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빵이지쳐 밥이 생각났을 때 feat.홍콩식 브런치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이거 진짜맛있었어요...


폭찹 덮밥 항상 프라이드에그는 옳지만 추가 차지^^ 



세식구가 시킨게 맞나싶을 정도이긴하네요 ㅋㅋ

양이 상당하니 여럿이가면 나눠드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디져트같이 먹자고 오더한 홍콩식 프렌치토스트 중간에 청키한 땅콩크림이 샌드되어있어요 (저같이 땅콩알러지있는 분들은 피하시길~~모르고시켰다가 급찐당황 ㅎㅎ덕분에 남편과 아들이 포식을 ㅋㅋㅋ)


 

연유를 탄 커피 hot or cold



여행다니면서 아마 제일 중요한것은 숙소다음으로 식사일것입니다

특히 밀가루와 고기가 주식인 나라에서 더 글쵸~~

저희가족은 좀 특이케이스로 외국나오면 한식집은 저얼대 안가는집인데요~ 남편과아들은

세상에 먹을게 넘쳐나는데 왜 짧은 여행와서까지 한식을 찾는게 이상하다고합니다 ㅋㅋㅋ


홍콩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등 동남아를 자주 많이다녔던 저희 세가족 특히 홍콩은 여태

한참이나 못가고있는데 멜버른에서 이렇게 반가운데가 있었네요 

엄마가 소화가 약하고 예민하다는걸 아는 아들

본인도 한동안 못먹었던거 먹는...즉 일석이조를 이행하고 있는 아들 

셋이먹으면서 지난 여행추억거리 앞으로의 여행계획 또 대화하면서 먹습니다 ㅋㅋ


딱히 한식이 땡기는것도 김치를 찾는것도아닌 그냥 날라다니는 볶음밥에 쌀국수 볶음국수 등등 아시안푸드를 한번씩 먹으면 마음이편해지거든요^^;;


여기 멜버른에 중국이민자가많고 차이나타운도 제법되고 퍼스에 없는 홍콩식 싱가포르식 말레이식 등등의 식당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퍼스에 와보니 진짜 그러네요 ㅎㅎ)


 호주에서 다녀보시면 화덕피자 파스타집이 많은것도  이탈리아 이민자가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들은 캐나다보다 확실히 아시아계쪽 식당들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고 먹을게 많은것 같다고 합니다


엄마아빠 오기전 구글서치로 레스토랑 리스트업을 잔뜩 해놓고 그때그때 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덕에 편하게 여행을 하고 있구요 

이제 막바지가 되니 푸드코트에서 대충사다가 부엌있는 숙소에서 데워먹고 식세기돌리고 그러고있으니 한국하고 별다를바없지만 여행이란것은 뭐든 다 추억이 되게 마련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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