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소식] 호주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을까? 12월 첫째주 호주 소식!
호주 뉴으스
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이번주 호주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12월 7일부터 NSW 코로나 규제 대폭 해제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12월 7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추가로 완화합니다.
NSW주는 2일 자정을 넘어 격리 호텔 근무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다행히 이 여성은 지역사회 감염이 아닌 격리 호텔 또는 항공기 승무원을 통해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커 코로나 규제 완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NSW 보건장관은 밝혔습니다.
또한, 존 바릴라로 주 부총리는 규제 완화를 발표하면서 "곧 영업장과 행사에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주 전체에 걸쳐 2평방미터 규칙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SW주 12월 7일 규제 완화 내용 >
■ 환대 사업장을 포함한 영업장, 소매업, 예배 장소
※ 환대사업: 서비스 산업에 있어서 숙박, 관광, 식음료, 레스토랑 등의 사업
ㅇ 사회적 거리두기: 2평방미터 당 1명
ㅇ 헬스장과 나이트클럽은 기존대로 4평방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되며, 헬스장 강습과 나이트클럽 댄스플로어는 최대 50명 허용
■ 경기장과 극장
ㅇ 야외: 착석 수용인원의 100%. 구획되지 않은 좌석 공간에는 2평방미터 당 1명 규칙 적용
ㅇ 실내: 착석 수용인원의 75%
■ 야외 공공장소 모임
ㅇ 야외모임: 최대 100명 (기존 50명)
ㅇ 펜스가 쳐져 있고, 티켓 발행 및 좌석이 있는 야외행사는 최대 5,000명. 2평방미터 규칙 적용
ㅇ 지역사회 스포츠와 야외 시위와 같은 기타 조직된 야외 행사는 최대 3,000명. 2평방미터 규칙 적용
■ 합창
ㅇ 실내 공연장 최대 50명, 야외는 인원 제한 없음
ㅇ 합창하는 경우 예배나 관중석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
■ 2평방미터 규칙이 적용되며 인원 제한 해제
ㅇ 식당, 펍, 카페와 같은 환대 영업장 예약, 결혼식, 장례식, 기업행사, 종교 서비스 등

멜번 대중교통 요금 오프피크 시간대 인하
출퇴근 피크 시간대를 피해 멜번 전철, 트램,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오전 9시30분 ~ 오후 4시 사이와 오후 7시 이후 마이키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30% 할인을 받으며, 정부는 3개월 후 할인혜택 제도를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하여 빅토리아 주정부는 신규 서비스 450회를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중교통 할인은 2월부터 시작되며, 피크시간대 혼잡을 완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돕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남호주, 호주 마지막 '게이 패닉법' 폐지
12월 2일 남호주가 이른바 '게아 패닉법'(Gay Panic)을 폐지하는 호주에서 마지막 주가 됐습니다.
게이 패닉법은 게이를 만나서 일어난 공황 때문에 발생한 폭력행위를 인정하는 일종의 '정당방위' 구실입니다. 게이 패닉법은 형사법원에서 피고가 상대방의 동성애적 행동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과실치사로 낮추려는 목적으로 남용되곤 했습니다.
남호주 법개혁연구소(Law Reform Institute)는 두 차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2018년 주정부에 동성애 공황 관련법 폐지를 권고했습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해당 법률은 지난 10년간 4건의 살인사건에 적용됐으며, 살인범들이 게이 패닉법을 자신의 살인 범죄 정당화에 악용하는 것을 막고 성소수자(LGBTQI)에 대한 혐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호주 법무장관은 이번 법률 폐지는 성차별적 조항의 삭제와 피해자 보호 사이에 올바른 균형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남호주의 구시대적 법 조항을 정비하는데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
호주 집값 상승 이유는?
단독주택은 오름세, 아파트는 소폭 하락
1930년대 경제대공황 이후 코로나 사태가 초래한 최악의 경제 불황 속에서도 호주 주택가격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호주 집값이 최소 10%에서 30%선까지 폭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호주 집값의 저력은 경제전문가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듯합니다. 2020년 시드니와 브리즈번의 집값은 각각 4% 올랐고, 애들레이드는 5% 상승했으며 퍼스는 1% 상승에 약간 못 미쳤습니다. 혹독한 2차 코로나 사태를 겪은 멜버른 조차도 록다운 종료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거의 보합세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집값 회복에 가장 큰 요인은 사상 최저 수준의 장기 저금리 입니다. 코로나로 사업용 대출이 주춤하지만 주택 매입(투자용 포함) 대출이 늘고 있으며, 자가 주거용 대출(owner-occupier credit)은 약 5% 증가했습니다. 호주 중앙은행은 2018-19년 집값 침체로 자동차와 가구 매입 하락 등 가계 소비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준 것을 계기로 같은 현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금리정책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방과 주정부들의 예산안도 집값 회복에 플러스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2만5천달러의 '홈빌더 지원금'을 연말에서 내년 3월말까지 3개월 연장했으며, 빅토리아 주정부는 100만 달러의 신축 주택을 매입하면 인지세 50% 감축 혜택을 주고 있고, NSW는 첫 내 집 매입자에게 2만 5천달러의 가구 매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약세는 투자 부진과 일부 지역 공급 과잉, 이너 시티 지역 임대 시작 붕괴 등이 주요 원인 입니다. 그러나 2차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른 장기 락다운을 경험한 멜번 아파트 시장은 의외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에 집에서... 누구신지...?"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몰래 놀다 걸린
코알라 대소동
집안에 만들어 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코알라가 몰래 숨어들어와 구조대가 출동하는 귀여운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호주 채널 9뉴스는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성탄절을 즐기는 듯한 코알라의 사진을 보도했는데요. 사진만 보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난감 코알라로 장식을 해놓은 듯합니다.
지난 2일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 신기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집에 만들어 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코알라 한 마리가 숨어 들어와 트리 위에서 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녁에 집에 들어왔다가 코알라를 발견한 이 가족은 시긴하면서도 어찌할지를 몰라 '1300코알라' 구조단체에 연락을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구조대는 처음에는 장난 전화가 아닌가라는 의심도 했지만, 결국 가정집에 출동을 했다고 합니다. 구조대가 출동했을 때에도 코알라는 크리스마스 장식 속에서 얼굴을 빼곰하게 드러내고 놀고 있었고, 구조대는 코알라를 다시 야생에 놓아주었습니다.
코알라 구조대는 코알라는 매우 호김심이 많은 동물이라, 그동안 닭장, 화장실, 유모차, 장난감 차안 같은 곳에서 구조한 적은 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호주의 대표 동물인 코알라는 성병으로 인한 불임과 지난 2019년 6개월 동안 불타 올랐던 산불로 그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인간의 도움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기능적 멸종 단계 동물'로 지정되었고, 현재 그 개체수를 늘리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뉴스영상
위 영상으로 확인 해보니
'이게 무슨 상황이지?..'
어리둥절한 표정에 코알라가 참 귀엽습니다.
그런데 울음소리는 반전이네요. ㅎㅎ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