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호주에서 석사공부를 마치고 190 비자신청을 위해 Kyle 법무사님과 함께 ACS 기술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대략적인 저의 진행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학력

   - Associate Degree in Engineering Technology 

   -  Bachelor of Multimedia engineering (학점은행제)

일단 IT 전공자로 인정받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때문에, 저의 전공 과목들과 ANZCO code list 해당 전공 과목들을 비교하여 포지션을 web developer로 신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Web developer는 Medium and Long-term Strategic Skills List (MLTSSL)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저는 주정부이민(190)을 준비중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않았습니다. 사실 Software Engieer랑 Web developer가 제가 한국에서 근무할때 직무는 비슷했었는데, ANZSCO code list에서 요구하는 전공과목들은 꽤 차이가납니다. 

2. 경력 (총 5년 1개월)

 - 정규직 경력 (4년 6개월 정도)

 - 프리랜서 경력 (7개월)

프리랜서 경력은 증빙하기가 까다롭기때문에 법무사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ㅠㅠ 준비해야하는 자료가 많고 특히 세금증빙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법무사님뿐만아니라 한국의 세무사님, 국세청과도 연락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제출했습니다. 한국의 경력증명서가 ACS에서 요구하는 양식에 맞지않아 다시 제출을 요구하기도해서 연말에 법무사님께서 더욱 고생을 하셨네요. 

ACS신청을 위해 작년 8월부터 회사들과 컨텍하고 요구하는 문서들을 준비했네요;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법무사님께서 꼼꼼하게 봐주셨고 저는 미니멈 2년 경력차감을 제외한 모든 경력을 인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법무사님 감사드리고 혹시라도 궁금한사항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