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멜번으로 초3아이와 함께 조기유학 온 엄마예요.
벌써 2텀이 끝나고 지금은 두번째 방학을 보내고 있답니다.ㅎㅎ
코로나 전 부터 부지런히 카페 오가며 정보 얻고 호토박이님의 유튜브 영상까지 매일 보고 고민했는데
저도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오네요^^
간단하지만 길어질듯한.. 후기 들려드릴게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게되면서 영유를 고민했었는데 여러 곳을 상담해보고 내린 결론은 한달에 몇백만원씩 쏟아 부어도 아웃풋은 장담 할 수 없다. 차라리 그 돈이면 조기유학을 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시작이 되었어요. 마침 호주 이민에 관한 저의 부부의 생각도 긍정적이라서 적극 알아보게 되었구요. 그 때 아이 나이가 어려서 제가 학생비자로 와야 되는 상황이라 아이 학생비자가 나오는 나이인 초등학교 입학시즌을 유학 시작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일정이 틀어지게 되었죠.ㅜㅜ 어쩔수 없이 1년정도 기다리면서 정보서치나 가서 잘 지낼 수 있을지 저의 마음 다잡기? 로 시간을 보냈어요. 사실 저도 어릴때 부터 호주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막상 가려니 걱정도 되고 가려고 마음먹었을 때 바로 실행이 되지 않으니 마음만 갈팡질팡해지더라구요. 아이가 초2가 되고 코로나도 조금 잠잠해지고 다시 호주 국경이 풀린다는 연락을 받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어요. 제니쿠키님과 전화 상담도 엄청 많이 했어요.ㅋㅋ 한번 통화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줄줄이 상황얘기하며 걱정거리 등등 저 때메 다른 업무에 차질이 생기시진 않으셨을지...;; 학교정하는 것부터 지역선정 등등 실제로 겪어보지 못하고 상담으로만 정해야 되서 정말 많이 괴롭혀드렸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ㅋ
제일 큰 지역선정과 학교를 정하고나니 말씀해주시는 서류들만 챙기면 되서 저는 정말 편하게 준비했던것 같아요. 물론 챙겨야 되는 서류도 많고 준비해야 되는 것도 많지만 그냥 리스트대로 챙겨서 보내기만 하면되서 크게 어려울 건 없었어요. 나중에 호주에 와서 보니 어떤 사람은 유학원에서 여러가지 처리미스가 있어서 바로 학교에 입학이 어려웠다는 사람, 따로 서류를 준비해야되서 학교에 일처리를 했다는 사람 여러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잘 처리되어있어서 짧은 영어로도 학교 첫 등교가 어렵지 않았답니다.
1월 4일에 입국해서 10일만에 그 어렵다는 렌트도 해결하고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렌트 대란이라 굉장히 집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일주일정도 지나고 호텔생활하면서 거의 절망에 빠져있다가 제니쿠키님의 도움을 받아 다행히 정말 맘에 드는 집도 구할 수 있었어요. 그 때의 그 감동이란..ㅎㅎ 너무 좋아서 아이랑 소리지르고 둘이 방방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아이는 다행히 학교에 잘 정응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초3이고 남자아이라 처음에 친구사귀는게 좀 어려워 보였는데(아무래도 여자친구들은 서로 좀 더 잘 챙겨주는게 있더라구요. 남자애들은 좀 그런게 덜하니까..) 지금은 플레이데이도 하고 생일파티에 초대도 받고 아주 잘 적응해서 잘 보내고 있어요. 대학교까지 다니고 싶다고...
조기유학의 목적은 영어도 영어지만 다양한 문화?를 좀 많이 접했으면 했고 세상이 넓다는 걸 직접 느꼈으면 좋겠다는게 컸는데 정말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고 있어요. 이 점이 저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어도 6개월 만에 정말 많이 늘어서 이제는 제가 아이에게 물어봐야되는... 상황이 되었어요..;;;(그래서 저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ㅋ)
지금까지는 정말 만족하고 잘 지내고 있어서 다른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의 이야기를 나누어 드리고 싶어서 후기 작성했어요.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ㅎㅎ
저도 후기 많이 찾아봤거든요..ㅋㅋ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저와 아이는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도와주신 호뉴클럽 관계자분들 특히 제니쿠키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요즘 이민에 대해서도 생각 중이라 카페에 다시 찾아왔다가 생각나서 온 김에 후기도 작성했어요.ㅎㅎ
그럼 저는 이만~~^^



안녕하세요~~^^
저는 멜번으로 초3아이와 함께 조기유학 온 엄마예요.
벌써 2텀이 끝나고 지금은 두번째 방학을 보내고 있답니다.ㅎㅎ
코로나 전 부터 부지런히 카페 오가며 정보 얻고 호토박이님의 유튜브 영상까지 매일 보고 고민했는데
저도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오네요^^
간단하지만 길어질듯한.. 후기 들려드릴게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게되면서 영유를 고민했었는데 여러 곳을 상담해보고 내린 결론은 한달에 몇백만원씩 쏟아 부어도 아웃풋은 장담 할 수 없다. 차라리 그 돈이면 조기유학을 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시작이 되었어요. 마침 호주 이민에 관한 저의 부부의 생각도 긍정적이라서 적극 알아보게 되었구요. 그 때 아이 나이가 어려서 제가 학생비자로 와야 되는 상황이라 아이 학생비자가 나오는 나이인 초등학교 입학시즌을 유학 시작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일정이 틀어지게 되었죠.ㅜㅜ 어쩔수 없이 1년정도 기다리면서 정보서치나 가서 잘 지낼 수 있을지 저의 마음 다잡기? 로 시간을 보냈어요. 사실 저도 어릴때 부터 호주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막상 가려니 걱정도 되고 가려고 마음먹었을 때 바로 실행이 되지 않으니 마음만 갈팡질팡해지더라구요. 아이가 초2가 되고 코로나도 조금 잠잠해지고 다시 호주 국경이 풀린다는 연락을 받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어요. 제니쿠키님과 전화 상담도 엄청 많이 했어요.ㅋㅋ 한번 통화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줄줄이 상황얘기하며 걱정거리 등등 저 때메 다른 업무에 차질이 생기시진 않으셨을지...;; 학교정하는 것부터 지역선정 등등 실제로 겪어보지 못하고 상담으로만 정해야 되서 정말 많이 괴롭혀드렸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ㅋ
제일 큰 지역선정과 학교를 정하고나니 말씀해주시는 서류들만 챙기면 되서 저는 정말 편하게 준비했던것 같아요. 물론 챙겨야 되는 서류도 많고 준비해야 되는 것도 많지만 그냥 리스트대로 챙겨서 보내기만 하면되서 크게 어려울 건 없었어요. 나중에 호주에 와서 보니 어떤 사람은 유학원에서 여러가지 처리미스가 있어서 바로 학교에 입학이 어려웠다는 사람, 따로 서류를 준비해야되서 학교에 일처리를 했다는 사람 여러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잘 처리되어있어서 짧은 영어로도 학교 첫 등교가 어렵지 않았답니다.
1월 4일에 입국해서 10일만에 그 어렵다는 렌트도 해결하고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렌트 대란이라 굉장히 집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일주일정도 지나고 호텔생활하면서 거의 절망에 빠져있다가 제니쿠키님의 도움을 받아 다행히 정말 맘에 드는 집도 구할 수 있었어요. 그 때의 그 감동이란..ㅎㅎ 너무 좋아서 아이랑 소리지르고 둘이 방방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아이는 다행히 학교에 잘 정응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초3이고 남자아이라 처음에 친구사귀는게 좀 어려워 보였는데(아무래도 여자친구들은 서로 좀 더 잘 챙겨주는게 있더라구요. 남자애들은 좀 그런게 덜하니까..) 지금은 플레이데이도 하고 생일파티에 초대도 받고 아주 잘 적응해서 잘 보내고 있어요. 대학교까지 다니고 싶다고...
조기유학의 목적은 영어도 영어지만 다양한 문화?를 좀 많이 접했으면 했고 세상이 넓다는 걸 직접 느꼈으면 좋겠다는게 컸는데 정말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고 있어요. 이 점이 저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어도 6개월 만에 정말 많이 늘어서 이제는 제가 아이에게 물어봐야되는... 상황이 되었어요..;;;(그래서 저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ㅋ)
지금까지는 정말 만족하고 잘 지내고 있어서 다른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의 이야기를 나누어 드리고 싶어서 후기 작성했어요.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ㅎㅎ
저도 후기 많이 찾아봤거든요..ㅋㅋ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저와 아이는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도와주신 호뉴클럽 관계자분들 특히 제니쿠키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요즘 이민에 대해서도 생각 중이라 카페에 다시 찾아왔다가 생각나서 온 김에 후기도 작성했어요.ㅎㅎ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