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NEWS] 아시아나 항공, 인천-멜버른 임시 노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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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아이탭
아시아나항공이 2023년 12월 26일부터 멜버른 공항에 다시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운항 재개는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시범 운항 기간을 거친 후 이루어 진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 A350 을 투입해 서울 인천과 멜버른을 연결하는 편명 OZ6033, OZ6043으로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2024년 2월 29일에 종료된다.
인천에서 이른 아침 출발하여 멜버른에서 늦은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번 단기 운항은 코로나 19 펜데믹 이전의 아시아나 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항공 산업과 아시아나의 확장 노력에 발맞춘 것이다.
멜버른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항공편의 수요 증가와 제한된 운항편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시작된 이 시범 운항은 주 1회 운항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인해 영구적인 서비스 계획은 중단되었다.
현재 아시아나는 A330-300과 A350-900을 중심으로 79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A321 neo와 같은 최신 기종으로 전환하고 있다. 대한항공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 불확실하지만, 747-400F 10대를 보유한 화물 사업부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취항은 서울과의 연결성 측면에서 시드니에 비해 뒤쳐져 있던 멜버른에 큰 의미가 있다. 비록 단기간이기는 하지만 아시아나의 복귀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데 긍정적인 발전으로 여겨진다.
출처 : 아이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