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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학클럽2022-04-26 10:59
안녕하세요 세 자녀분에 대한 조기유학을 고려하고 계시는군요. 총 예산 3억 안에서 최대한 오랜 기간 유학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우선 가장 크게 들어가는 비용인 학비만 놓고 계산을 해보면, 엄마 학생비자를 받고 아이들이 동반비자로 진행을 할 경우, 어머니께서는 최소 학사학위 정도의 학업을 하셔야 한다고 판단이 되며, 저렴한 단과대학에서 제공되는 학사과정의 경우 연간 15000불 정도의 학비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럴 경우, 엄마 학비 15000불, 아이들학비 6600*3 하면 연간 학비는 $34800불이 됩니다. 이렇게 $104400불이 되겠네요.
이 때, 어머니는 학생 비자이기 때문에 일하는 것이 허용이 되며 주소지에 따라 가까운 학교에 아이들 등록이 가능합니다.
어머니께서 가디언 비자를 받으실 경우에는 (시드니 학비로 우선 계산해 본다면,) 형제, 자매 할인이 10%가 되므로, 3 자녀의 연간 학비는 할인 적용하여 연간 $38920불이 됩니다. 3년이면 $116760불이 됩니다. 아이들이 학생 비자를 받을 경우, 교육청에 국제 학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학교 내에서만 학교 진학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하면 3년 동안의 학비 차이는 만 2천불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크게 다른 점은 어머니가 학생 비자를 받아서 학사학위 3년을 모두 마치고 나면 좋업생 비자 (2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부터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머니가 졸업생 임시 비자를 받으면, 학업 할 필요가 없고, 제한 없이 일할 수 있으며, 자녀의 학비는 연간 $5600가량 (nsw경우) 적용이 되며, 멜번이나 퀸즐랜드의 경우 졸업생 비자 홀더의 동반 자녀 학비는 면제가 됩니다. 이렇게 5년 체류를 하면 첫째와 둘째 자녀는 이미 18세 성인이 되어 대학 진학을 할 나이가 될 것으로 보이구요.
남은 셋째가 18세가 될 때까지는 다시 가디언 비자를 받아서 더 아이들 케어를 하실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전업주부로만 계시던 어머니시라면 호주에서 학사 과정 학업을 하는 것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테리님의 말씀대로 아내 분께서 적극적인 성향이시고, 도전을 좋아하신다면, 학사 과정도 한번 고려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구요. 또 예전에, (오래전이긴 하지만) 학생 비자 1년 호주에서 학업을 해본 적이 있으시니 그만큼 두려움도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가능하다는 부분일 뿐, 비자를 진행하면서 동반 가족이 많기 때문에, 비자 적인 리스크는 많긴 많습니다. 때문에 진술서 상에서 이 학업이 왜 필요 한지에 대한 타당한, 스트롱한 진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상세한 상담은 좌측 메뉴의 1:1 상담 또는 카페 화면 상단의 전화번호 (컴퓨터 버전만 보여요) 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우선 가장 크게 들어가는 비용인 학비만 놓고 계산을 해보면, 엄마 학생비자를 받고 아이들이 동반비자로 진행을 할 경우, 어머니께서는 최소 학사학위 정도의 학업을 하셔야 한다고 판단이 되며, 저렴한 단과대학에서 제공되는 학사과정의 경우 연간 15000불 정도의 학비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럴 경우, 엄마 학비 15000불, 아이들학비 6600*3 하면 연간 학비는 $34800불이 됩니다. 이렇게 $104400불이 되겠네요.
이 때, 어머니는 학생 비자이기 때문에 일하는 것이 허용이 되며 주소지에 따라 가까운 학교에 아이들 등록이 가능합니다.
어머니께서 가디언 비자를 받으실 경우에는 (시드니 학비로 우선 계산해 본다면,) 형제, 자매 할인이 10%가 되므로, 3 자녀의 연간 학비는 할인 적용하여 연간 $38920불이 됩니다. 3년이면 $116760불이 됩니다. 아이들이 학생 비자를 받을 경우, 교육청에 국제 학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학교 내에서만 학교 진학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하면 3년 동안의 학비 차이는 만 2천불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크게 다른 점은 어머니가 학생 비자를 받아서 학사학위 3년을 모두 마치고 나면 좋업생 비자 (2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부터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머니가 졸업생 임시 비자를 받으면, 학업 할 필요가 없고, 제한 없이 일할 수 있으며, 자녀의 학비는 연간 $5600가량 (nsw경우) 적용이 되며, 멜번이나 퀸즐랜드의 경우 졸업생 비자 홀더의 동반 자녀 학비는 면제가 됩니다. 이렇게 5년 체류를 하면 첫째와 둘째 자녀는 이미 18세 성인이 되어 대학 진학을 할 나이가 될 것으로 보이구요.
남은 셋째가 18세가 될 때까지는 다시 가디언 비자를 받아서 더 아이들 케어를 하실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전업주부로만 계시던 어머니시라면 호주에서 학사 과정 학업을 하는 것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테리님의 말씀대로 아내 분께서 적극적인 성향이시고, 도전을 좋아하신다면, 학사 과정도 한번 고려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구요. 또 예전에, (오래전이긴 하지만) 학생 비자 1년 호주에서 학업을 해본 적이 있으시니 그만큼 두려움도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가능하다는 부분일 뿐, 비자를 진행하면서 동반 가족이 많기 때문에, 비자 적인 리스크는 많긴 많습니다. 때문에 진술서 상에서 이 학업이 왜 필요 한지에 대한 타당한, 스트롱한 진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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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항이 없으시면 공란으로 남겨두세요.
1. 나이(정확한 출생년도와 월(月)까지만 적어주세요)
본인 1980.03/ 아내 1983.10
첫째 2007.12 / 둘째 2009.09/ 셋째 2011.05
2. 개인의 디테일한 신상정보로 인하여 이메일답신을 원하시면
"호주유학클럽 이메일"=> ( info@honew.com.au ) 로 문의를 주시길 바랍니다.
3. **영어실력 (아주 중요합니다. IELTS/TOEFL/PTE/TOEIC 등 점수가 없으신 분들은 토익 예상점수라도 적어주세요.)
본인 토익 870(2006.05) 이후 영어 일체 사용 X
4. **구체적인 출국시기
올 연말 또는 내년 초
5. 최종학력 및 전공 ( 정확한 전공명칭은 아주 중요합니다.)
본인 대졸 스포츠학과
아내 전문대졸 관광영어
6. **호주유학시 동반가족여부 (비자신청시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비자에 따라 5인 가족 전부 또는 본인 제외 4인 가능
7. 유학을 희망하는 도시 및 전공 (eg. 브리즈번/시드니/멜번/퍼스 & 간호학/회계학)
브리즈번을 희망하나 비자 및 학비 할인 여부에 따라 어디든..
8. 현재 직업 및 경력사항
(구체적인 회사명등은 적으실 필요없지만 세부적인 경력사항은 유학 및 이민의 가능성을 판단하기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본인 경찰공무원
아내 전업주부
9. 호주에 지인, 친척 및 친구가 살고있다면 관계와 거주도시를 알려주세요.
없음
10. **과거 호주 입국 기록 (비자신청시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eg. 2013년 관광비자로 3개월 / 2015년 학생비자로 1년)
본인 2005년 워홀비자로 1년
아내 2005년 학생비자로 1년
11.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재해주세요.
(두리뭉실한 질문에는 두리뭉실한 답변만이 가능하고, 구체적인 질문에 최대한 세부적인 답변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아이 조기유학을 준비하다 문의글 드립니다.
젊은 시절 무작정 호주로 떠났다가 그 곳에서 만나게 된 지금의 아내와 결혼까지 하고 어느새 세 아이를 둔 가장이 되었네요.
결혼 후 15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도 없이 호주로 이민을 가자고 아내는 졸라댔지만, 어린 애들 키우며 먹고 살기 바빳고 공무원이랑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가야 된다는 생각에 결정하고 준비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40대 초반이 되고 보니 이제는 아내도 이민을 포기하게 되었고 애들 조기 유학을 목표로 또다시 호주에서의 생활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처음 계획은 애들 학생비자에 아내 혼자 가디언비자로 가는 것으로 맘 편하게 시작했다가 비용을 계산해보니 1년에 1억 가까이 들겠더라구요. 필요하다면 추가로 더 예산을 들여야겠지만 현재의 3억 정도의 예산으로 애들 학업기간 감안해서 최대한 길게 호주에서 머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고민중인 것이 저나 아내가 학생비자를 받고 나머지는 동반비자를 받는 것이 가능할 지 입니다. 다른 글들에 달린 호토박이님의 댓글을 보니 연구를 위한 석사과정이면 좋겠지만 40대 가장이 어학연수를 위한 학생비자 신청이면 거절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셔서.. 사실 나중에 저는 유학휴직이 받아 들여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아내가 학생비자를 받고 애들만 데리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아무튼 비자 문제도 어렵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문의드려 봅니다.
저희 가족에 대한 비자 추천 그리고 자녀 조기유학에서 제일 중요한 동네 추천까지 가능하실까요?
아참 그리고 내성적인 저와는 다르게 저희 아내는 성격이 활달하고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거침이 없는 스타일이라 코로나 직전 혼자서 애들 셋 데리고 약 두달간 호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열망도 크구요. 가능하다면 아내와 애들 위주의 플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