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대학 새소식
[대학 온라인 수업] 온라인 수업 듣다가 입국제한이 풀리면 대면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나가는건 어떠신가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드니는 이번주 내내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합니다...
저는 비오는 날씨가 참 별루에요.
오늘은,
빅토리아 주에 있는 디킨 대학교 Deakin University의 국제학생 담당자 Jewel이
온라인 수업에서 대면수업으로의 전환에 대해서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호토박이 원장님이 요즘 항상 강조하시던 부분이랑 일맥상통합니다.
온라인으로 학업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온라인으로 1-2과목을 수강하면서 호주국경 오픈 상황을 지켜보라는 것입니다. 호토박이님 견해는, 호주가 국경을 오픈하여 유학생을 순차적으로 받을때에 무조건 다 받는 것이 아니고 우선순위를 매겨서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우선순위는 대면수업이 가능하기까지를 기다리며 아무 학업을 하지 않고 있는 학생보다는 (물론 온라인학업이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1-2과목이라도 수강하면서 학업을 하고 있는 현 학생이 될 것이라는 호토박이님의 견해입니다 (학과가 온라인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해당사항이 없겠죠 ㅠ).
디킨대학교 국제학생 담당자 Jewel 역시
매 학기마다 1-2개의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을 하며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가,
호주의 국경이 유학생들에게 열릴 때에 호주에 입국하여 대면수업으로 전환해서 학업을 이어나가라는 의견입니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몇개씩 이수한다면 학업 종료일도 조금 앞당길 수 있다는 점도 이득 중 하나겠죠.
내년에 입국제한이 풀렸을때에서야 학생비자 신청하고 학업을 준비하면,
아마 온나라의 지원자들이 다 몰릴테니 진행도 늦어질테고 영주권까지 준비한다면 내가 졸업할 당시에 경쟁자가 부쩍 늘 것 입니다.
그러니 호주유학클럽 회원 여러분,
온라인 수강이 물론 돈이 좀 아까운 감이 있지만... 계속 연기를 해도 앞 상황이 미지수라면 ...가능하다면 온라인 수강제도의 틈새를 적극 공략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도토리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