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nstagram travelwithmeamy



첫째날은 저녁에 출발하여 하루가 금방 갔구요, 

둘째날은 크루즈 내 액티비티 참가, 물놀이, 오락실, 크루즈 구경 등으로 시간을 보냈어요.

셋째날 몰튼아일랜드 도착!!  🏝️

참 이때 퀸즐랜드주로 들어서서 Day Light Saving 이 없어져 +1시간이 되었어요.

전 Shore Tour 로 스노클링을 미리 예약했었어요. 

쇼어투어는 크루즈 내에서도 직원을 통해 예약가능합니다.

액티비티 종류는 아래와 같이 여러 개가 있으니 원하시는 걸로 선택해주세요. (액티비티는 선택이예요)

 



몰튼아일랜드는 크루즈가 직접 항구에 정박을 할 수 없어 항구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정박하고, 텐더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저~~~기 멀리 크루즈 보이시죠? 저기서부터 텐더보트를 타고 아일랜드로 들어왔어요.

● 갱웨이 방식 (Gangway): 크루즈 선박이 직접 항구에 정박해서 승객들이 직접 선박을 탈 수 있는 경우 

● 텐더 방식 (Tender): 항구에 정박할 수 없는 작은 항구나 자연적인 장소에서 사용됩니다. 이럴 때에는 크루즈 선박이 항구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텐더 보트라고 불리는 작은 보트를 이용해서 승객들을 크루즈 선박으로 운반합니다. 

쇼어투어 예약을 하게되면 텐더티켓이 포함이니 따로 텐더 예약하지 않고 쇼어투어 티켓을 보여주면 바로 텐더 태워줘요. 이 티켓 또한 크루즈컨트롤 WALLET 메뉴에서 조회가능해요.

스노클링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수영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스노클링을 해본적이 있는지 등등 질문지 작성을 하고, 수영실력이 1-9까지라고 했을 때 5 이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됩니다.

여기 이렇게 모든 짐을 던져놓고 배를 타고 난파선이 있는 장소로 이동을 하니, 고프로와 같은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는 한은 사진촬영이 힘들어요.

 



사진촬영이 힘들었던 관계로 난파선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어요.

바로 이 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겼답니다.

스노클링 투어는 한명의 가이드당 6~8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진행돼요.

스노클링 수트, 오리발, 마스크 & 스노클 세트, 구명조끼 등 필요한 장비는 모두 제공되니 따로 준비할 건 없어요.

수영을 잘 하는 사람들은 난파선 아래까지 잠수해서 거북이도 보고 온다던데,

우리는 구명조끼를 입고 물 위에 둥둥 떠서 물고기 구경만 했어요. 🐟

그래도 스노클링이 처음이었던 아들은 눈앞을 헤엄치는 각종 물고기들을 보며 무척 신기해하더라고요.

여기 다녀오고 나서 아들이 수영을 배웠어요. 잠수해서 더 많은 걸 보고 싶었나봐요. 😆

 

사진출처: Queensland.com



💲💸  크루즈 총 여행경비 공유합니다!

4박 5일 몰튼아일랜드 크루즈여행

어른1명 + 어린이 1명 (총 2명)

객실: IB Interior 객실 (Deck 10, 트윈룸)

📌 여행 경비 내역

💳 크루즈 예약 결제 금액: AUD $2,139

🏝️ 쇼어 투어 (스노클링): AUD $150

🍽️ 기타 식비 및 음료: AUD $170

💰 총 경비: 약 AUD $2,500 (한화 약 230만 원)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