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원본글 보기 : https://cafe.naver.com/honewgroup/30382
어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날! 아이들 학교에서 Harmony day라고 이름 붙이고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름을 인정함으로서 하나가 되는 날이라고 학교에서 설명해주셨네요.
참가를 원하는 부모는 음식을 준비해서 사무실에 내라고 하더군요.
전 직장맘이라 사실 음식 만드는데 소질이 없으나 한국을 알리고자 무조건 참가 신청서를 냈어요.
전 김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전날 재료를 모두 다 볶아 놓고 아침 일찍 일어나 말았습니다.
사무실에서 모든 음식을 모은 뒤 이렇게 음식을 차려주셨네요.
어디서 행사가 진행되는지 몰라 제가 좀 늦게 갔더니, 제가 만든 김밥은 품절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교직원과 학부모가 모여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곧이어 아이들의 행사가 강당에서 시작되었으나 처음인 저는 강당에서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학부모 몇몇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 뒤늦게 행사장으로 갔네요.
가장 마음에 닿았던 글은 '우린 다른게 아니라 특별하다. 너도 특별하고 나도 특별하다' 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서로를 인정하는 넓은 마음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이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내일도 무척 바쁜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되길, 호뉴 가족 화이팅!!
덧붙여) 둘째 사진 올립니다.
아들과 같은 반 친구인데, 엄마는 백인이고 아빠는 사모아 사람이라고 하네요. 사모아 퓨전의상 인 것 같습니다.
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원본글 보기 : https://cafe.naver.com/honewgroup/30382
어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날! 아이들 학교에서 Harmony day라고 이름 붙이고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름을 인정함으로서 하나가 되는 날이라고 학교에서 설명해주셨네요.
참가를 원하는 부모는 음식을 준비해서 사무실에 내라고 하더군요.
전 직장맘이라 사실 음식 만드는데 소질이 없으나 한국을 알리고자 무조건 참가 신청서를 냈어요.
전 김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전날 재료를 모두 다 볶아 놓고 아침 일찍 일어나 말았습니다.
사무실에서 모든 음식을 모은 뒤 이렇게 음식을 차려주셨네요.
어디서 행사가 진행되는지 몰라 제가 좀 늦게 갔더니, 제가 만든 김밥은 품절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교직원과 학부모가 모여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곧이어 아이들의 행사가 강당에서 시작되었으나 처음인 저는 강당에서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학부모 몇몇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 뒤늦게 행사장으로 갔네요.
가장 마음에 닿았던 글은 '우린 다른게 아니라 특별하다. 너도 특별하고 나도 특별하다' 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서로를 인정하는 넓은 마음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이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내일도 무척 바쁜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되길, 호뉴 가족 화이팅!!
덧붙여) 둘째 사진 올립니다.
아들과 같은 반 친구인데, 엄마는 백인이고 아빠는 사모아 사람이라고 하네요. 사모아 퓨전의상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