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수능 ATAR] 호주시드니 수험생 평범한 엄마의 아타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 독립시키기 대작전 성공!!
안녕하세요~
2년전 큰딸아이의 대학입시를 겪으면서 참 많은 이야기를 카페에 공유했었는데,
올해는 둘째 아이의 대입이 있는 해인데, 큰아이때보다는 많은 이야기 공유를 못했네요~
아무래도 첫째때 한번 겪어보니, 둘째때에는 긴장감이 조금 떨어진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주 금요일에 대학입시 성적인 ATAR 점수가 모두 나왔지요~
여기저기서
" 그 집 아이는 몇점이야?"
"아, 우리집은 망쳤어"
"우리 애는 깐닥깐닥 줄타기를 하네~ "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가는 시기인듯 합니다.
또 학생은 학생대로 UAC에 올려놓은 학교 순위를 마지막으로 변경할 수 있기에 아타점수를 참고로
다시한번 대학순위와 전공선택에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저희 둘째 아이의 결과도 나왔습니다. 결과가 전혀 예상밖이여서 가족모두가 깜짝 놀랐답니다. ^^



오전 9시 전체 랭킹인 아타점수 ATAR가 발표가 됩니다.
프라이버시상 점수 뒷자리는 가려주는 엄마의 센스~~ ㅋㅋㅋㅋ
에스티메이트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점수가 나왔답니다.
저희는 아이가 미술전공을 염두해 두고 있어서 포트폴리오도 제출을 했기 때문에
그냥 80점대.. 어딘가의 점수 정도만 받아도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꽤 점수가 잘 나왔네요. ^^ 축하해주세요~!!! ㅋㅋ
주말에 점수가 잘나오게 된 여러가지 배경? 에 대해서 토의를 해보았는데, 역시 아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과목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작전을 어떻게 짜느냐가 관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언니의 조언을 잘 듣고 따르고 해서 둘째의 경우에는 과감하게 과학 과목을 선택을 하지 않았고, 대신 본인이 자신이 있어 하는 히스토리를 선택했고, 수학은 탑을 찍을 정도가 되도록 열심히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아타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1. 내가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할것
2. 내가 잘하는 과목을 선택할것
3. 잘하는 과목은 탑 오브 탑의 성적을 반드시 만들어야 함
입니다. 정말 믿기 어렵겠지만 위의 3가지를 잘지키면 점수가 잘 나올 겁니다.
그런데 아마도 위의 내용을 보시면서 같은집에서 왜 서로 문자를 주고받나... 이상한 가족들이네..
이렇게 생각을 하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사실은 올 초부터 저희 가족이 기획했던 아이들 독립시키기 프로젝트를 감행, 아이들이 이제는 독립된 아파트에서
독립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18세가 넘으면 부모곁을 떠나서 한번 살아보게 하겠다는 것이 남편의 아이디어였는데요~
막상 진행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아이들도 생각보다 어른스러운면이 많고,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계획적으로 생활을 잘 하고 있어서 저희도 깜짝 놀라고 있답니다.^^
마지막 가구였던 소파까지 와서 조립을 마치고 이제는 어느정도 집이 갖춰졌네요. ^^



엄마아빠가 사용하던 냉장고와 세탁기, 테이블은 물려받고, 소파는 용돈 및 알바비 아끼던 것으로
둘이 반반씩 각출해서 샀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행복해하며 각자의 일정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네요~
같이 살때는 빨래도 밀리고, 청소도 안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저보다 더 깔끔 부지런하네요.ㅋㅋㅋ
두자매가 대학생활을 하는동안 보다 자유롭게 각자의 개성을 살려가면서 재미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끔 친구들도 부르고요~~ ^^



마무리로 어제 바라본 시드니 하늘,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찍었네요~~
그리고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미자사진도 ㅋㅋㅋ 요즘 많이 커서 아주 늠름해졌답니다.
호주조기유학이나 호주대학입학, 호주생활에 있어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저희 카페나 1:1 상담을 통해서 문의를 주시면 상세하게 상담 도와드리도록 할께요.
모두들 즐거운 연말, 건강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