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NEWS] 호주인구, 14년 만의 최대폭 성장 (1년간 50만여 명 증가... 78% 이민자)

호주유학클럽
2023-06-19


Australian population grows to 2.6m

1년간 50만여 명 증가...78% 이민자

출처 : 디지털톱뉴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호주 내 이민자가 급증, 지난해 호주 인구가 14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났다.


16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호주 인구는 약 2627만명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49만 6천 800명(1.9%) 늘어난 것으로 2008년(2.2%)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호주(WA)주가 2.3% 늘었고 퀸즐랜드(QLD)주는 2.2%로 뒤를 이었다.


타즈매니아(TAS)주는 0.5%로 인구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지난해 인구가 급증한 것은 코로나19가 완화하면서 국경을 개방해 이민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늘어난 인구 중 약 78%인 38만 7천명은 해외 이주 입국자였다. 입국한 이민자가 61만 9천 600명이었고 출국자는 23만 2천 600명이었다.


나머지 22%(10만 9천 800명)는 국내에서 출생률에 따른 증가치다.


30만 700명이 새로 태어났고 19만 900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사망률은 11.1% 증가했고 출생률은 4.6% 감소했다.


호주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의 순 이민자 수가 40만명을 넘어서고 다음 회계연도에도 31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 통계학자 엘린 찰스 에드워드 박사는 "코로나19 완화로 국경이 열리면서 유학생들이 다시 몰려오고 있다"면서도 입국 제한 조치가 풀리면서 발생한 반등 조치로 몇 년만 지나면 평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봤다.


하지만 당장은 이민자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호주 내 1인 가구도 늘어나면서 주택 부족 현상이 심화해 임대료가 급등하는 상황이다.


ANZ 은행과 부동산 정보회사인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중위 소득 가구의 경우 전체 소득의 3분의 1가량을 임대료로 사용하고 소득 하위 25%는 소득의 절반 이상을 임대료 지출로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호주 정부는 100억 달러 규모의 호주주택미래발전기금 조성을 추진 중이나 서민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가하라는 녹색당의 요구로 발목이 잡힌 상태다.


출처 : 디지털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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