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학클럽 공지사항

유학원 보험료 사기 터졌네요 [호주유학원사기 노컷뉴스]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호주유학후이민 세미나준비로 이래저래 바빳던 한주가 지나가네요

유학후이민 세미나가 끝나고 월화수 오늘까지 벌써 25분이 저희 서울센타를 다녀가셨는데 다들 그래도 호주유학후이민에 대한

이해가 깊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제 얘기를 귀담아 들어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하구요.


오늘 온라인 뉴스 기사에 드디어 터질게 터졌습니다

유학원이 보험가입절차와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속이고 받은 보험료와 다른 보험사에 가입을 시키고 그 차액을 편취한 내용입니다.


강남에 있는 A 유학원이 학생들을 상대로 유학생의무가입 학생보험 (호주는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OSHC (OVERSEAS STUDENT HEALTH COVER) 라는 호주정부가 정해놓은 호주보험사에 학생의료보험에 가입을 해야만 학생비자 발급이 됩니다)

여기에는 

MEDIBANK

NIB

BUPA

ALLIANZ

AHM 

등이 있습니다.


학생비자를 받기 위한 신청인이 싱글학생인지 커플인지 자녀가 있는 패밀리 인지 등등에 따라서 보험료는 많은 차이가 있고

카버되는 내용도 차이가 있고 클레임 하는 절차 역시 차이가 잇습니다


모든 보험회사가 보험료가 다 똑같고 카버되는 내용도 똑같다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생기지 않겠지만, 현실적으로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이 틈을 노리고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내용입니다


호토박이가 이번 세미나 때도 중간에 언급을 드렸던 우려가 현실로 터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10월12일 오늘자 노컷뉴스에 나온 전문 그대로를 옮긴것입니다





"싼 보험 가입시켜라. 한 학생당 300~900불 남는다"…경찰 조사 중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유학원이 의료보험료를 뻥튀기 하는 수법으로 수년간 유학생들을 상대로 부당 이익을 취해 온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유학원은 각종 교육 기관에서 최우수 유학원으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곳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 유학생 의무가입 의료보험료로 장난친 유학원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남구에 위치한 A 유학원은 2년여 전부터 학생들의 의료보험료를 가로채는 수법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생들의 입학 절차를 대신 밟으면서 실제로는 값이 싼 의료보험을 가입시키고 서류상으로는 비싼 의료보험에 가입한 것처럼 꾸며 수익을 올렸다는 혐의다.

A 유학원은 호주 입학 유학생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유학생보험제도(Overseas Student Health Cover)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보험이 따로 적용되지 않는 외국인 특성 상 호주 정부는 OSHC라는 제도를 만들어 유학생들이 의료 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게끔 하고, 호주 대학들은 대개 혜택이 좋은 보험에 가입하도록 추천한다.  

하지만 A 유학원은 학생들에게 비싼 보험료를 받은 뒤 훨씬 저렴한 보험에 가입시키고 그 차익을 A 유학원이 가져갔다는 것이 내부자들의 증언이다.  

학교 측에는 "학생이 따로 보험에 가입했다"는 서류를 만들어 호주 대학에 제출해 문제의 소지를 없앴던 것으로 전해졌다. 

◇ "한 학생당 대략 300~900불이 남습니다"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A 유학원 내부에서는 "학교 오퍼레터(offer letter ·입학허가서) 상에 꼭 OSHC 금액을 명시하게끔 받아서 실제 가입은 XXX(저렴한 보험)로 해달라"는 지시 이메일이 오갔다. 

해당 이메일에는 "한 학생당 대략 300~900불이 남습니다"라는 내용도 명시돼 있다. 또 다른 메일에는 "먼저 학교 측 오퍼레터에 나와 있는 대로 (학생들에게) 의료보험비를 받아라, 그리고 우리 회계팀은 xxx로 보험 신청을 해라. 600~700불 가량 저렴하니 우리가 그만큼의 수익이 생기는 거다"는 내용이 담겼다. 

"ooo이사는 보험 수익만 15,000불이다, 만일 유학 상담원이 이같은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면 곧바로 보고하라"는 내용의 메일도 있었다. 

학생들은 유학원만 믿고 모든 입학 절차를 진행해 이같은 피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 "유학원이 이렇게 하는 것은 처음 봤다" 

해외 유학 절차상 영어로 된 서류가 오고 가다 보니 영어에 능숙하지 못 한 학생들은 유학원에 온전히 의지하게 된다. 

A 유학원이 유학 철차에 익숙지 않은 초보 유학생들을 상대로 '갑'의 위치를 악용했다는 증언이 나오는 이유다. 

심지어 A 유학원은 호주 유명 대학교와 세계적인 교육 기관 등으로부터 최우수 유학원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까지 있어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의 사기가 있지만 유학원이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가 약 180여명에 달한다고 보고, A 유학원 대표 등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상당한 증거 자료를 확보했고 계속해서 추가로 확보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A 유학원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학생들에게 이같은 보험 가입 절차와 과정에 대해 전부 알려줬고 영수증도 다 줬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자료출처:

  • 2016-10-12 05:00
  • CBS노컷뉴스 강혜인 기자



다양한 학생보험들을 대략 비교해 보면 보험사들 끼리의 학생보험의 혜택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다만 병원을 이용하게 될 경우 약값이나 병원 진료비 등을 청구하는 방식은 곳곳에 지점이 갖추어진 MEDIBANK 나 BUPA 와 지점이 없거나 큰 도시 중심에 몇몇곳만 있는 보험사들과는 편이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기사건의 전말은...

학교에서 입학하가서를 받으면 그곳에는 학비청구서 도 같이 표기가 됩니다

이 학비청구서 세부내역을 보면 학교에서 지정한 보험사의 보험료가 OSHC $000 이런식으로 얼마라고 표기가 됩니다

그런데 학교들은 학생의 개개인의 조건을 따져서 위의 여러보험사들중 저렴한 곳을 일일이 찾아서 안내해 주기에는 학생도 많고 역부족이라 대표적인 보험사 한곳을 아예 지정해서 어떤 조건의 학생이라도 그 한곳의 보험료가 얼마라고 표기를 해서 학비청구서에 함께 알려줍니다.


그러나 학생이 학비를 납입할때는 이 보험료까지 반드시 학교로 납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얼마든지 개인이 가입을 할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위의 A 유학원은 이때 이 보험료와 학비등을 유학원으로 입금을 하게 하고 학교가 지정해 놓은 보험사가 아닌 다른 저렴한 보험료를 낼수 있는 보험사를 학생몰래 임의대로 가입을 해서 그 차액을 학생에게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유학원의 이익으로 가져갔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 보험료는 경우에 따라서는 몇백불 이상의 차이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호주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여러분이 이런 불이익을 피할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학비를 학교로 납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험료 학교로 납부하고 그 보험증서 (반드시 납부한 금액까지 보험증서에는 나오므로 그 납부금액까지 나오는 보험증서 전체 (보통 2-3장 됩니다) 를 받으시고 금액을 확인 하면 됩니다.  

그러나 학업기간이 길면 보험사 마다 보험료 차이도 클수 잇고, 특히 커플이나 패밀리 보험료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일수 있습니다

(왜냐면 1년단위로 보험료를 낼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학업기간 전체를 다 한번에 내야 하기 때문에 금액이 큽니다)


만약 보험료를 유학원으로 내고 유학원에서 몇몇 보험사를 비교해서 저렴한 보험회사를 가입안내 한다면, 그때 역시 낸 금액과 동일한 보험증서 전체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희 호주유학클럽을 통해서 유학수속을 하신분은 아실테지만 저희도 종종 보험료는 3-4곳의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비교해서 학생이 선택하게 도와 드리고 원하면 학생을 대신해서 가입을 해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항상 보험증서 전체를 전달 합니다.

그리고 호주도착하시고 주소지가 결정되면 저희 본사로 전달된 보험카드를 학생의 주소지로 다시 보내줍니다

이때 한번 더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와 보험카드가 같은 보험사인지 비교 하면 되구요.


호토박이가 항상 얘기하듯 어떤 경우에도 학비 만큼은 학교로 직접 납부하셔야 합니다

만약 내가 학비를 유학원으로 납부를 한다면, 내가 낸 학비가 바로 학교로 지불이 안되고 이전에 다른 학생의 학비로 일단 지불되고 나보다 뒤에 학비를 낸 학생의 돈으로 내 학비를 내는 이른바 돌려막기의 한 부분이 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보험료는 무조건 학교로 내는게 좋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학교든 유학원이든 보험사로 부터 정식 에이젼트 자격을 부여받고 학생을 대신해서 보험을 가입하니 똑같은 것이지만

보험사 마다 다른 보험료를 친절히 설명하고 선택을 해서 가입을 대행해주는 일은 어떤 호주학교들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학원으로 납부를 하거나 본인의 신용카드로 보험사로 직접 납부를 할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어찌 되었든 정식 보험증서 전체를 챙겨 받으시면 되구요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그리고

학비는 학교로 


호주유학크럽 회원분들은 다 아시죠...ㅠㅠㅠ



호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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