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오늘은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의 렌트비 하락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시드니 동부 지역과 브리즈번 도심 인근에 대한 소식입니다.
전문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Rents in some suburbs drop up to 26 percent 해변가와 도심인근 등 인기 지역 임대료 크게 하락

올들어 호주 일부 인기 지역(suburbs)의 주택 임대료가 1년 전 대비 최대 2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메인이 최근 공개한 2025년 3월 분기(1-3월) 주택임대료보고서(Domain Rent Report)에 따르면 선샤인코스트(Sunshine Coast), 모닝턴반도(Mornington Peninsula), 브리즈번 도심 인근과 시드니 동부 지역 등의 임대료가 크게 하락했다.
ACT 레드힐(Red Hill)의 유닛은 연간 임대료가 26.5%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임대료 중간값이 주당 675달러에서 535달러로 140달러 하락하며, 임차인에게 연간 7280달러를 절약시켜준 것이다.
퀸즐랜드 선샤인코스트의 해변 지역인 민야마(Minyama)는 단독주택 임대료가 주당 1063달러에서 900달러로 163달러, 18.2% 하락했다.
퀸즐랜드 맨리(Manly)의 단독주택은 83달러(-11.9%) 하락한 주당 700달러, 빅토리아 아이반호이스트(Ivanhoe East)의 유닛은 11.3% 하락한 주당 533달러가 됐다.
퀸즐랜드 바든(Bardon, 임대료 중간값 540달러)의 유닛 -10.7%, 빅토리아 앤글씨(Anglesea, 600달러)의 단독주택 -7.7%, NSW 엔모어(Enmore, 520달러)의 유닛 -7.1%, 퀸즐랜드 타링가(Taringa, 700달러)의 단독주택 -6.7%, 빅토리아 프린세스힐(Princes Hill, 750달러)의 단독주택 -6.3%, NSW 사우스쿠지(South Coogee)의 단독주택 -6.1% 순이었다.
NSW 시드니의 브론테(Bronte, 2100달러), 맨리(Manly, 1680달러), 본다이정션(Bondi Junction, 1350달러), 버클루스(Vaucluse, 2800달러), 로젤(Rozelle, 950달러), 버우드(Burwood, 900달러)의 단독주택 임대료도 4.5-2.2% 하락했다.
이런 지역들은 기록적인 임대료 상승으로 세입자들이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는 호주 전국 주도들의 임대시장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
"임대시장이 정상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임대료도 하락"
지난 12개월 동안 브리즈번의 주택 주당 임대료 중간값은 30달러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시드니는 25달러, 멜버른은 10달러 상승했다.
그러나 도메인의 연구경제 책임자인 니콜라 포웰 박사는 "지역 단위 임대료를 살펴보면 많은 인기 지역에서 임대료가 떨어지면서 세입자들에게 약간의 휴식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웰 박사는 "주도 내에서도 지역별로 서로 다른 역학 관계가 존재한다"면서 시드니 도심 인근 서부의 뉴타운(Newtown)과 이웃한 엔모어의 임대료를 비교했다. 뉴타운의 유닛 주당 임대료는 연간 49달러 상승한 625달러인 반면, 엔모어의 유닛은 36달러 하락한 520달러가 된 것이다.
앤모어를 포함한 시드니 도심인근 선부에서 일하는 플래닛부동산(Planet Properties)의 판매 책임자인 로잘리 고든은 "임대시장이 정상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임대료도 하락했다"고 밝혔다.
고든은 이 지역 임차인의 상당수는 예산이 제한적인 젊은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이라면서 "주당 500달러 이하라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문의하지만, 그 이상이면 찾는 사람이 점점 줄어든다"고 전했다.
출처: 톱디지털뉴스 권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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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동부 지역과 브리즈번 도심 인근에 대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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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호주 일부 인기 지역(suburbs)의 주택 임대료가 1년 전 대비 최대 2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메인이 최근 공개한 2025년 3월 분기(1-3월) 주택임대료보고서(Domain Rent Report)에 따르면 선샤인코스트(Sunshine Coast), 모닝턴반도(Mornington Peninsula), 브리즈번 도심 인근과 시드니 동부 지역 등의 임대료가 크게 하락했다.
ACT 레드힐(Red Hill)의 유닛은 연간 임대료가 26.5%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임대료 중간값이 주당 675달러에서 535달러로 140달러 하락하며, 임차인에게 연간 7280달러를 절약시켜준 것이다.
퀸즐랜드 선샤인코스트의 해변 지역인 민야마(Minyama)는 단독주택 임대료가 주당 1063달러에서 900달러로 163달러, 18.2% 하락했다.
퀸즐랜드 맨리(Manly)의 단독주택은 83달러(-11.9%) 하락한 주당 700달러, 빅토리아 아이반호이스트(Ivanhoe East)의 유닛은 11.3% 하락한 주당 533달러가 됐다.
퀸즐랜드 바든(Bardon, 임대료 중간값 540달러)의 유닛 -10.7%, 빅토리아 앤글씨(Anglesea, 600달러)의 단독주택 -7.7%, NSW 엔모어(Enmore, 520달러)의 유닛 -7.1%, 퀸즐랜드 타링가(Taringa, 700달러)의 단독주택 -6.7%, 빅토리아 프린세스힐(Princes Hill, 750달러)의 단독주택 -6.3%, NSW 사우스쿠지(South Coogee)의 단독주택 -6.1% 순이었다.
NSW 시드니의 브론테(Bronte, 2100달러), 맨리(Manly, 1680달러), 본다이정션(Bondi Junction, 1350달러), 버클루스(Vaucluse, 2800달러), 로젤(Rozelle, 950달러), 버우드(Burwood, 900달러)의 단독주택 임대료도 4.5-2.2% 하락했다.
이런 지역들은 기록적인 임대료 상승으로 세입자들이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는 호주 전국 주도들의 임대시장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
"임대시장이 정상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임대료도 하락"
지난 12개월 동안 브리즈번의 주택 주당 임대료 중간값은 30달러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시드니는 25달러, 멜버른은 10달러 상승했다.
그러나 도메인의 연구경제 책임자인 니콜라 포웰 박사는 "지역 단위 임대료를 살펴보면 많은 인기 지역에서 임대료가 떨어지면서 세입자들에게 약간의 휴식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웰 박사는 "주도 내에서도 지역별로 서로 다른 역학 관계가 존재한다"면서 시드니 도심 인근 서부의 뉴타운(Newtown)과 이웃한 엔모어의 임대료를 비교했다. 뉴타운의 유닛 주당 임대료는 연간 49달러 상승한 625달러인 반면, 엔모어의 유닛은 36달러 하락한 520달러가 된 것이다.
앤모어를 포함한 시드니 도심인근 선부에서 일하는 플래닛부동산(Planet Properties)의 판매 책임자인 로잘리 고든은 "임대시장이 정상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임대료도 하락했다"고 밝혔다.
고든은 이 지역 임차인의 상당수는 예산이 제한적인 젊은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이라면서 "주당 500달러 이하라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문의하지만, 그 이상이면 찾는 사람이 점점 줄어든다"고 전했다.
출처: 톱디지털뉴스 권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