상호인정협정에 의해 호주에서도 기술사로 인정되지만 국내 전기기술사 취득률이 5% 미만으로 매우 낮을 뿐더러, 향후 향후 5년간은 한국에 계속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더 나이들기 전에 차라리 호주에서 Chartered Professional Engineers(CPEng) 기술사를 취득하는게 낫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 이민 관련해서 요즘 커트라인이 많이 높아져 적어도 90~95점 정도 되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현실적으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술이민 점수를 계산해보면,

남편이 신청하는 경우, 나이(30)+영어(10)+학위(15)+배우자점수(15, 기술심사 통과 시)+해외경력(5)+PY수료(5)=80점

제가 신청하는 경우, 나이(30)+영어(10)+학위점수(15 or 20, 석사 리서치 과정)+호주 학위(5)+STEM(10)+해외경력(5)+배우자점수(15), 기술심사 통과 시)= 90~95점


점수를 계산해보면 제가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이 더 높아보이는데요, STEM 분야에서 석사 리서치 과정(최소 2년) 수학 시 남편도 같이 석사나 공부를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워보입니다. native 수준의 영어 실력이나 해외 경력이 없는 남편이 바로 취업을 하는 것도 어려워 보이구요...ㅠㅠ

남편이 전기기술자로서 공부하면서 호주에서 취업하고, 저는 환경분야로 석사 졸업 후 호주에서 취업을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스폰을 받아 취업해서 기술이민을 하는 것이 가능한가 생각해봤을 때 국내에서 다니고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관두고 시간, 비용 측면에서 너무 많은 리스크를 짊어지는게 아닌가 계속 주저하게 되네요, 쓰다보니 약간 고민상담처럼 되었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 젊기에 더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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