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조기유학일기 #28 - 뉴질랜드 여행기 1탄


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원본글 보기 :   https://cafe.naver.com/honewgroup/38300 


< 비행 >

여행 첫날입니다.

시드니에서 7시 30분 출발 비행기라..

한국같으면 보통 3시간 전에 가는데.. 큰 공항도 아니고 해서 러기지 클레임이 6시 30분까지  

5시에 픽업차량을 이용해서 6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셀프 체크인으로 전날 자리 확정한 상태라  종이 발권만 받고 러기지 클레임하는데 6시 15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더 싼 젯스타도 있지만 젯스타가 워낙 취소나 변경이 번번하고 무료화물도 없고 해서

위에 단계인 콴타스로 했습니다. (젯스타가 데모중를 해서 콴타스로 하기를 얼마나 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뱅기 안에서 기내식먹고

도착은 10시 30분이나 조금의 연착과 뉴질랜드와 호주 시차상. 현지시각 1시에 도착했습니다.

뱅기에서 내리는데 그야말로 새파란 하늘과 높은 산들이 우리를 놀라게 해서 사진을 우리도 모르게 찍게되었어요.

물론 공항내에서는 찍으면 안된다고 제지당했습니다.


드뎌~ 뉴질랜드!! 두근두근한 순간이였습니다.


호주올때는 라면하나 안 싸들고 왔고(사실 여행갈때도 라면 같은 거 잘 안싸다니고 현지식 즐기는데...)

뉴질랜드는 왠지 좀 더 외진 느낌이라 식당이 잘 없을 것 같아 (워낙 음식이 맛이 없다는 평도 있고 ㅎㅎ)

컵라면과 햇반, 미소된장 스프등을 싸갔기에 세관에 신고하였으나 별 무리 없이 통과 되었습니다.



<렌트카>

신분증 보여주고 계약금을 10%만 걸었기에 나머지는 현금 납부하였습니다. 

(현금납부시 카드수수료를 조금 깍아주더라구요,)

주유는 보통 만땅으로 해서 주니 올때 만땅으로 해오고 안해오면 리터당 얼마의 요금이 붙을거라고 알려줍니다.



<뉴질랜드 첫번째 목적지 : 한인마트 > ㅋㅋㅋㅋ

퀸즈타운에서 울월스와 같은 카운트다운과 한인마트가 공항근처에 있어기에 동선상

뉴질랜드 첫번째 목적지는 한인마트가 되었습니다.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정말 시드니의 1.5배에서 2배라고 보시면됩니다.

주유비도 시드니는 1.3-4달러 일때도 있지만 뉴질랜드는 2.4달러였습니다.

그래서 들어간게 미안해 신라면 하나만 6불에 사서 나왔습니다. ㅎㅎ

(지난주 울월스에서 3불했는데... 이때만해도 홍합 신라면 먹을 줄 알고 신나했는데...)



<두번째 목적지 : countdown >

아직까지 아무 곳도 못갔죠 ㅋㅋ

카운트타운에서 탄산수와 콜라 6개 팩, 그리고 오랜 차량 이동시에 먹을 과자들을 샀습니다.


우리는 뉴질랜드에 오면 홍합이나 굴같은 거 엄청 먹을줄 알고(오빠가 해산물 킬러)

초장까지 들고 왔는데 ㅜㅜ

마트에 막상오니 해산물 신선식품이 거의 없었어요. 홍합은 레스토랑에서 한번 먹었답니다.



<진짜 첫번째 관광지 : 와카티푸 호수 look out >

뉴질랜드는 이런게 곳곳에 여기서 보면 뷰가 좋다~~ 하고 뷰포인트나 룩아웃을 만들어놔서

찾기도 쉽고 차로 긴 시간 운전하지만 중간중간 이런데 내려서 보면서 가니까 많이 힘들지도 않고 좋았어요.


여기는 와카티푸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정말 뉴질랜드에 도착했구나~~ 하고 사진을 막 찍었죠.

정말 여행의 절반은 날씨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저희 여행 담주에는 비가 오거나 흐린날도 있었는데 저희 7일 동안은 완전 환상의 날씨였어요.


#룻아웃_첫샷

#여기가_천국은_아니겠지



#이쁜카메라사진올리려고_열악한_인터넷환경에서_3분씩_기다리면_올린_한장의_사진



<숙소 체크인 : reaverse lodge>

극성수기인데다가 제 예약이 빨랐던 편이 아니여서 원하는 방도 잘 없고 대체로 숙박이 엄청 비쌌어요.

이번여행에서 어메니티 있는 곳을 2번 밖에 못갔더니

오빠가 어메니티만 있어도 고급지다며...

일본가도 이정도면 8만원에도 자겠구만.. ㅎㅎ


최저 86불(화장실이 방에서 100미터 ㅠㅠ)~223씩 지불했습니다.

그래도 이번기회에 오빠가 여지껏 갔던 호텔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10명 다같이 자는데서도 잤다고 일러주고 너도 그럴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ㅋㅋ


숙소체크인을 먼저한 이유는 그래도 퀸즈타운이 번화가라 주차가 불편할 것을 예상해서

숙소가 중심지에서 도보 10분인관계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_쓰려고_그렇게_힘들게_샀나싶어_자괴감이들어

#언제쯤_사진은_잘나오냐...



조용하려고 탑층으로 잡았더니... 엘베가 없어

그래도 오빠가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ㅎㅎ



<퀸즈타운 최고 맛집 : 퍼크버거 Ferge burger>

이리 저리 하다보니 여기는 4시쯤 도착하게됐어요.

퀸즈타운입구부터  내가 여기 맛집이다 하는 고기패티 굽는 냄새가 났어요.

냄새부터 너무 너무 맛집이여서 기대가 됐습니다.



그 시간에도 줄을 15분이나 서야 했지만.

직원분들도 워낙 침착하고 친절하시고

속도도 생각보다 빨라서 기다리기 힘들지 않았어요.

버거가 크다고 해서 버거 1개와 어니언링 하나를 주문하고 

그 잡기 힘들다는 자리를 잡아 잠깐 앉았습니다.

매장 내부 사진도 찍구요. bar 자리라 요리하신 것도 볼 수 있었어요.

음식도 금방 나와서 들고 호수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너무너무_맛있어

#햄버거_맛있다고_처음느낌



#어니언튀김에_입천장_까져도_맛있어

#또먹고싶어


자유여행의 최고 장점의 순간입니다.


내가 맘에 드는 곳에서 맘껏 즐기는 것!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맛있는 버거와 카운트다운에서 사온 콜라 한잔~~

캬~~~~~~~~~~~~


너무 행복한 나머지...

이것이 소확행이구나~~ 했는데...

(300만원 가까이 들여서 와놓구선 햄버거 먹었다고 소확행이래~~ 헐~~~


삐~ 확실한 행복. 그냥 확행! 


여튼 반짝이는 비치에서 예쁜 언냐 오빠들이 노는 것만 봐도 좋았고

더 예쁜 우리 오빠가 물에 들어가서 즐겁게 노는 것을 보느라니

정말 근 10년치 스트레스가 풀려나가는 듯...


아~~ 나도 여기서 살면... 착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ㅎㅎ


#이_호수_너_다해~



원래 계획을 글레노키도 가고 하는 것이였으나..

오빠가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 그냥 8시까지 여기서 계속 쭉 쭉 놀았습니다.


이때 뉴질랜드도 여름이라 해가 거의 10시에나 져서 하루가 더 길었고

그래서 더 많이 놀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서 관광도 액티비티 결제를 했습니다.

원래 bookme.co.nz 가 싸다고 많이 하길래 여기서 구매하려고 했으나

인기 있는 루지나 번지 제트보트같은 것은 가격이 똑같고

오히려 예약시간에 맞추느라 힘들다고 현장 결제도 좋다길래 그리하려고 했으나 찾다보니 

한인 GD투어 사장님이 싸게도 해주시고 친절하시고.. 

또한 한화결제라 (호주달러로 산) 뉴질랜드 달러 결제보다 싸서 거기서 결제했습니다.

퀸즈타운 현지에서 엄청나게 많은 관광업체들이

다들 싸게 해준다고 써붙였는데.. 머 싼거 같지도 않고..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몬 알아 들은게 더 크겠지만... ㅎㅎ)  

머 살거냐고 재촉하고(설명 잘 안해주고 주문하라는 건 호주랑 비슷ㅎㅎ)

했는데... 역시 한글로 설명들으니 맘이 편하더라구요.




하루 일기에 2일치꺼를 쓰려고 했는데...

정보도 좀 드리고 싶고 하니

하루치 쓰기에도 힘이드는 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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