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조기유학일기 22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원본글 보기 :  https://cafe.naver.com/honewgroup/37727 



오빠가 슈퍼리그 트라이얼 한 세군데 모두에서 입단 오퍼를 받았습니다.ㅎㅎ

TRIPLE CROWN ! 달성


지난번 타라마라에 이어

혼스비 헤이츠와 혼스비 RSL로 부터 온 오퍼.



어쨌든 "경치 좋은"곳에서 식사도 하기로 한 거 지켜야 하니까 어디가 좋을 지 고민 많이 했는데...

저는 금욜에 랑함호텔에서 조기유학 맘들이랑 시푸드 부페먹어서 



저는 사실 더 먹고 싶지도 않고.. (나만 먹고...ㅋㅋ)

그것보단 부페 좋은데 추천 받고 예약메일 보냈는데, 꼭 답메일 받고 오라더니 오전까지 답이 오지 않아 .

또 마침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중이라


오빠한테 경치 좋은데 씨푸드 부페드시겠습니까?

경치 좋은데서 맛있는게 간단히 먹고 축구화 쇼핑하시겠습니까? 했더니


당연히 2번이래요.

먹은 건 하루만에 없어지지만 좋은 쇼핑은 오래 오래 간다나 머라나... ㅋㅋㅋ

그래서 버킨해도 포인트 아울렛으로 향했지요.

블랙프라이데이가 말그대로 Friday이지만 브랜드 별로 early Friday라고 해서

2-3일 일찍 시작하기도 하고 주말지나고 월요일까지도 하기도 해요.


집 근처 있는 "웨스트필드" 쇼핑몰은 할인율이 높지 않더라구요. 20%정도.

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시즌 할인 정도라서 아울렛에 갔어요.



시드니에 아울렛이 몇군데 있지만 아울렛이라고 해도 강남 뉴코아 아울렛보다 크지 않고

입점 브랜드도 적은거 같아요 ㅎㅎ

게다가 주차도 DFO는 2시간, 버킨해드 포인트는 3시간.

쇼핑 금액별 주차 할인도 없어요. 쇼핑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ㅋㅋ


시드니의 아울렛은 DFO와 버킨해드아울렛 있어요. (더 있지만. 갈만한 곳이.)

DFO는 명품 브랜드들이 좀 더 있지만 저야 명품 살만한 능력은 없으니

살만한 브랜드들과 나이키등 스포츠 용품들 매장이 큰 버킨해드포인트로 갔어요.


원래 이런 곳이예요~



경치 좋은 곳 맞죠?

근데 날씨가 이래서... ㅎㅎ 



저는 요트가 보이는 뷰로 앉았는데...

근데 하필 오빠는 "puma" 매장 뷰로 앉는 바람에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엉덩이가 들썩 들썩!

자꾸 왔다갔다하고. 매장가서 할인율 확인와서는 밥 먹을 시간이 없다며..

먹는 둥 마는 둥 ㅎㅎ 결국 대충 먹고 쇼핑하러 갔어요.



퓨마와 아디다스를 거쳐 나이키로 가는 길에

wichery라고 여기 우리 나이대들이 입을 만한 옷들이 많은 매장에 들렀어요.

오빠는 여자들이 쇼핑할 때 남자는 가방 이렇게 들고 서 있는 거 라며...

내 가방 품에 앉고 옆에서 잘 기다려주는 바람에

저는 지난번에 사쥬가 없어서 못산 원피스 20% 더 할인 받아서 샀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호주는 다른 물가는 비싼데.. 생각보다 의류는 많이 비싼 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대문 같이 싼 옷은 없지만.. 백화점끼리 비교하면 한국보다는 싼거 같아요.)


그리고 NIKE에 들렀어요.

나이키는 줄 까지 서서 들어갔어요. 들어갔더니...


난. 장. 판


드뎌 미국 영화에서 나오는 한 장면을 여기서 보았어요.

박스도 5개씩 품에 앉고 있고 박스는 여기저기 나뒹굴고 옷도 바닥에 떨어져있고.

정신 하나도 없더군요.

나이키는 다행히 축구화가 많아서 평소에 오빠가 찜해던거 75불로 할인되어 있길래

샀는데 거기에 40%할인 되서 45불에 샀어요.

유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이키로 ㅋㅋ 



기분 좋은 오빠.

오빠가 입은 전체 나이키는 합쳐서 90불정도 예요.

옷도 안입은 것처럼 시원하다며... 이건 굿쇼핑이라고 오빠가 엄청 뿌듯해 했어요.

아울랫은 원래 아울렛가에서 3~40%정도 더 할인 해줬어요.

저도 맘에 드는 가방이 있어서 오로톤 매장에 들렀는데

봄 시즌 신상이라 할인율이 원래 20%에 블.프 할인 30%정도 더 해서 

50%로 정도 한다니까 가방을 들었다 놨다 하니까

오빠가

"한국에 없는 디자인이지?"

"할인 많이 하네~"

"이쁘다. 사~" 하면서

자기가 돈 내 줄것도 아니면서 자꾸 사라고 옆에서 부채질을 했지만....

라탄소재라 보풀(?)이 벌써 일어나있는 제품이였어서 아무리 이뻐도 참았어요 ㅎㅎ

그래도 오빠랑은 쇼핑하는 재미가 있어요~



활은 금욜 K마트에서 샀던 장난감.

이것도 블랙프라이 데이로 좀 더 할인됐어요 



결론, 

호주의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만큼 할인율이 많지는 않는거 같아요.

오히려 한국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일부는 원금액을 올려서 할인율만 높혀 할인한 척 한다고 어머님들 싫어하기도... ㅋㅋ

그래도 잘 찾음 득템의 기회가 되요~

저도 크루즈 가격 할인 이때까지 기다렸는데.. 맘에 들지는 않았어요 ㅎㅎ


크리스마스 다음날 있는 "박싱 데이"가 다음 빅 세일 기간이라고 하네요.

그 전까지 살짝 "헬렌카민스키 웨어하우스 세일"도 있대서

또 달릴 준비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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