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퍼스에서 2018년에 남편과 함께 퍼스에와 카일법무사님과 4년4개월이란 시간을 함께 했고

저번주 190비자 최종그란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퍼스에 와서 제일 잘한 것 중 하나가 뭐냐 물으신다면 저는 당연 호뉴 카일법무사님을 만난 것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상황에 대해 살짝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퍼스에 오기 전 한국에서 6곳 정도의 유학원을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상담하신 법무사님들은 매우 친절 하시다거나, 금액이 저렴하거나, 상담을 기똥차게 잘하시는 등의 개인의 장점은 하나씩 모두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많고 많은 법무사님 중 왜 카일 법무사님을 선택 했냐고 여쭈신다면 이유는 현실적인 조언때문이였습니다. 물론 4년 4개월 동안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오랫동안 이민생활을 하다보면 우리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비자를 준비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내 상황과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비교하게 되기도 하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확신이 없어지기도 하고 가끔은 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수없이 들리는 정확하지 않은 사람들의 예측과 카더라 뉴스는 제 마음을 갈대처럼 흔들고

자기 입맛대로 자주 바뀌는 정책들은 열심이 준비하고 있는 사람의 기운을 쭈욱 빼놓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현실적인 법무사님의 뼈때리는 조언들은 너무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뼈 아픈 조언 덕에 하나,둘 챕터들을 깰 수 있었고, 여기 까지 올수 있었던 건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호주 이민준비 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카일법무사님이 정답이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법무사님도 사람이고, 또 법을 직접 만드시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카일 법무사님은 이번에 어떤 시험이 나올꺼다 예비문제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보단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기간은 더 힘들수도 있겠지만 어떤 유형의 시험이 나와도 준비가 되어있는 기초가 튼튼한 학생을 키워내는..

그리고 이 모든게 끝나면 그동안 우리의 수고를 알아왔고 수고했다며  꼬옥 안아주시는 마음 따듯한 담임 선생님 같은..

아!!!!!!!!!!!!!!!!!!!!!!!!!!!!!!!!!!!!!!!!!!!!!!!!!!!! 그러고보니 여기서 생각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개통령 강형욱과 이태원클라스 박새로이

개통령 강형욱님... 견주분들께 매우 무서워 보이지만..알고보면 매우 따듯합니다. 

이태원클라스 박새로이..... 그가 가는 길이 매우 어려워 보이지만 결국 성공하게 되는 !!!!!!!!!!!!!!!!!!!!!!!!!!!!!!!!!!!!!!!!!!!!!!!!!!

그동안 주체 안되는 두 자유로운 영혼 잘 거둬주시고 힘들때마다 힘이 되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퍼스에 그리고 저희가 가는 길에 카일 법무사님이 있어 너무 든든했습니데이♥

퍼스클라스 카일 법무사님.....(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