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소식] 시드니 여론조사 결과, 18세 ~34세의 26% 시드니에서 지방지역으로 이주 계획中



뉴스출처: 한호일보 




18세 ~34세, 젊은층 26% 

시드니 → 지방 이주 계획


도시에서 시골로 이주하는 호주 젊은층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도시 생활을 중단하고, 지방 이주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시드니위원회(Committee for Sydney)가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분의 1이 향후 몇 년 안에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에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론조사 결과 18-34세 연령층의 26%가 시드니를 떠날 생각이 있다고 답변한 반면,  50세 이상은 13% 비율만이 시드니를 떠날 생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방 이주의 주요 배경은 시드니에서의 비싼 생활비 때문입니다. 이주를 원하는 사람들은 저렴한 집값과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시드니에서 서던 하이랜드로 이주를 준비 중인 니콜, 벤 멕케나 부부



서른살 동갑인 니콜과 벤 멕카나 부부(Nicole & Ben McKenna)는 시드니 남부 궐번 인근인 서던 하이랜드(Southern Highlands)로 이주를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이 부부는 이렇게 말합니다. 



"시드니에서는 기본적으로 작은 아파트에 50만 달러 이상을 지불 해야 하지만,

이 돈으로 조금만 외곽으로 가면 뒷마당이 있는 집을 살 수 있어요.

주변 친구들도 점차 시드니 중심에서 지방으로 거주지를 바꾸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상당수 응답자들이 이주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5명 중 4명은 시드니 삶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27%는 매우 만족, 54%는 상당히 만족 한다고 답변)


즉, 대다수는 시드니 삶의 만족도가 큰 반면 35-48세 연령층에서 다수가 코로나 기간 실업에 대한 우려와 높은 생활비로 시드니의 삶에 불만족도가 높아 지방 이주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위원회의 가브리엘 멧카프(Gabriel Metcalf) 최고경영자는 "역량있는 근로자의 연령층이 도시에서 살 여유가 없다고 느낀다면, 거주비 때문에 전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NSW주의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저렴한 주택 신축 증대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부 차원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 했습니다.


그밖에 시드니 거주자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55%가 재택근무를 했으며, 73%는 재택근무를 더 선호, 65%는 재택 근무로 인해 더 생산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호주 주정부 지원 정책에 대해서 73%가 긍정 평가를 했으며, 13%는 부정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6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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