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시드니에 천천히 적응중이에요.

HONEW CONSULTING GROUP SINCE 1999
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시드니에 천천히 적응중이에요.
다양한 방법으로 호주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대표이메일 : info@honew.com.au
SYDNEY OFFICE
호주 전화 (+61 2) 9267 0511
Suite 503, Level 5, 845 Pacific Highway Chatswood NSW 2067, AUSTRALIA
SEOUL OFFICE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81, 1811호 (강남역 7번출구 옆 하나은행 18층)
안녕하세요.
호뉴에서 많은 정보 얻은 이까번쩍이에요.
눈팅만 하며 열심히 정보 모아 무사 입국 했으니 간단하게 지금까지 여정 풀어 볼까 해요.
5월3일 대한 항공 타고 시드니 들어왔어요.
아인 학생 비자 저는 관광 비자.
아이 비자는 유학원에서 준비해주셨고 저는 eta로 받았고, 서류는 영문 접종 증명서, dpd, 커먼 웰쓰 월컴 레터, coe, 비자 레터 출력해서 준비했고요.
출국할 때 대한 항공 카운터에서 dpd랑 영문 접종서 보여 달라고 해요.
올때 뱅기 만석인 거 보고 하늘 길이 확실히 열리긴 했구나 실감했어요.
시드니 공항에서는 진짜 암 것도 요구 하는 게 없어서 쓩--나오다가 환전 금액 1인당 만 불 들고 와서 자진 신고하는데 10분 정도 소요하고 또 쓩-나와서,
pick up 차량 타고 울티모 에어 비앤비에 도착 후, 자가 검진 키트로 코로나 검사 후 음성 뜬 거 사진 찍어 놓고, 커먼 웰쓰 은행가서 계좌 오픈하고 (한국서 미리 온라인으로 계좌 개설을 하고 월컴 레터 출력해서 지점 방문) 체크 카드 신청 후 딱 1주일 만에 우편으로 수령했고요. 숙소 10일 예약했더니 시간 상으론 아주 적당했던 거 같아요.
렌트도 얻어서 이번 토욜 이사 들어갑니다.
인스펙션 5군데 정도 했고 두 군데 신청해서 모두 ok받아서 조금 저렴하고 주차 포함 되는 곳으로 선택했어요.
일단 저희 아이가 대학생이니 coe 요청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생각에 제일 중요했던 건 은행 잔고 였던것 같은데 저희가 한국에서 환전 미리해서 커먼웰쓰 계좌 오픈하던 날 현금으로 입금을 해놨거든요.
그래서 복잡하게 부모 잔고 증명이나 이런거 없이 가능했던거 같아요.
가구는 ikea가서 싹 고르고 배달&조립 신청하고 운좋게 이사들어가는 이번주 토욜에 배달가능, 담주 월욜에 조립예약.
여기까지가 생각보다 수월했던 호주 적응기였어요.
앞으로 천천히 준비해가며 아이 혼자 살게 마련해주고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될 것 같아요.
별거 없는 적응기(?)이지만 앞으로 준비하실 분들에게
작은 도움(?) 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이미 호주 들어오신 분들, 들어오실 분들 모두 잘 해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