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원본글 보기 : https://cafe.naver.com/honewgroup/34176
전 가지고 있는 재능이 뭘까?를 아직도 궁금해하는 40대 입니다.
잘 하는 것이 없다는 뜻 이지요. 정말 그나마 하는 건 남들 다 하는 운전입니다.
여기가 교통법규가 좀 다르고 젤 문제는 운전석 위치이겠죠.
모든 일어나는 일에는 이유가 다 있다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요.
치앙마이 여행이 신의 한 수가 될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전 아이를 데리고 방학 때마다 다른 나라에서 '한달살기'를 했었어요.
치앙마이에서 두번째 한달살기를 할 때 렌트를 해서 마구마구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차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여행의 질을 바꾼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또 오른쪽 운전을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적응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이 치앙마이에서 운전해본 경험때문에 호주에서의 운전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어요.
오자 마자 차는 구입했구요. 연수 2시간 받으니 더 편하게 운전 할 수 있었어요.
SUV로 차로 구입했더니 가구사고 딜리버리 fee 많이 벌었네요.
오르막내리막 코스가 롤러코스터 수준인 구간도 있으니 너무 소형차보단 약간 큰 차도 좋을 거 같아여.
그리고 교통법규. 저의 경우 라운드어바웃보다 비보호우회전이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give way 에서 자꾸 차가 튀어나올거 같구 도로가 너무 좁아요. 중앙선 가드레일 없는 곳 많구요.
또 호주 사람들 빵빵 클락숀 안 누른다는데 눌러대는 사람들도 있어요.
중동사람들이라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두 운전 할만해요.
제일 문제는 구글맵.
우리나라 티맵 진짜 감사한 존재예요. 주차장까지 딱 알려주는 티맵과는 달리 근처라고 알려줘요.
한번은 유기농마켓이 열린다고 해서 갔는데.. 목적지 근처라는데 A38도로 한가운데.
그땐 느낌으로 가야한다는 것이 많이 불편해요.
사실 시티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서
혼스비지역 보단 더 아랫동네 선호했는데 시티 잘 안 나가게 되네요.
오히려 주말마다 바닷가쪽으로 많이 나가게 되니 차는 필수인 거 같아요.
(사진은 저번주 일요일 전시 마지막 날이래서 부랴부랴 다녀온 캐리지웍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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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지고 있는 재능이 뭘까?를 아직도 궁금해하는 40대 입니다.
잘 하는 것이 없다는 뜻 이지요. 정말 그나마 하는 건 남들 다 하는 운전입니다.
여기가 교통법규가 좀 다르고 젤 문제는 운전석 위치이겠죠.
모든 일어나는 일에는 이유가 다 있다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요.
치앙마이 여행이 신의 한 수가 될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전 아이를 데리고 방학 때마다 다른 나라에서 '한달살기'를 했었어요.
치앙마이에서 두번째 한달살기를 할 때 렌트를 해서 마구마구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차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여행의 질을 바꾼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또 오른쪽 운전을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적응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이 치앙마이에서 운전해본 경험때문에 호주에서의 운전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어요.
오자 마자 차는 구입했구요. 연수 2시간 받으니 더 편하게 운전 할 수 있었어요.
SUV로 차로 구입했더니 가구사고 딜리버리 fee 많이 벌었네요.
오르막내리막 코스가 롤러코스터 수준인 구간도 있으니 너무 소형차보단 약간 큰 차도 좋을 거 같아여.
그리고 교통법규. 저의 경우 라운드어바웃보다 비보호우회전이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give way 에서 자꾸 차가 튀어나올거 같구 도로가 너무 좁아요. 중앙선 가드레일 없는 곳 많구요.
또 호주 사람들 빵빵 클락숀 안 누른다는데 눌러대는 사람들도 있어요.
중동사람들이라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두 운전 할만해요.
제일 문제는 구글맵.
우리나라 티맵 진짜 감사한 존재예요. 주차장까지 딱 알려주는 티맵과는 달리 근처라고 알려줘요.
한번은 유기농마켓이 열린다고 해서 갔는데.. 목적지 근처라는데 A38도로 한가운데.
그땐 느낌으로 가야한다는 것이 많이 불편해요.
사실 시티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서
혼스비지역 보단 더 아랫동네 선호했는데 시티 잘 안 나가게 되네요.
오히려 주말마다 바닷가쪽으로 많이 나가게 되니 차는 필수인 거 같아요.
(사진은 저번주 일요일 전시 마지막 날이래서 부랴부랴 다녀온 캐리지웍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