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후기] Permanent Residence 191 Granted

안녕하세요 카페에 글 쓴지 3년이 지난 오늘 정말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2022년에 491 비자를 승인받은 이후, 3년이 흘러 2025년 6월 26일부터 드디어 191 비자 신청 자격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왔던 만큼, 7월 중순쯤 모든 서류를 정리해 제출했고, 약 두 달 뒤인 10월 14일에 추가 서류 요청 없이 바로 영주권 그란트 소식을 받았습니다.


막상 ‘Granted’라는 단어를 눈으로 확인했을 때의 첫 감정은 벅찬 기쁨보다는 “드디어 나올 게 나왔구나” 하는 담담한 안도감이었습니다. 그동안 마음 한켠에 늘 자리 잡고 있던 긴장감이 스르르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과임에도 현실감이 잘 들지 않아 순간 웃음이 나기도 했고, 동시에 “이제는 정말 집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사실 가영주권 상태에서는 대출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 대출로 분류되어 이자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늘 “영주권이 나오기 전까지는 디파짓을 모으자”는 마음으로 지내왔어요. 그렇게 세운 계획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오롯이 카일 법무사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법무사님과의 인연이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처음 뵈었을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따뜻하고 진심 어린 모습으로 늘 저를 챙겨주시고, 때로는 저보다도 더 제 상황을 걱정해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내가 믿고 맡길 사람은 이분이구나’라는 확신이 들었고, 그 믿음이 있었기에 과정 내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영주권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은 단순히 서류 몇 장을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는 시간을 인내하며, 때로는 막막한 순간에도 ‘언젠가는 된다’는 믿음을 놓지 않는 과정이었죠. 그런 시간 동안 법무사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시며 제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앞으로 카일 법무사님을 통해 학생비자나 영주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처럼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맡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경험을 통해 단언할 수 있는 건, 그 믿음이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저 역시 그 믿음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음을 마음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2025년 모두들 마무리 잘 하시고 올 해 안에 다들 비자 승인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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