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코로나가 나를 세프의 길로....[수제비와 피자] 부제: 와이프는 요망하다


이상하다 ..... 와이프와 싸우고 나면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결국 설거지를 하고 있는 이 이상한 현상이 또 재현되었다


도대체 어디서 부터 뭐가 잘못된거지....


주말에 별다른 일 없이 주로 집에만 있다보니, 하루 한끼는 여지없이 내가 준비해야 하는 이상한 룰이 생겼다

어쩌다 이런 룰이 만들어졌는지 암튼 이해는 안되지만 와이프의 교활한 술책에 넘어간것같다

설거지 양도 많다

오늘 아침 그릇도 덤으로 넘겨받았다...


아.... 이것은 키친핸드인가 세프인가...


코로나가 나를 세프의 길로 인도한다


문제의 발단은 수제비였다


호토박이의 필살기가 모두 바닥이 나버렸다


<호토박이 필살기 목록>

호떡 (부산 남포동 씨앗호떡 아저씨 수준에 버금가는 신의 경지 전단계)

      다만 반죽은 마트에 파는 4.50 짜리 걍 물만 재어 부으면 되는 반죽을 사용해야 한다

파전, 호박전, 감자전

짜빠구리 

콩국수 (마트에 콩가루 팔아요....)

비빔밥 (걍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넣고 비비면 된다)

        단 점심은 2시 반 이후에 비벼야 한다 그래야 애들이 맛있게 먹어준다. 

        와이프는 뭐든 지가 안하면 맛있다 한다 또 나이가 들어가니 억수로 먹는다. 그리고 잔다. 낮잠.

        

참치찌게, 김치찌게 (이 둘은 별로 맛이 구분이 잘 안됨 ㅠㅠㅠ)

잔치국수 (백선생 도움을 받아서 멸치똥을 빼고 하니 쓴맛이 없어지고 국물이 시원했다)

BBQ (뭐 이건 음식이랄것도 없이 그냥 혼스비 정육점 아저씨(예은네)가서 제일 비싼 부위 다사 구우면 된다

  

필살기 목록이 끝나고 고민끝에 수제비에 도전했다

문제는 수제비 반죽은 정량이 정해져 있는것이 마트에 없었다.  내가 반죽했다

와이프가 자꾸 옆에서 반죽이 넘 질다고 깐죽거린다...

그래서 밀가루를 몇차례 더 넣었다.




결국 둘째가 속이 안 익었다며, 뚜꺼운것은 배터낸다.  

난 다 익었다며 열씸히 먹었다.  씨....이때문인가 이날은 똥도 잘 안나온다.


배터내는 둘째를 몰아세우다 그만 와이프와 한바탕했다.

그럼 니가 하지~ 

나 그만 톤이 올라갔다


덕분에 설거지도 내 몫이 되었다


분명 음식을 하면 설거지는 열외인데.... 와이프 술책에 말렸다.

요망한것.  여자는 아니 와이프는 나이가 들면 머리가 더 좋아진다.  무섭다.



토요일 수제비 사건이 미안해서

일요일은 시드니 혼스비 집 근처에 부시워킹을 갔다.

갈때 마다 느끼지만 이런 멋진 계곡과 백화점 몇배 크기의 웨스트필드 쇼핑센타가 서로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다.



요망한 와이프는 사진에서 뺏다.  



일요일 저녁은 다시 세프에 도전을 했다

이번엔 피자.

남편의 통큰 결단으로 8판을 만들었다.



콜스 에서 파는 5불짜리 시저셀러드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어제는 수제비 안익었다고 배터내더니 오늘은 V 자를 그려주는 둘째달...

호토박이 기분이 좋아졌다


옆에 있는 와이프가 컨테이너 통에 차곡차곡 피자를 쌓으며 좋아죽는다

아마 저걸로 몇기는 해결을 할것이고.... 또 남편 도시락을 일주일 내내 저것으로 해결할 모양이다.  

와이프는 요망하다.



코로나가 나를 세프의 길로 인도할 줄이야....

코로나가 물러날 그 날을 속히 기다리며.... 

호토박이의 바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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