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F to allow recruits from UK, USA, Canada and NZ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인 영주권자 대상
호주육군 훈련 모습 [사진=ADF]
호주정부가 올해부터 호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미국, 캐나다, 영국 출신의 영주권자에 대해 호주군(ADF) 입대를 허용한다.
지원자들은 호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동안 타국에서 군경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들은 3개월 복무만 하면 호주시민권이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된다.
뉴질랜드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호주 영주권자는 지난 7월부터 입대가 허용돼 왔고 이미 400여 명의 뉴질랜드 출신 호주 영주권자들이 지원한 상태다.
맷 키오 호주 국방인사부 장관은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첩보공유협정국) 협정국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호주군 입대문호 확대 정책은 향후 태평양 도서국 출신으로까지 확대할 방치이다”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호주정부의 이 같은 정책은 만성적 국방 인력난 해소 대책의 일환이다.
호주방위군은 당장 4400명이 부족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처럼 호주가 외국인에게 군을 개방한 것은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방력 강화에 애를 쓰고 있지만, 갈수록 병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호주 국방부는 현재 6만명 수준의 ADF 정규군 규모를 2040년까지 10만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호주군당국의 병력 배가 노력으로 지난해 군 지원율은 24% 껑충 뛰었다.
출처 : 톱디지털뉴스
ADF to allow recruits from UK, USA, Canada and NZ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인 영주권자 대상
호주육군 훈련 모습 [사진=ADF]
호주정부가 올해부터 호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미국, 캐나다, 영국 출신의 영주권자에 대해 호주군(ADF) 입대를 허용한다.
지원자들은 호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동안 타국에서 군경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들은 3개월 복무만 하면 호주시민권이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된다.
뉴질랜드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호주 영주권자는 지난 7월부터 입대가 허용돼 왔고 이미 400여 명의 뉴질랜드 출신 호주 영주권자들이 지원한 상태다.
맷 키오 호주 국방인사부 장관은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첩보공유협정국) 협정국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호주군 입대문호 확대 정책은 향후 태평양 도서국 출신으로까지 확대할 방치이다”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호주정부의 이 같은 정책은 만성적 국방 인력난 해소 대책의 일환이다.
호주방위군은 당장 4400명이 부족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처럼 호주가 외국인에게 군을 개방한 것은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방력 강화에 애를 쓰고 있지만, 갈수록 병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호주 국방부는 현재 6만명 수준의 ADF 정규군 규모를 2040년까지 10만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호주군당국의 병력 배가 노력으로 지난해 군 지원율은 24% 껑충 뛰었다.
출처 : 톱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