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조기유학 새소식

호주 고3졸업후 호주대학진학방법 [UAC, VTAC, QTAC, SATAC], 호주수능으로 대학가기

호주유학클럽을 사랑하시는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주유학 전문가 호.토.박.이. 입니다......ㅎㅎㅎ


2019호주대입지원이 시작됐습니다

엥? 호주대학은 별도 지원시기가 없고 선착순이 기본이라면서요.... 

네 일반적으로 호주대학은 별도의 지원시기가 없고 (마감싯점은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학력조건 과 영어조건이 되면

1년이든 1.5년이든 먼저 지원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졸업예정자도 선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다른 얘기를 해볼께요


호주로 조기유학을 가서 호주고3이 되면 호주학생들과 똑같이 유학생들도 호주수능을 보게 됩니다

이 호주수능을 일컷는 용어는 주정부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의미는 같습니다.  고등학교졸업학력인증시험이라고 할까요

바로 이 호주고등학교졸업인증시험점수가 내신과 더불어서 호주대학을 지원하는 ATAR 점수를 만들게 됩니다


오늘은 바로 호주조기유학을 가서 호주고3이 되면, 호주수능을 치게 되는데.....

이때 이 호주수능점수로 호주대학을 지원하는 방식이 한국에서 호주로 조기유학을 보낸 부모님 입장에서는 매우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어디에다 물어볼곳도 마땅치 않고, 그쳐 고3인 자녀에게 모든것을 맡기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한국고3에게 부모님이 모두 맡기는것처럼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녀에게만 맡겨두고 지켜보기에는 아주 중요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쳐서 호주고등학교 2학년 과 3학년의 내신 (단 학교에 따라 고3성적만 산출하는학교도 있음) 50% 와 수능시험성적 50% 를 조합해서 99.95만점인 ATAR 점수가 나오게 됩니다.  이 ATAR 점수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얘기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호주수능점수 ATAR 로 호주대학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좀 드릴께요

호주고3을 마치고 내신과 수능으로 ATAR 점수가 보통 12월중에 나오게 되는데, 그 전에 호주대학지원은 9월정도 부터 하게됩니다


  • ACT/NSW: Universities Admissions Centre (UAC)
  • NT: To apply for undergraduate and postgraduate courses at Charles Darwin University, you must apply through South Australian Tertiary Admissions Centre (SATAC) 
  • QLD: Queensland Tertiary Admissions Centre (QTAC) 
  • SA: South Australian Tertiary Admissions Centre (SATAC)
  • TAS: University of Tasmania 
  • WA: Tertiary Institutions Service Centre (TISC)


위에 보시는 데로 각각 불리우는 용어들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방식은 대동소이합니다

빅토리아주가 빠졌네요 VTAC 입니다 


그나마 UAC, VTAC, QTAC 등은 종종 언급을 좀 해드렸던것 같은데.....SATAC 는 생소할겁니다

남호주인 아들레이드와 노던테리토리의 다윈지역을 관장하는 호주대학지원창구입니다


먼저 엇그제 SATAC 를 통해서 지원했던 학생의 케이스로 말씀드릴께요



이 학생은 아들레이드에 있는 공립학교에 현재 고3으로 재학중입니다

해당 학교에서 레퍼런스 넘버를 받아서 SATAC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들레이드 및 다윈지역들의 대학과 그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과들을 선정하게 됩니다

총 1지망 부터 6지망 까지 지원을 하게 되고, 지원하고나면 접수가 잘 되었다는 이매일이 옵니다


그리고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몇일 지나지 않아서 각 지원한 학과들에 대한 컨디셔널 입학허가가 옵니다

물론 이 입학허가서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ATAR 가 몇점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은것이므로 자신의 점수가 그에 미치지 못하면 최종입학허가는 안나오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것은 이렇게 SATAC 로 6지망 까지 지원을 해놓고 끝이 아니라 언제든 들어가서 순서를 바꾸거나 아니면 삭제하고 다른대학 다른학과를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호주수능은 보통 10월초부터 보게 되는데.... (보통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따라서 3-4주에 걸쳐서 보게 됩니다)

시험치고 난 다음에도 바꿀수 있고, 최종 ATAR 점수가 12월크리스마스 즈음해서 나오게 되는데....

이 점수가 나온 다음에도 여전히 바꿀수도있습니다.


즉 내가 80점으로 3지망을 지원했는데.... 78점인 다른 학생이 같은대학 같은학과에 지원했다가 그 학생은 1지망이라 78점으로 붙었는데.... 나는 더 높은 80점이지만 3지망이라서 떨어지고..... 이런 상황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즉 눈치작전이 한국처럼 생길수 없습니다.  온전히 자신의 점수에 바탕을 두고 진학을 하게됩니다


이때, 일부대학 일부학과에서는 호주수능에서 필수로 선택했어야 하는 과목이 있을뿐입니다

예를 들오 공대를 가겠다는 학생은 보통 수학은 필수이고, 과학을 전공하겠다는 학생은 과학과목 (화학, 물리, 생물) 중 1개이상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뭐 이건 상식이니가요....


호주수능에서 학생이 선택할수 있는 과목은 152과목입니다 (놀랍고 놀랄일이죠..... 이것도 다음에 설명한번 하지요) 

이 152과목에서 기본영어 한과목이 유일한 필수과목이고 나머지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전공학과에서 일부 과목을 선택하게 할 뿐입니다.


즉 시인이 되겠다는 아이는 굳이 수학의 미적분을 하지 않아도 되는것이고,

디자인을 하겠다는 아이는 생물이든 화학이든 물리든 간에 과학과목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수능은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치니깐 공정한 게임이고요, 내신이 50% 라고 했는데....

이 내신은 해당학교 고3의 수능성적이 그대로 반영이 되기에 특정학교가 학교전체로 교과성적을 아무리 잘 준다고해도

ATAR 점수에서는 점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호주고3들은 같은 학교에 친구들중에 나와 같은 화학과목을 선택했다면, 나도 물론 수능에서 화학과목을 잘쳐야 하지만,

같은학교 친구도 잘쳐야 자신의 점수에 작용을 합니다.

자기만 아무리 잘 치고 같은 학교친구들이 다 그 과목에서 엉망이 되면 자신도 결코 좋은 점수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호주도서관을 가보면 여기저기서 그룹스터디를 흔히 보게됩니다.  내가 아는것은 옆에 친구도 알아야 하니까요....ㅎㅎㅎ


알면 알수록 호주입시제도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공정한 게임이라는 느낌이에요


호토박이 큰딸도 현재 호주고2 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아빠보다는 훨씬 더 잘하네요 ㅎㅎㅎ



자 혹시 호주유학클럽 회원여러분들중에 호주에 자녀를 조기유학보낸다면, 초등학생은 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만약 자녀가 중학생이상이고 혹시 1-2년이 아니라 호주대학을 진학할수도 있다면,

아무리 한국에 있다 하더라도 호주수능제도, 각주정부마다 시행하는 지원시스템 (UAC, QTAC, VTAC, SATAC 등등), 

ATAR 산출방식, 152과목중 어떤 과목들을 선택할것인지..... 어느정도는 아셔야 합니다

어렵게 자녀를 호주까지 보내놓으시고 1년에 수천만원을 송금하시면서 정작 이런 제도를 모른다면 ....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서 꼭 호토박이가 강조하고자 하는것은 

바로 이것때문에 이 긴 장문을 적었습니다


어떤 전공이 졸업후 호주취업 호주영주권이 가능한지를 호주조기유학보낸 호주고3인 자녀는 모른다는것입니다

학교에 진학지도 선생님들 역시 아이의 적성 성적 등등을 감안해서 호주대학및 학과들은 조언을 하지만,

역시 호주선생님들이 유학생의 입장에서 어떤 전공이 MLTSSL 에 속하고 주정부스폰서가 뭐고... 이런거 모릅니다


그래서 자녀가 선택한데로 그냥 호주대학의 경영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성적을 감안했으니 문제될것은 없지요

그러나 이 자녀가 호주대학 졸업반이 다가오면 필히 맨붕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영어도 문제없고 지금것 열심히 공부했고, 졸업한 다음에 호주학교친구들 처럼 호주에서 취업하고싶지만 헉 비자가 없네요

그럼 그제서야 호주영주권 어떻게 받나? 하고 알아봐야 뽀죡한 방법없습니다.  그냥 다시 MLTSSL 에 속한 전공을 다시 공부하는수 밖에요....


이런 학생에 호토박이에게 조언을 구했다면, 경영과 가까우면서 MLTSSL 에 있는 경영정보학과 등을 추천했겠지요

만약 자신이 하고자 하는 전공이 MLTSSL 에 속한다 하더라도 전공에 따라서는 학사+석사까지 다 마쳐야 비로소 영주권신청기회가 오는 전공도 있습니다.  건축공학이 그렇고, 심리학도 그렇습니다.


호주조기유학 보내는것이 다가 아닙니다 한국에 있는 아빠 엄마도 알아야 합니다


위 SATAC 로 지원은 김0준 학생은,

현재 호주고3이고 동생도 곧 호주수능을 보아야 합니다

김0준 어머니는 딱 1년전 작년 10월에 코액스에서 있었던  "호주유학클럽세미나" 에 참석하시고 

그때 부터 지금껏 꾸준히 호주유학후이민 시스템을 스터디 하고 계십니다


김0준 학생이 1지망 2지망으로 선택한 항공관련 학과는 안따값게도 MLTSSL 에 속한 전공이 아닙니다

물론 MLTSSL 에 없어도 영주권의 길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매우 낮아집니다

그러나 김0준 학생은 정말 중학교때부터 항공쪽에 아주 관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도움이 되고 연관이 있는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을 3,4,5,6지망에 넣어두었습니다

이 김0준학생이 최종적으로 어떤 전공을 선택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항공공학과 3년과정 후 전기전자공학 4년 을 공부하는것과

전지전자공학 4년과정 후 영주권받고 영주권자로서 항공공학과 3년을 다니는것은 실로 엄청난 차이입니다


학비를 포함해 대략 계산을 해도 8000만원 이상이 차이가 나겠네요 학비도 있지만 

호주영주권자가 대학공부를 하면 개인의 조건마다 다르지만 대략 매달 900불 정도씩 AUSTUDY 라는 돈이 나옵니다

용돈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큰 돈이지요.... 물론 영주권자의 학비는 유학생의 학비와는 또 엄청 큰 차이고요

그외 장학금의 기회등등 아주아주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고민, 상담을 하는 호토박이도 고민...... 


아주 바람직한 고민이지요....


미성년 자녀가 현재 호주에서 유학중이십니까?

중고생자녀가 조만간 호주로 조기유학을 보낼 예정이신가요?


호주대입제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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