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원본글 보기 : https://cafe.naver.com/honewgroup/32097
어제는 급하게 퇴근을 하고 아이들 학교로 향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미술시상을 하는데 둘째 아이가 또 상을 받았네요.
태어나서 말한마디 못하고 기저귀차고 엉금엉금 기어다닐때부터 그림을 그리더니...
이제는 대학전공도 미술을 하겠다고 하는 녀석입니다.
과외공부는 시켜달라, 시켜달라, 제발 좀 시켜달라...
밥도 좀 굶고 해야 겨우겨우 하나 시켜주는게 저희 집 습성이라 미술학원 가고 싶다고 그렇게 졸라도 안보내주고 너 혼자 해봐라 했었는데...
이제 뭔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싶어서 9학년이던 작년 말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미술학원에 가고 있습니다.
미술학원 선생님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자랑주의 ㅋㅋㅋㅋ)
이 나이에 이런 스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처음본다고 합니다.
요녀석은 일주일 중에 미술학원 가는 날이 제일로 좋다고 하네요.
학원에서는 여러가지 그림을 순서대로 그려보는 것 같고, 처음엔 풍경을 그리고, 그 다음엔 인물을 주고 그리고...
어느 날 본인이 그린 그림이라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와우!! 정말 실력이 많이 는게 전문가가 아닌 제가 봐도 보이더라구요.
학원에서는 물감을 이용해서 캠퍼스에 그리고, 주로 집에서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데, 그것도 꽤 볼만 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SNS나 구글링을 통해 얻어서 그걸 응용해서 그림을 그리는데,
눈동자나 머리카락 하나 그리는것을 보면 보통 참을성이 없이는 못하겠구나 싶은데
하루종일 앉아서 그걸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좋아서 하는 것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수학문제 풀때는 10분을 못버티는데...
미술 어워드 학교풍경과 둘째아이가 그림 그림 사진이에요.
앞으로 정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술가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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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급하게 퇴근을 하고 아이들 학교로 향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미술시상을 하는데 둘째 아이가 또 상을 받았네요.
태어나서 말한마디 못하고 기저귀차고 엉금엉금 기어다닐때부터 그림을 그리더니...
이제는 대학전공도 미술을 하겠다고 하는 녀석입니다.
과외공부는 시켜달라, 시켜달라, 제발 좀 시켜달라...
밥도 좀 굶고 해야 겨우겨우 하나 시켜주는게 저희 집 습성이라 미술학원 가고 싶다고 그렇게 졸라도 안보내주고 너 혼자 해봐라 했었는데...
이제 뭔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싶어서 9학년이던 작년 말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미술학원에 가고 있습니다.
미술학원 선생님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자랑주의 ㅋㅋㅋㅋ)
이 나이에 이런 스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처음본다고 합니다.
요녀석은 일주일 중에 미술학원 가는 날이 제일로 좋다고 하네요.
학원에서는 여러가지 그림을 순서대로 그려보는 것 같고, 처음엔 풍경을 그리고, 그 다음엔 인물을 주고 그리고...
어느 날 본인이 그린 그림이라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와우!! 정말 실력이 많이 는게 전문가가 아닌 제가 봐도 보이더라구요.
학원에서는 물감을 이용해서 캠퍼스에 그리고, 주로 집에서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데, 그것도 꽤 볼만 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SNS나 구글링을 통해 얻어서 그걸 응용해서 그림을 그리는데,
눈동자나 머리카락 하나 그리는것을 보면 보통 참을성이 없이는 못하겠구나 싶은데
하루종일 앉아서 그걸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좋아서 하는 것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수학문제 풀때는 10분을 못버티는데...
미술 어워드 학교풍경과 둘째아이가 그림 그림 사진이에요.
앞으로 정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술가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