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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일 법무사 이메일 perth@honew.com.au
작성일 2018-06-29 조회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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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수제 기술이민 EOI 신청 점수 상향조정 안내
오늘 이민성에서 포인트 테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점수제 기술이민과 관련하여 2018년 7월 1일 이후로 신청되는 

비자 서브클라스에 대해 기존의 이민의향서 (expression Of Interest/EOI) 의 제출이 가능한 최저점수였던 60점을 65점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의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레 비자신청을 위해 초청장을 받을 수 있는 기본점수 역시

65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미 각 주정부들은 주정부후원에 대한 어세스를 일괄적으로 중단한 상황입니다.

이 변화에 영향을 받는 비자의 서브클라스는 189/190/489 비자 입니다.

이러한 변동을 볼 때 그간 초청장의 수를 조절하여 고득점자 위주로 보내졌던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 설명이 되는 듯 합니다.



호주 연방정부가 호주 사회에 좀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는 지원자들을 우선적으로 이민자로 받아들이려는 시도는

계속적으로 있어왔으며, 점수제 기술이민 포인트 기준에서 나이의 하향조정 등과 맞물려 호주의 사회에 좀 더 적극적으로

동화될 수 있는 지원자를 추출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살펴보면

1. 노동력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젊은 층의 지원자 우선
2. 영어능력이 뛰어난 지원자 우선
3. 호주에서의 학업을 통해 호주 경제에 공헌한 지원자 우선
4. 인구저밀도 지역에서의 학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지역인구 성장에 기여한 지원자 우선
5. 고학력자 및 호주정부의 전략적육성산업에 합치한 지원자 우선

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단순하게 '이민이 어려워진다' 라는 포인트가 아니라 그동안 호주유학클럽에서 신물이 날

정도로 계속 강조해 왔던 포인트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지방지역 학업점수의 확보라는 점입니다. '초청점수가 올라갔으니 그만큼 나의 이민 가능성은 

낮아지는 것이 아닌가요?' 라고 단편적으로 인식하시기 보다는 유학후이민의 프로세스와 메카니즘, 그리고 그 속성과

호주정부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어떤어떤 과목으로 유명한 대학 혹은 유학원에서 추천한 대학이 이 대학이니 

졸업해서 기술심사 통과해서 EOI를 넣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내가 이민을 지원할 때 쯤 내가 선택한 직종의 

초청 컷오프 점수가 내가 구성할 수 있는 점수 수준으로 유지되기를 막연히 기대하면서 유학후이민의 과정을 시작하는 

경쟁자들에 비해 특별한 노력없이 (어차피 대부분의 학업은 2년 이상 시간을 소비해야 하므로 어느 장소에서 소비하든 똑같은

2년을 소비하면서) 5점이라는 큰 점수를 반드시 확보해야 할 당위성이 성립합니다.



두 번째로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사용 시점입니다.

학업이후, 그리고 졸업생 임시비자 이후에도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사용할 수 있는 나이대의 학생이라면 반드시 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의미없이 사용하지 말고 호주내 3년 경력 점수 5점을 확보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꼭 아껴둬야 합니다.

유학후이민을 고려하고 계신 20대의 회원분이라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단순히 돈을 벌거나 영어실력을 높이거나 혹은 

호주의 문화를 경험해 보는 수준에서 사용하면 이것은 정말 잘못된 선택일 수 있습니다. 

현재 2년 전의 상황과 비교해 초청 컷오프 점수가 상당한 수준으로 상향조정 되어 있는 현재, 이러한 전반적인 상향 평준화

현상이 언제 다시 이전 수준으로 내려올 것인가를 알 수 없기에 많은 노력 혹은 투자 없이 얻을 수 있는 점수는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세 번째로 주정부후원 점수를 내가 확보한 점수로 생각하지 말라는 점 입니다.

주정부후원 조건은 수시로 변경이 됩니다. 내가 학업을 시작 할 때는 나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하더라도

내가 졸업해 이민을 하는 시점에서는 조건의 변동이 일어나거나 후원 직종의 변화에 따라 해당 주에서 공부를 하고 나서도

후원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어 5점을 받을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인 지방지역 학업 점수 혹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한 호주내 경력 점수 대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인 주정부후원 점수를 선택 한다는 것은 절대로 범하지 말아야 하는 실수일 것입니다.



네 번째로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청 컷 오프 점수가 높아진 현 시점에서 당연히 호주 유학후이민을 고려하시던 분들은 주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홀로 준비해 오시던 학생들이 표면적인 요소들만 고려한다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어본다면, 회계사의 초청점수가 높아지기 시작하던 시점에서 회계과정으로 유학을 준비하던

많은 분들이 진학을 포기하고 그러한 흐름은 여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회계사의 input이 지난 1~2년간

줄어들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근시일 내에 회계사의 output이 줄어들 것 역시 예상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회계사의 초청 컷오프 점수가 치솟은 상태이기에 경쟁은 그만큼 심하지만 수년 내에 그간 input이 없었기에

회계사 수요는 있지만 배출되는 회계사 역시 없기에 말 그대로 '품귀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회계사를 비롯해 현재 IT관련 직종 역시 그러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미래에 대한 예측을 정확하게

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논리는 input은 output에 비례한다는 것이지요.

과거 chef가 이민 가능 직종에서 빠졌을 때 많은 분들이 학업을 중도 포기 하시거나 다른 학업으로 바꾸셨었지만

요리과정에 남아 끝까지 학업을 하셨던 분들이 갑작스레 chef 직종이 다시 이민 가능 직종으로 편입되고 

퍼스 메트로폴리탄이 RSMS 지역으로 다시금 편입 되었을 때 chef 부족 현상으로 고용주들이 서로 데려가 

스폰서쉽을 진행해 주려고 했을 때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막 학업을 시작하신 분들이나 학업 시작 전이신 분들이 절망하실 이유까지는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초청 컷오프 점수의 상향평준화가 일어나기 이전인 2016년 부터, 어차피 학업을 할 것이고 점수제 기술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초청 컷오프 점수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비한 489 비자 옵션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자연스레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지역 학업 점수와 워킹홀리데이비자의 세이브를 강조해 왔었습니다. 

60점으로 충분히 초청을 받을 수 있었던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영주권 취득을 위해서라도 다만 5점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하시도록 조언을 드려왔었는데 이러한 급작스런 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으실 수 있을 학생분들을 생각하면

많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어려운 시기가 다가 왔다 하더라도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조건에서 PYP 혹은 NAATI 자격 취득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챙겨가야 할 것이고 추가적으로 주 20시간 이상의 관련 경력을 통해 경력점수 역시 챙겨가야 하겠습니다.



저희 호주유학클럽이 올해 초부터 준비를 해오고 있었던 2018년 10월 세미나가 바로 지방지역 학업에 포커스를 맞추어 

컷오프 점수의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내용이었는데 오늘 이민성의 컷오프 점수의 상향조정 발표로 저희가 더더욱 준비를 

철저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회계년도가 시작되면서 이민성에서 또다른 발표가 있는지 기다려보고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새로운 업데이트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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