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s 10 most in-demand suburbs for 2024

도메인의 지역 조회수와 검색어 순위 공개

[사진=AAP] 시드니 주택가 전경

시드니 도심인근 서부의 스탠모어(Stanmore)가 2024년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택시장으로 드러났다고 도메인(Domain)이 밝혔다.

부동산 웹사이트 도메인은 12월 초에 발표한 2024년 연말판(End of Year Wrap 2024) 보고서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suburbs)과 시드니 거주자들이 집을 찾을 때 우선시하는 검색어 순위를 공개했다.

스탠모어는 2024년 도메인에서 가장 많이 조회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 스탠모어는 시드니는 물론 호주 전체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멜버른의 알버트파크(Albert Park)와 애들레이드의 글레넬그사우스(Glenelg South)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패딩턴(Paddington), 하버필드(Haberfield), 맥마혼스포인트(McMahons Point), 릴리필드(Lilyfield)가 뒤따랐다.

이어 버치그로브(Birchgrove), 엔모어(Enmore), 포인트파이퍼(Point Piper), 발메인(Balmain), 매릭빌(Marrickville) 순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시드니 주택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검색한 용어는 수영장(pool)이었다. 별채(granny flat)에 대한 검색은 지난 12개월 동안 증가한 반면, 서재(study)에 대한 검색은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재택근무 시대가 사무실 복귀로 바뀐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보고서는 또한 2025년 단독주택과 아파트 가격에 대해 전망했다. 시드니 주택가격은 단독과 아파트 모두 4~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출처 : 톱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