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안녕하세요
2달 가까이 호주를 떠나 있다 지난주 토요일에 호주 시드니 센타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도 매일 뉴스를 접하고 계시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얘기인데요...
먼저 호토박이 저가 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문가적인 식견이 있거나 깊이 있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느곳 누구도 다루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좀 얘기를 드리고자 아래 동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qJqQw3QY5RY?si=SrgfApJfnCVOXQot
간략히 영상을 요약하면요...
호주학생비자를 소지한 중국유학생이 현재 189,000명인데 이중 56% 의 학생이 호주에 입국을 못하고 있습니다
호주대학이 2월말 3월초에 대부분 개강을 하는데.... 현재의 우한폐렴때문에 호주검역당국이
지난 14일간 중국을 거쳤거나 중국에 있었으면 호주입국을 불허하고 있는 관계로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호주에 입국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드니대학이 15,000명의 중국학생들이 호주로 입국을 못하고 있고
UTS대학 4000명, ANU대학 5000명, 퀸슬랜드 대학 6000명 ......
그런데 이 중국학생들중 호주대학 2학년 3학년들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신입생이고 이들은 작년에 호주대학 입학허가서를 받았을것이고 1-2달 전에 호주학생비자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2월초에 호주입국을 계획하고 있었을텐데, 이번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하게 된것이구요.
이들 대부분은 다음학기 혹은 그다음 학기로 연기를 하게되고 호주대학들도 적극 연기신청을 다른 페널티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여러분 중에 2020년 7월이나 2021년 2월에 호주대학 진학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대학 과 전공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서둘러 지원서를 제출해야 할필요가있습니다
각 대학마다 유학생 입학모집정원은 정해져 있는데, 이번 학기에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입학을 못하고 연기한 학생들이 이 유학생 모집정원의 상당부분을 이미 충당해 버릴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입학경쟁이 올라갈 개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국유학생 숫자는 호주의 대부분의 대학들의 전체 유학생숫자에서 절반 이상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이 앞으로 일정기간 동안 새로운 호주대학입학지원자들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것이라 봅니다
오늘 아침 한국의 뉴스매체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격리 중" 이라더니 '거리 활보' 버젓이...
유학생들 사실상 '방치'
내용은 경희대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이 3000여명이고 전국적으로는 약 7만명의 중국유학생이 있는데...
이들이 학교의 방침 기숙사 및 거주지 자가격리 를 무시하고 그냥 무방비로 쇼핑도 하고 여기저기 다닌다는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호주는 위에 언급한대로 14일간은 중국유학생들이 호주를 못들어 오니,
이들 모두가 다 학업을 연기하는 것은 아니고 꽤 많은 숫자가 14일을 회피하기 위해 일본에 머물다 호주로 오는 현상이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한국도 있겠지요
한국에서 유학하는 중국학생이 방학이 끝나고 한국에 오는것이야 그렇다 치지만,
호주대학에서 유학하는 중국학생이 중국에서 호주로 바로 입국이 안되니.....
한국에서 일정기간 머물다 온다는 것은 뭔가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호토박이 생각입니다
SYDNEY OFFICE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안녕하세요
2달 가까이 호주를 떠나 있다 지난주 토요일에 호주 시드니 센타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도 매일 뉴스를 접하고 계시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얘기인데요...
먼저 호토박이 저가 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문가적인 식견이 있거나 깊이 있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느곳 누구도 다루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좀 얘기를 드리고자 아래 동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qJqQw3QY5RY?si=SrgfApJfnCVOXQot
간략히 영상을 요약하면요...
호주학생비자를 소지한 중국유학생이 현재 189,000명인데 이중 56% 의 학생이 호주에 입국을 못하고 있습니다
호주대학이 2월말 3월초에 대부분 개강을 하는데.... 현재의 우한폐렴때문에 호주검역당국이
지난 14일간 중국을 거쳤거나 중국에 있었으면 호주입국을 불허하고 있는 관계로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호주에 입국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드니대학이 15,000명의 중국학생들이 호주로 입국을 못하고 있고
UTS대학 4000명, ANU대학 5000명, 퀸슬랜드 대학 6000명 ......
그런데 이 중국학생들중 호주대학 2학년 3학년들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신입생이고 이들은 작년에 호주대학 입학허가서를 받았을것이고 1-2달 전에 호주학생비자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2월초에 호주입국을 계획하고 있었을텐데, 이번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하게 된것이구요.
이들 대부분은 다음학기 혹은 그다음 학기로 연기를 하게되고 호주대학들도 적극 연기신청을 다른 페널티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여러분 중에 2020년 7월이나 2021년 2월에 호주대학 진학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대학 과 전공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서둘러 지원서를 제출해야 할필요가있습니다
각 대학마다 유학생 입학모집정원은 정해져 있는데, 이번 학기에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입학을 못하고 연기한 학생들이 이 유학생 모집정원의 상당부분을 이미 충당해 버릴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입학경쟁이 올라갈 개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국유학생 숫자는 호주의 대부분의 대학들의 전체 유학생숫자에서 절반 이상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이 앞으로 일정기간 동안 새로운 호주대학입학지원자들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것이라 봅니다
오늘 아침 한국의 뉴스매체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격리 중" 이라더니 '거리 활보' 버젓이...
유학생들 사실상 '방치'
내용은 경희대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이 3000여명이고 전국적으로는 약 7만명의 중국유학생이 있는데...
이들이 학교의 방침 기숙사 및 거주지 자가격리 를 무시하고 그냥 무방비로 쇼핑도 하고 여기저기 다닌다는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호주는 위에 언급한대로 14일간은 중국유학생들이 호주를 못들어 오니,
이들 모두가 다 학업을 연기하는 것은 아니고 꽤 많은 숫자가 14일을 회피하기 위해 일본에 머물다 호주로 오는 현상이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한국도 있겠지요
한국에서 유학하는 중국학생이 방학이 끝나고 한국에 오는것이야 그렇다 치지만,
호주대학에서 유학하는 중국학생이 중국에서 호주로 바로 입국이 안되니.....
한국에서 일정기간 머물다 온다는 것은 뭔가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호토박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