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총리부 산하에 AI 전담국 신설
정부 내 AI 정책과 기준 조율
데이터센터, 전력, 물 사용도 관리
데이터센터 승인 가속화...AI 규제법 추진
호주정부가 세계 최초로 AI에 따른 경제 사회 국가안보 환경 문제를 전담할 단일 사무국을 연방총리부 산하에 신설할 계획이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15일 특별 연설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호주 전역의 AI 프로젝트, 특히 데이터센터에 대한 승인 절차를 신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총리실 산하에 신설될 AI 전담 사무국은 AI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사회, 국가안보, 환경 문제를 단일 국가 체계로 통합 관리하게 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또 "정부가 기업의 투명한 운영, 기술 리스크 관리,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자원 소모 방지 등을 담은 AI 국가 기준 신설을 위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AI가 제공하는 세대적 기회를 포착하고, 방향을 잡고, 공유하기 위해 호주 표준을 마련하겠다"며, "다음달 개최 예정인 전국내각회의에서 주총리 및 수석장관들과 이 방안에 대한 합의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특히 AI 플랫폼이 작가, 예술가, 언론사 등의 저작물을 무단 사용한다는 비판과 관련해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도 약속했다.
그는 "호주 작가, 음악가, 예술가, 언론인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며, "어떠한 기업도 예술가의 통제 없이 출판문, 예술작품, 뉴스 등을 AI 개발이나 학습에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엄중 경고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AI가 사회적 신뢰를 얻고 투자와 개발이 적절한 규제 하에 이뤄지기 위해 정부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1920년대 민간항공, 1990년대 유전학 발전 당시와 유사한 정부 역할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새로 신설되는 AI 사무국은 연방산업혁신부, 과학기술부 등과 협력해 새로운 호주 AI표준을 설계하고 정부 부처 간 업무를 조정할 계획이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미 연방정부 내에서 진행 중인 AI 관련 작업, 특히 국가안보 위험과 이에 대한 보호 조치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국가방위전략에서는 AI와 기계학습이 앞으로 호주가 직면할 가장 큰 기술적 변혁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지목되기도 했다.
출처: 디지털톱뉴스 이다슬 기자


연방총리부 산하에 AI 전담국 신설
정부 내 AI 정책과 기준 조율
데이터센터, 전력, 물 사용도 관리
데이터센터 승인 가속화...AI 규제법 추진
호주정부가 세계 최초로 AI에 따른 경제 사회 국가안보 환경 문제를 전담할 단일 사무국을 연방총리부 산하에 신설할 계획이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15일 특별 연설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호주 전역의 AI 프로젝트, 특히 데이터센터에 대한 승인 절차를 신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총리실 산하에 신설될 AI 전담 사무국은 AI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사회, 국가안보, 환경 문제를 단일 국가 체계로 통합 관리하게 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또 "정부가 기업의 투명한 운영, 기술 리스크 관리,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자원 소모 방지 등을 담은 AI 국가 기준 신설을 위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AI가 제공하는 세대적 기회를 포착하고, 방향을 잡고, 공유하기 위해 호주 표준을 마련하겠다"며, "다음달 개최 예정인 전국내각회의에서 주총리 및 수석장관들과 이 방안에 대한 합의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특히 AI 플랫폼이 작가, 예술가, 언론사 등의 저작물을 무단 사용한다는 비판과 관련해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도 약속했다.
그는 "호주 작가, 음악가, 예술가, 언론인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며, "어떠한 기업도 예술가의 통제 없이 출판문, 예술작품, 뉴스 등을 AI 개발이나 학습에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엄중 경고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AI가 사회적 신뢰를 얻고 투자와 개발이 적절한 규제 하에 이뤄지기 위해 정부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1920년대 민간항공, 1990년대 유전학 발전 당시와 유사한 정부 역할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새로 신설되는 AI 사무국은 연방산업혁신부, 과학기술부 등과 협력해 새로운 호주 AI표준을 설계하고 정부 부처 간 업무를 조정할 계획이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미 연방정부 내에서 진행 중인 AI 관련 작업, 특히 국가안보 위험과 이에 대한 보호 조치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국가방위전략에서는 AI와 기계학습이 앞으로 호주가 직면할 가장 큰 기술적 변혁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지목되기도 했다.
출처: 디지털톱뉴스 이다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