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학클럽 [호뉴컨설팅그룹] 여러분 안녕하세요
호주가 코로사19 사태가 모범적으로 안정권에 들고 또 몇몇 수들은 지난 몇주간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는 날이 계속되면서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신문을 뒤적이다 본 재미난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참고로
호주대학은 총 43개 입니다 이중 40개가 국립대학인데, 정부의 교육예산은 40% 정도만 커버가 됩니다.
나머지의 상당부분을 유학생에 의존하는데, 호주대학 유학생의존도는 평균 26.2% 정도되고, 시드니대, 맬번대, 모나쉬대 등은 30% 가 넘습니다
이런 와중에 시드니, 맬번, 브리스번 시장들이
호주 유학산업 정상화를 위해 유학생 입국그미 완화해 달라고 정부에 강력 촉구를 했다는 기사가 나서 공유를 합니다
유학산업 정상화 위해
유학생 입국금지 완화해야
시드니, 맬번, 브리스번 등 주요도시 시장들이 코로나19 관련 국경봉쇄로 타격을 입은 유학산업 정상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유학생 입국금지 완화를 요구했다
클러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유학생들의 도시 경제와 문화에 심대한 공헌을 한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이들의 복귀에 우선권을 부여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셀리 캡 맬번 시장은 "해외 입국자를 2주간 호텔에 결기하는 제도를 활용, 유학생들의 조속한 귀국과 경제회복을 추가해야 한다. 검역 격리와 바이러스 추적 앱을 이용하면 안전한 유학생 유치가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애드리안 스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 교육은 브리스번 10대 수출품 중의 하나로 지난 한해동안 36억불 규모의 경제효과를 가져왔다. 유학생들이 돌아와 유학산업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라고 강조했다.
샌디 버스쿠 애들레이드 시장도 "유학생 한 명을 유치하면 일자리 네 개가 만들어지는 고용효과가 있다.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유학생 인구의 증가가 필수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호주정부가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면서 유학생 8만 3000여명의 입국이 불허되고 있다
호주의 유학산업은 1923년 시드니대학이 첫 중국 유학생을 받은 후, 1950년대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으로 부터 중국계 유학생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그 당시 호주정부의 Colombo Plan (아태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도입된 장학생 제도) 에 따라 많은 유학생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장학금의 수혜자가 아니고 자비유학생일지라도 그 당시에는 호주 로컬학생들과 같은 학비를 적용받았다고 합니다
1966년 유학생 비율은 8.9% 였고, 그 당시에는 호주 체류 5년이상의 유학생에게는 시민권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즉 고등학교때 유학와서 대학3년과정만 졸업해도 5년이 채워지니 호주시민권 취득이 가능했습니다
정말 지금과 비교하면 헉 설마.... 하는 소리가 나오기도 하겠네요
그런데 1990년 호주정부는 유학생 등록금 정책 (호주학생과 다른 학비정책)을 전격 도입해서 존 도킨스 고용교육부 장관이 대학 교육을 수출산업으로 정착시키게 되고,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유학산업을 육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유학산업을 호주이민과 연계시키는 작업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습니다
결국 이는 호주로 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와 호주경제의 상관관계 사이에서 호주정부의 이민정책이 움직인다고 볼수 있습니다.



호주의 인구통계 조사는 5년단위이기에, 2016년 자료가 가장 최근의 자료입니다.
아래는 국가별 년도별 호주이민 현황에 대한 호주통계청 자료입니다


한국은 위 탑10 순위에 없죠.....
지난 회계년도 한국출신 호주영주권 취득자 수는 2436명 으로 15위 정도 됩니다
참고로 한국이 유학생숫자는 6위 정도 되는데.... 영주권취득 숫자는 그보다 한 참 아래입니다
물론 모든 유학생이 다 유학후이민을 고려하는것은 아니고 국가별로 차이도 있기에 단순 비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호주에서 학업하는 한국학생 비율에 비해 유학후이민에 성공하는 숫자에서 확실히 한국학생들이 적은것은 맞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영어능력에서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봅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호주유학이민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결국 거듭 말씀드리지만 호주유학후이민은 제비뽑기 아닙니다. 경쟁게임입니다
부디 조속한 시일내에 유학생 호주입국금지가 해제되길 기대합니다
또 다른 소식 있으면 공유할께요


호주유학클럽 [호뉴컨설팅그룹] 여러분 안녕하세요
호주가 코로사19 사태가 모범적으로 안정권에 들고 또 몇몇 수들은 지난 몇주간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는 날이 계속되면서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신문을 뒤적이다 본 재미난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참고로
호주대학은 총 43개 입니다 이중 40개가 국립대학인데, 정부의 교육예산은 40% 정도만 커버가 됩니다.
나머지의 상당부분을 유학생에 의존하는데, 호주대학 유학생의존도는 평균 26.2% 정도되고, 시드니대, 맬번대, 모나쉬대 등은 30% 가 넘습니다
이런 와중에 시드니, 맬번, 브리스번 시장들이
호주 유학산업 정상화를 위해 유학생 입국그미 완화해 달라고 정부에 강력 촉구를 했다는 기사가 나서 공유를 합니다
유학산업 정상화 위해
유학생 입국금지 완화해야
시드니, 맬번, 브리스번 등 주요도시 시장들이 코로나19 관련 국경봉쇄로 타격을 입은 유학산업 정상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유학생 입국금지 완화를 요구했다
클러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유학생들의 도시 경제와 문화에 심대한 공헌을 한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이들의 복귀에 우선권을 부여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셀리 캡 맬번 시장은 "해외 입국자를 2주간 호텔에 결기하는 제도를 활용, 유학생들의 조속한 귀국과 경제회복을 추가해야 한다. 검역 격리와 바이러스 추적 앱을 이용하면 안전한 유학생 유치가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애드리안 스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 교육은 브리스번 10대 수출품 중의 하나로 지난 한해동안 36억불 규모의 경제효과를 가져왔다. 유학생들이 돌아와 유학산업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라고 강조했다.
샌디 버스쿠 애들레이드 시장도 "유학생 한 명을 유치하면 일자리 네 개가 만들어지는 고용효과가 있다.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유학생 인구의 증가가 필수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호주정부가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면서 유학생 8만 3000여명의 입국이 불허되고 있다
호주의 유학산업은 1923년 시드니대학이 첫 중국 유학생을 받은 후, 1950년대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으로 부터 중국계 유학생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그 당시 호주정부의 Colombo Plan (아태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도입된 장학생 제도) 에 따라 많은 유학생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장학금의 수혜자가 아니고 자비유학생일지라도 그 당시에는 호주 로컬학생들과 같은 학비를 적용받았다고 합니다
1966년 유학생 비율은 8.9% 였고, 그 당시에는 호주 체류 5년이상의 유학생에게는 시민권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즉 고등학교때 유학와서 대학3년과정만 졸업해도 5년이 채워지니 호주시민권 취득이 가능했습니다
정말 지금과 비교하면 헉 설마.... 하는 소리가 나오기도 하겠네요
그런데 1990년 호주정부는 유학생 등록금 정책 (호주학생과 다른 학비정책)을 전격 도입해서 존 도킨스 고용교육부 장관이 대학 교육을 수출산업으로 정착시키게 되고,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유학산업을 육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유학산업을 호주이민과 연계시키는 작업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습니다
결국 이는 호주로 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와 호주경제의 상관관계 사이에서 호주정부의 이민정책이 움직인다고 볼수 있습니다.
호주의 인구통계 조사는 5년단위이기에, 2016년 자료가 가장 최근의 자료입니다.
아래는 국가별 년도별 호주이민 현황에 대한 호주통계청 자료입니다
한국은 위 탑10 순위에 없죠.....
지난 회계년도 한국출신 호주영주권 취득자 수는 2436명 으로 15위 정도 됩니다
참고로 한국이 유학생숫자는 6위 정도 되는데.... 영주권취득 숫자는 그보다 한 참 아래입니다
물론 모든 유학생이 다 유학후이민을 고려하는것은 아니고 국가별로 차이도 있기에 단순 비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호주에서 학업하는 한국학생 비율에 비해 유학후이민에 성공하는 숫자에서 확실히 한국학생들이 적은것은 맞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영어능력에서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봅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호주유학이민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결국 거듭 말씀드리지만 호주유학후이민은 제비뽑기 아닙니다. 경쟁게임입니다
부디 조속한 시일내에 유학생 호주입국금지가 해제되길 기대합니다
또 다른 소식 있으면 공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