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호주의 유명인사를 알아보자-! 호주 연쇄살인마 이반 밀랏 (영화 울프크릭)

호주유학클럽

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회원여러분-!


호주에가서 친구를 사귈때 알아두면 도움이 될 '호주의 유명인사 알아보자'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호주의 유명인사는.. 사실 유명인사라고 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먼

호주의 연쇄살인마 이반 밀랏 (Ivan Robert Marko Milat) 입니다.

(다소 잔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사실 연쇄살인마를.. 유명인사로 보기에는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으나,

90년대 초 호주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2005년, 2013에 영화제작이 될만큼 호주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인물이니..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 영화를 바탕으로 몇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우선 이만 밀랏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기록한 영화 제목은 울프크릭 (Wolf Creek) 입니다.

울프 크릭은 호주 서부 아웃백에 위치한 오래전 지구로 운석이 충돌해 생긴 지형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운석구이기도 합니다.


호주 상식 

** 아웃백은 지형 이름이 아닌, 호주 내륙부 사막을 중심으로 뻗어있는 척박하고 인구가 희박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토록 크고 거대한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넓은 대륙에 위치해있어 발견된건 1947년, 

고작 100년도 채 되지 않은 곳입니다.

영화에서는 호주 서부의 울프 크릭지역을 배경으로 하였지만 실제 사건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에 있는 벨랑글로 (Belanglo State Forest) 숲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아마, 호주의 척박한 환경을 탐험해보고자 하는 Backpacker (배낭여행객) 들이 주 희생자이기 때문에

영화적 흥미를 더하고자 배경을 울프크릭으로 했던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해 볼 뿐 입니다..


매년 호주나 뉴질랜드의 척박한 환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배낭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교통이 잘 연결되지 않은 아웃백을 여행할때 backpacker 들은 히치하이킹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이안 밀랏은 이러한 문화를 이용하여 많은 희생자들을 유인하고 잔인하게 살해하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1992년 9월 시드니 남서쪽 벨랑글로 숲에서 두 구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같은해 4월 시드니 교외에서 실종 신고된 두명의 영국인 백팩커

캐롤라인 클라크 (Caroline Clarke)와 조앤 월터스(Joanne Walters) 였습니다.


좌: Caroline Clarke  우: Joanne Walters


클라크는 마치 사격 목표물과 같은 모습으로 10번의 총이 머리에 박혀 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고

월터스의 몸에는 칼에 찔린 수많은 자상이 남아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경찰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특정하는데 애를 먹고 있던 중

이듬해인 1993년 10월 또다른 2구의 시신이 발견되고 사체의 훼손 상태가 심각한 것을 확인한 경찰은

Serial killer(연쇄살인)에 무게를 두고 수사 방향을 전환합니다.


2번째로 발견된 희생자인 데보라 에버리스트(Deborah Everist) 와 

제임스 깁슨 (James Gibson) 부부의 생전 모습입니다.

이들은 1989년  호주 멜번의 남쪽에 위치한 도시인 Frankston 떠난 뒤 행적이 묘연해 실종신고 되어 있었는데

약 4년 후 이곳에서 백골로 발견되었습니다.


그 후 경찰은 대대적인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1993년 11월 1일 과 11월 3일 

3구의 희생자 시신을 더 찾아내었습니다.


왼쪽부터 독일 출신의 시모네 슈미들(Simone Schmidl), 

안자 합세트(Anja Habschited), 합세트의 남자친구인 가보르 네게즈바우어(Gabor Neuggebauer)

발견된 시신에서는 모두 공통적으로 두개골이 골절, 총상과 자상, 척추와 폐, 심장등에 찔린 흔적이 있어

호주의 경찰은 모두 동일범의 소행으로 수사방향을 잡고 수사를 진행하던 중 결정적인 제보를 받게 됩니다.

끔찍하고 잔인한 사건에서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제보자는 영국출신의 폴 오니언스 (Paul Onions) 로 수사가 진행되기 몇년전인 1990년 호주에서

배낭여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폴 오니언스 (Paul Onions)


오니언스의 증언에 따르면 1990년 1월 히치하이킹을 하던 중

"빌"이라는 이름의 남자의 차에 동승하게 되었으며 초반 서로 직업과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가는길 내내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타공(Mittagong) 지역에 다다랐을때 밀랏의 태도는 돌변합니다.

차량 고장을 핑계로 길가에 차를 세운뒤 밀랏은 오니언스를 향해 총구를 겨누었고,

포승줄로 결박을 시도하던 밀랏에게서 가까스로 오니언스는 도망쳤고 그의 집요한 추적을 뿌리치며

겨우 경찰서로 피신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후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채 영국으로 돌아와 생활을 하던 중 호주의 연쇄살인에 관한 뉴스를 접하며

호주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것인데요.

이후 오니언스는 밀랏의 재판에도 증인으로 나서며 Star witness 라는 별명을 얻기도 합니다.


오니언스의 결정적인 제보로 경찰은 밀랏을 체포할 수 있었고,

1994년 5월 밀랏은 그의 집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되며, 

그의 집에서는 여러가지 살인 도구의 증거가 발견되어

1년 뒤인 96년 7월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과정내내 밀랏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였지만, 오히려 경찰은 밀랏이 7명보다 더 많은 살인 사건에

연루되었을 것이라며 입장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감옥에서 수차례 자살 시도를 하고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법원에 보내는 등

여러 엽기적인 행각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밀랏이 수감된 이후 2005년 밀랏 사건을 바탕으로 울프크릭(Wolf Creek)이라는 영화가 개봉되며

또다시 사건이 재조명되었는데요.


그 후 2010년 또 다른 사건이 터지며 이안 밀랏의 사건이 화두에 오르게 됩니다.

이안 밀랏의 조카인 메튜 밀랏(Matthew Milat)이 그의 친구인 데이비드 오터로니(David Auchterloni)를

도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메튜 밀라트는 자신의 삼촌이 사람을 죽이고 시신을 유기하였던 

벵랑글로 숲에서 친구를 죽이고 메튜의 친구인  코헨 클라인(Cohen Klein)이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사실에 언론에 공개되며 또다시 호주는 발칵 뒤집히게 되었는데요.


좌 : 메튜 밀랏  우 : 코헨 클라인


재판에서 각각 43년형과 32년형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중에 있습니다.

다시 이반 밀랏의 이야기로 돌아와...


지난 2019년 10월 이반 밀랏은 교도소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되었는데요,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밀랏은 자신의 저지른 살인행각에 대해 끝까지 자백하지 않고

어떠한 반성과 후회도 하지 않았다며

살아 생전 자신은 죽고난 후 천국에 갈 것이라며 자신의 담당 정신과 의사에게 편지를 썼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국가 인종을 막론하고 어느곳에든, 사회적 부적응자 돌연변이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주의 연쇄살인마 이반 밀랏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좀 밝은 유명인사의 얘기로 돌아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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