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서울센터 Lily 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왜 이리 빠른 건지 ㅜ.ㅜ)
호주대학입학을 목표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분들도 많기 때문에
오늘은 호주대학에서 수능 성적 중 어떤 기준을 토대로 심사하는지,
수능 성적표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능 백분위
먼저 백분위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개념일 것 같습니다.
학생의 점수가 전체 응시자 중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백분위 점수는 0부터 100 사이이며, 숫자가 높을수록(100에 가까울수록) 해당 과목에서 상위권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백분위가 90%라면 나보다 점수가 낮은 응시자가 전체의 90%, 즉 상위 10%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백분위를 기준으로 1부터 9까지의 등급도 산정됩니다.
내신 점수 산출 시 사용되는 백분위 역시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수능 표준점수
출처: 데일리안
이제 가장 중요한 표준점수인데요.
수능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전체 응시자들의 평균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만점이 낮아지고 시험이 어려우면 표준점수 만점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수학 과목에서 평균이 50점일 때 학생이 60점을 받았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때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서 평균이 낮았던 거라면, 표준점수가 더 높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반면, 국어 과목에서 평균이 70점일 때 60점을 받았다면 표준점수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올 수가 있겠죠.
이처럼 표준점수는 각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고려해 점수를 보정한 것으로, 학생들 간의 성취도를 더욱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 설정된 기준이라고 합니다.
백분위도 활용하여 추가적인 예시를 들어보자면 지원자의 국어 표준점수가 131점이고 백분위가 93%라면,
표준점수 131점 아래에 전체 학생의 93%가 있다는 의미가 되고 이 학생은 상위 7%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수능 표준점수로 호주대학 지원
호주 대학교에 수능 성적을 제출할 경우,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절대평가 과목인 한국사와 영어는 표준점수가 없기 때문에 국어, 수학, 그리고 탐구(사탐 or 과탐) 2과목의 표준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하게 됩니다.
위 성적표로 시드니 대학교 법학과에 지원한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시드니 대학교가 요구하는 한국 수능 커트라인은 369점입니다.
이 지원자의 총 표준점수는 385점이니, 입학에 필요한 기준은 충족했다고 볼 수 있겠죠.
다만, 368점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합격하는 것도 아니며, 370점이라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 시기, 내신 성적, 다른 지원자들의 성적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커트라인은 간단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간혹 "표준점수가 370점이면 몇 등급이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등급은 표준점수가 아닌 백분위로 산출되기 때문에 표준점수만으로 등급을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표준점수는 과목별 시험 난이도와 학생들의 평균 점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수능 표준점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해 수능은 역대 최다 N수생이 응시한다고 합니다.
저희 학생들 중에도 내신 성적으로 미리 학교 지원을 해두고 수능 점수 제출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계신데,
모두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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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주대학에서 수능 성적 중 어떤 기준을 토대로 심사하는지,
수능 성적표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백분위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개념일 것 같습니다.
학생의 점수가 전체 응시자 중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백분위 점수는 0부터 100 사이이며, 숫자가 높을수록(100에 가까울수록) 해당 과목에서 상위권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백분위가 90%라면 나보다 점수가 낮은 응시자가 전체의 90%, 즉 상위 10%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백분위를 기준으로 1부터 9까지의 등급도 산정됩니다.
내신 점수 산출 시 사용되는 백분위 역시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데일리안
이제 가장 중요한 표준점수인데요.
수능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전체 응시자들의 평균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만점이 낮아지고 시험이 어려우면 표준점수 만점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수학 과목에서 평균이 50점일 때 학생이 60점을 받았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때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서 평균이 낮았던 거라면, 표준점수가 더 높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반면, 국어 과목에서 평균이 70점일 때 60점을 받았다면 표준점수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올 수가 있겠죠.
이처럼 표준점수는 각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고려해 점수를 보정한 것으로, 학생들 간의 성취도를 더욱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 설정된 기준이라고 합니다.
백분위도 활용하여 추가적인 예시를 들어보자면 지원자의 국어 표준점수가 131점이고 백분위가 93%라면,
표준점수 131점 아래에 전체 학생의 93%가 있다는 의미가 되고 이 학생은 상위 7%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호주 대학교에 수능 성적을 제출할 경우,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절대평가 과목인 한국사와 영어는 표준점수가 없기 때문에 국어, 수학, 그리고 탐구(사탐 or 과탐) 2과목의 표준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하게 됩니다.
위 성적표로 시드니 대학교 법학과에 지원한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시드니 대학교가 요구하는 한국 수능 커트라인은 369점입니다.
이 지원자의 총 표준점수는 385점이니, 입학에 필요한 기준은 충족했다고 볼 수 있겠죠.
다만, 368점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합격하는 것도 아니며, 370점이라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 시기, 내신 성적, 다른 지원자들의 성적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커트라인은 간단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간혹 "표준점수가 370점이면 몇 등급이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등급은 표준점수가 아닌 백분위로 산출되기 때문에 표준점수만으로 등급을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표준점수는 과목별 시험 난이도와 학생들의 평균 점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수능 표준점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해 수능은 역대 최다 N수생이 응시한다고 합니다.
저희 학생들 중에도 내신 성적으로 미리 학교 지원을 해두고 수능 점수 제출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계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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