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호주 유학후이민에 관심이 생겨, 여름에 처음 호주유학클럽에 방문하였고 그 후 여러 과정을 거쳐 드디어 학생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저에게는 공감과 위로보다는, 다소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때로는 냉정한 조언이 필요했기에 Kyle 법무사님의 조언이 잘 와닿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서울센터 방문 시 유학후이민에 대해 많이 서칭하고 갔음에도 IT와 IS 전공에 대한 차이점, 또 호주의 각 도시에 대한 것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법무사님이 조언해주신대로 별다른 공부없이 일주일 후 PTE 응시하였는데, 책임감있게 임한다면 점수제이민에 도전해볼만한 점수라고 말씀주셔서 여러 고민 끝에 한국 나이 30세(만 29세)에 유학을 결정하고 내년에 대학원을 입학하게 되었네요.

퍼스 Curtin University의 Information Systems로 지역/학교/학과까지 모두 정한 후에, 저의 고민은 조금 높은 커틴대학교의 영어 점수 커트라인이었는데요. 야근 많은 직장과 병행하며 PTE 점수를 만드는게 쉽지는 않았으나, 밤낮으로 열심히 하여 다행히 바로 커트라인에 점수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난관은 GS statement 였는데, 긴 영어문장 작문을 정말 오랜만에 하는데다가 일관성 등도 갖춰야했기에 꽤나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카일 법무사님께서 꼼꼼히 첨삭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잘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과 전공 선택까지 여러 고민들이 있었는데 호주유학클럽 그리고 카일 법무사님과 함께해서 학생비자를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여러 어지러운 일들이 있어 좀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받게되어 다행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최선을 다해 학업하고 준비하여 호주 영주권까지 닿고 싶네요!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서있는 기분인데, 저와 같이 준비하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타임라인>

2024년 9월 5일: 학교 지원

2024년 9월 5일: 오퍼레터 발행

2024년 10월 7일: CoE 발행

2024년 11월 18일: 학생비자 신청

2024년 11월 20일: 생체인식, 신체검사

2024년 12월 12일: 학생비자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