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클레어 교육장관(사진:ABC)
'외국인 유학생 정원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제이슨 클레어 교육장관은 대학계의 우려에 불구하고, 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보장하려면 이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클레어 장관은 지난 2년 동안 유학생 등록이 52만 명에서 81만 명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을 이용하여 ‘빠른 돈벌이’를 하려는 엉터리 교육 제공업체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화요일(20일) 호주 파이낸셜 리뷰의 고등 교육 서밋에서 클레어 장관은 “이러한 성장은 공부가 아니라 일하기 위해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유인했다"고 지적했다.
대학계는 연방정부가 대응책으로 제시한 유학생 정원 상한제가 대학교에 큰 재정적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경고한다.
약 1,100개의 국제 교육 제공업체에 대한 개별적인 상한선과 논쟁적인 장관지침 107의 운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장관지침 107은 학생 비자를 제한하여 대학의 유학생 수를 조절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 지침은 부유한 중국인 유학생을 도심 대학으로 유도하고, 학생층이 다양한 지방 대학은 학생 수 감소와 그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레어 장관은 해당 지침이 도심 대학과 지방 대학 간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 대안으로 유학생 정원 상한제를 제시했다.
호주대학협회(Universities Australia)는 “유학생 기반을 다양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약화시키고 대학에 심각한 재정적 불안과 고통을 주고 있다"며 장관 지침 107의 폐기를 요구했다.
출처 : 한호일보
제이슨 클레어 교육장관(사진:ABC)
'외국인 유학생 정원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제이슨 클레어 교육장관은 대학계의 우려에 불구하고, 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보장하려면 이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클레어 장관은 지난 2년 동안 유학생 등록이 52만 명에서 81만 명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을 이용하여 ‘빠른 돈벌이’를 하려는 엉터리 교육 제공업체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화요일(20일) 호주 파이낸셜 리뷰의 고등 교육 서밋에서 클레어 장관은 “이러한 성장은 공부가 아니라 일하기 위해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유인했다"고 지적했다.
대학계는 연방정부가 대응책으로 제시한 유학생 정원 상한제가 대학교에 큰 재정적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경고한다.
약 1,100개의 국제 교육 제공업체에 대한 개별적인 상한선과 논쟁적인 장관지침 107의 운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장관지침 107은 학생 비자를 제한하여 대학의 유학생 수를 조절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 지침은 부유한 중국인 유학생을 도심 대학으로 유도하고, 학생층이 다양한 지방 대학은 학생 수 감소와 그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레어 장관은 해당 지침이 도심 대학과 지방 대학 간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 대안으로 유학생 정원 상한제를 제시했다.
호주대학협회(Universities Australia)는 “유학생 기반을 다양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약화시키고 대학에 심각한 재정적 불안과 고통을 주고 있다"며 장관 지침 107의 폐기를 요구했다.
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