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비자후기를 쓰려니
몇일전까지 힘들었던 날들이 생각나
울컥하네요.
아이들 유학으로 호주행을 결정하고
쉬울거란 생각을 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까지 힘들줄몰랐어요.
후기가 많이 길어질거 같아요.^^;;
유학, 이민, 워홀등으로 외국살이 하시는
모든분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남편과 저의 꿈이자 바램이였던 유학을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듣고자라서 그런지
사춘기 남자아이들 인데도
너무 가고싶어했기에 가족 모두 기쁨마음으로
유학준비를 시작하였지요.
큰아이 중학졸업후, 작은아이 초등졸업후
바로 1월에 하이스쿨 입학을 위해서
작년초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호뉴에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학비자 준비를
하게되었어요.
제가 가디언비자로 같이가고
아빠는 반기러기?생활을 하기로 했어요.
준비할 서류가 어마무시 해서 조금 벅찼지만
호주가서 아이들과 지낼생각에 여기저기로
서류떼러 다니며 나중에 벌어질 일들은 생각치도 못하고 열심히 즐겁게 준비했지요.ㅜㅜ
복잡한 생체인식 (오전에만 등록 가능 한지 모르고 늦게가는 바람에 하루에 못끝내고 다음날 또가서 아이들과 고생했어요. 온라인으로 예약도쉽지않아서 애먹구요.)과 조마조마 했던신체검사까지 통과하고 비자접수까지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호주학교에 등록비 다 보내고
살던집 내놓고 정리부터
이사갈집까지 보러다니고
느무 힘들었어요. 남편이 잠깐씩 다녀갈집이 있어야했기에 작은집으로 이사가려니 많던짐들 정리며 이사며..아흑
그래도 초기 원장님 상담과 제니실장님의 꼼꼼한 도움으로
준비가 차근차근 되어갔어요.
이렇게 저렇게 한국에서의 정리들을 하면서
호주갈준비를 하던중 청천벅력 같은소식을 받았지요.
아이들 유학비자는 통과 되었는데
제 건강상의 문제로 가디언 비자가 거절될거 같다는 이메일이 호주이민성에서 왔다는 거예요.
조마조마했던 신체검사라고 했던것은!
제가 잠복결핵 치료를 했던 진료기록이 있어서
이것이 문제가 될수있을까 싶어
다니던 호흡기내과 주치의의 소견서를 제출했어요.
다행히도 결핵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듯 했어요
하지만 소견서에 강직성척추염으로 인한 약을 쓰기위해 결핵치료를 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거절 가능성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해요.
저는 자가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을 십년째 앓고있답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말하지 않으면
주위사람들도 모르지요. 운동요법과 주사치료로
정상범위 염증수치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병원진료를 다니면서 피검사를 하고
관리하고 있지요.
옮기는 병도 아니고 호주가서도 제 병으로 병원다닐 일이 없기에 (대한민국에서 강직성척추염은 산정특례를 받고있어서 치료주사를 1년 처방받아 가고 1년에 한번 진료를 보기로 담당 주치의교수님과 이야기를 해논 상태) 비자신청시에 보고를 하지않았어요.
처음부터 이런병이 있으니 세부서류를 준비했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이민성에서는 강직성척추염 치료제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건강상에 이슈가 있는 사람으로..
거절가능성이 있다고 연락을 주었답니다.
한달이내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답변이 왔기에 제니실장과 호토박이원장님, 법무사님등 호뉴 모든 분들이 회의도 하시고 걱정하시면 대책도 찾아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주셨어요.
주치의 소견서(염증수치가 안정적이고 증상악화는 없다.1년치 주사약을 처방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 주사비(처방)영수증을 제출하며 호주에서는 이 병으로 전혀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되고 일년마다 한국을 들어가서 약처방을 받을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않을것이라고 추가 진술서를 제니 실장님께서 자세히 간절히 써주셨어요.
추가진술서를 쓰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출국일이 다가왔어요.1월9일에 비행기표 예약해놓고 비자는 안나오니 정말 애가타더라구요.
아이들만 보내는 방법, 아빠가 가디언 하는방법,
호주현지인 가디언신청등 여러방법도 생각해 보고 교육청에 문의했지만 둘째가 15세까지는 가디언이 친부모여야 한다해서 제가 가디언 하기로 하고 비자나올때까지 관광비자로 들어가자!라는 결론을 내렸죠. 제 병때문에 못간다하니 얼마나
속상하고 슬퍼지는지 ..ㅜㅜ
제가 넋놓고 있으니 아빠가 한번더 진술서 제출해보자해서
남편 사업자등록증, 검색싸이트에 회사정보들,
피검사수치(정상범위란걸 증명하기위해)을
또다시 제출했지만..1월9일은 다가왔어요.
그다음 이야기는 호주 갈준비가 바뻐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아직도 한바가지 스토리가 있어요.^^
파란만장한 비자후기를 쓰려니
몇일전까지 힘들었던 날들이 생각나
울컥하네요.
아이들 유학으로 호주행을 결정하고
쉬울거란 생각을 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까지 힘들줄몰랐어요.
후기가 많이 길어질거 같아요.^^;;
유학, 이민, 워홀등으로 외국살이 하시는
모든분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남편과 저의 꿈이자 바램이였던 유학을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듣고자라서 그런지
사춘기 남자아이들 인데도
너무 가고싶어했기에 가족 모두 기쁨마음으로
유학준비를 시작하였지요.
큰아이 중학졸업후, 작은아이 초등졸업후
바로 1월에 하이스쿨 입학을 위해서
작년초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호뉴에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학비자 준비를
하게되었어요.
제가 가디언비자로 같이가고
아빠는 반기러기?생활을 하기로 했어요.
준비할 서류가 어마무시 해서 조금 벅찼지만
호주가서 아이들과 지낼생각에 여기저기로
서류떼러 다니며 나중에 벌어질 일들은 생각치도 못하고 열심히 즐겁게 준비했지요.ㅜㅜ
복잡한 생체인식 (오전에만 등록 가능 한지 모르고 늦게가는 바람에 하루에 못끝내고 다음날 또가서 아이들과 고생했어요. 온라인으로 예약도쉽지않아서 애먹구요.)과 조마조마 했던신체검사까지 통과하고 비자접수까지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호주학교에 등록비 다 보내고
살던집 내놓고 정리부터
이사갈집까지 보러다니고
느무 힘들었어요. 남편이 잠깐씩 다녀갈집이 있어야했기에 작은집으로 이사가려니 많던짐들 정리며 이사며..아흑
그래도 초기 원장님 상담과 제니실장님의 꼼꼼한 도움으로
준비가 차근차근 되어갔어요.
이렇게 저렇게 한국에서의 정리들을 하면서
호주갈준비를 하던중 청천벅력 같은소식을 받았지요.
아이들 유학비자는 통과 되었는데
제 건강상의 문제로 가디언 비자가 거절될거 같다는 이메일이 호주이민성에서 왔다는 거예요.
조마조마했던 신체검사라고 했던것은!
제가 잠복결핵 치료를 했던 진료기록이 있어서
이것이 문제가 될수있을까 싶어
다니던 호흡기내과 주치의의 소견서를 제출했어요.
다행히도 결핵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듯 했어요
하지만 소견서에 강직성척추염으로 인한 약을 쓰기위해 결핵치료를 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거절 가능성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해요.
저는 자가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을 십년째 앓고있답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말하지 않으면
주위사람들도 모르지요. 운동요법과 주사치료로
정상범위 염증수치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병원진료를 다니면서 피검사를 하고
관리하고 있지요.
옮기는 병도 아니고 호주가서도 제 병으로 병원다닐 일이 없기에 (대한민국에서 강직성척추염은 산정특례를 받고있어서 치료주사를 1년 처방받아 가고 1년에 한번 진료를 보기로 담당 주치의교수님과 이야기를 해논 상태) 비자신청시에 보고를 하지않았어요.
처음부터 이런병이 있으니 세부서류를 준비했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이민성에서는 강직성척추염 치료제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건강상에 이슈가 있는 사람으로..
거절가능성이 있다고 연락을 주었답니다.
한달이내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답변이 왔기에 제니실장과 호토박이원장님, 법무사님등 호뉴 모든 분들이 회의도 하시고 걱정하시면 대책도 찾아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주셨어요.
주치의 소견서(염증수치가 안정적이고 증상악화는 없다.1년치 주사약을 처방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 주사비(처방)영수증을 제출하며 호주에서는 이 병으로 전혀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되고 일년마다 한국을 들어가서 약처방을 받을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않을것이라고 추가 진술서를 제니 실장님께서 자세히 간절히 써주셨어요.
추가진술서를 쓰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출국일이 다가왔어요.1월9일에 비행기표 예약해놓고 비자는 안나오니 정말 애가타더라구요.
아이들만 보내는 방법, 아빠가 가디언 하는방법,
호주현지인 가디언신청등 여러방법도 생각해 보고 교육청에 문의했지만 둘째가 15세까지는 가디언이 친부모여야 한다해서 제가 가디언 하기로 하고 비자나올때까지 관광비자로 들어가자!라는 결론을 내렸죠. 제 병때문에 못간다하니 얼마나
속상하고 슬퍼지는지 ..ㅜㅜ
제가 넋놓고 있으니 아빠가 한번더 진술서 제출해보자해서
남편 사업자등록증, 검색싸이트에 회사정보들,
피검사수치(정상범위란걸 증명하기위해)을
또다시 제출했지만..1월9일은 다가왔어요.
그다음 이야기는 호주 갈준비가 바뻐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아직도 한바가지 스토리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