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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학 CIT 디플로마 간호 오퍼, 김0서님 축하합니다. 5개월간의 길고 긴 여정이였네요. ^^

안녕하세요 김0서님~~
처음 상담하실때부터 영어에는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셨던 0서님!
때문에 원하시던 디플로마 간호학과로의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디플로마 간호학과의 영어입학점수도 간호 학사과정과 동일하게 아이엘츠 7.0 이치밴드입니다.
따라서 곧바로 학사과정으로 입학을 할 수도 있었지만,
- 간호라는 직업이 나의 적성에 맞는지 우선 알아보고 싶다.
- 실습위주의 학업을 먼저 함으로써 추후 바첼러 과정에서의 학업적 어려움과 실습에서의 당혹감으로부터 좀더
의연해지고 싶다.
- 학업기간이 0.5년 정도 길어지겠지만, 단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과정이 나에게는 좀더 중요하다
- 디플로마 이후에는 EN으로써 알바를 하면서 학사과정의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유리한 점이 있다
등등의 이유로 디플로마 과정으로 우선 지원을 하셨습니다.
지난 7월에 입학원서를 냈는데, 오퍼가 11월에 나왔네요.
CIT (캔버라 테입)의 경우에는 다른 테입에서는 우선적으로 조건부 오퍼를 발부해 주고 난 이후에 조건충족을 위한 서류를 요청하는 수순으로 수속을 하는 반면, 오퍼는 모든 조건들이 충족이 된 이후에 발부가 되는 초초초!! 완벽주의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호주신원조회, 각종 예방접종에 대한 확인 레터 등 많은 서류들을 챙겨서 제출한 이후에 오퍼를 받게 된것이지요~ 독감예방접종 같은 경우에는 may need.... 과 같이 애매한 표현으로 내도 되고 안되도 된다는건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의 may라는 표현은 내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냥 간곡한 표현정도였달까요?
결국에는 최종 TB 검사 결과까지 제출하고 (TB의 경우, 결과를 받기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나서 짜잔~~~~
그 귀하디 귀한 2021년 7월 입학 오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미 2021년 7월입학까지는 간호디플로마 과정은 마감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곧 10월 입학도 마감 소식이 들리겠지요.
<눈물겹게?? 받아낸 CIT 간호학과 오퍼레터, 0서님 고생하셨어요~>
<입학신청 단계에서 준비를 해서 제출해야 하는 닥터레터> - 의사에게 확인받고 레터까지 받아서 제출합니다.
<영어조건 및 각종 조건사항을 정리한 안내레터, 보통은 오퍼 및 입학 이후에 서류를 내도록 하지만 아예 입학 신청 단계에서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만 합니다.>
인기가 많고 선착순 마감이 빨리 되는 학과인만큼 완벽하게 준비된 학생에게만 오퍼를 주겠다는 강력한 학교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네요. 간호학과로의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분이라면, 절대적으로 빠르게 서류준비 및 지원을
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성공적으로 마감전에 오퍼를 받으실 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