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유학] 비자발급과 영주권에 유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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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학클럽2022-07-21 15:49
안녕하세요, 솔솔네님.
답변 드립니다.
현재 두가지 옵션을 두고 호주유학후이민을 고민중이신 듯 합니다.
일단 영어실력을 제외하고 주어진 조건만을 가지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력사항만을 보자면 남편분이 상당히 오랜기간 사이버보안 쪽에서 일을 해 오셨네요. 솔솔네님은 교육 쪽에 관련한
경력과 승무원 경력을 보유하고 계시구요. 학생비자 GTE 조건에서 보면 남편분이 학생비자를 받으시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일관된 경력과 학력사항을 가지고 계시고 석사과정으로의 입학이 여건상 더 자연스럽습니다.
한편, 솔솔네님을 고려해 보자면 약학보다는 교육학 쪽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일단 약학의 경우는 학사과정을 3년
진행하시거나 2년 석사과정으로 입학하시려면 선수과목 이수여부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혀 관련성이 없는 약학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유에 대해서도 미진한 부분이 있구요. 교육학의 경우는
그나마 좀 더 이전 경력사항과 관련해 연관성이 있어보입니다.
여기서 짚어봐야 할 것은 두 분 모두 영어실력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의 영어능력은 남편분 보다는 솔솔네님이
더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민에 있어서는 어느 쪽으로 진행하든 두 분 모두 큰 고비를 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편분의 경우는 현재의 영어능력이 부족하기에 학교 입학에 요청되는 영어능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추후 이민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아이엘츠 7.0에 상응하는 점수를 만드셔야 점수제 기술이민의 옵션을 함께
바라볼 수 있을 것인데 이 점수의 구성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남편분은 경력사항으로 보아 졸업이후
취업이민으로의 진행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이민의 경우는 아이엘츠 6.0에 상응하는 점수만 마련이
되어도 가능하지만 점수제 기술이민의 옵션을 함께 가져가고자 한다면 아이엘츠 이치 7.0을 만드시는 것이 요구될
것입니다.
한편, 솔솔네님의 경우는 교육학을 전공할 시에 기술심사 통과에 있어서 아이엘츠 아카데믹 모듈로 리딩과 라이팅 7.0,
스피킹과 리스닝 8.0을 만족하셔야 합니다. 입학에 있어서도 거의 동일한 조건이 요구됩니다. 토익 점수로만 본다면
분명히 남편분 보다는 솔솔네님이 더 나은 조건이지만 실질적으로 토익과 아이엘츠는 상당히 다른 스타일의 시험이며
아카데믹 버전으로 교육학에 요구되는 점수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요구조건입니다.
나이부분에 있어서는 두 분이 같은 카테고리에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남편분이 만 35세, 내년 이맘때 쯤 학업을
시작하시고 (석사과정) 졸업 후 1년의 PY 진행이나 경력으로 기술심사를 통과하시게 된다면 만 38세에 기술심사를
통과하시게 되겠네요. 만 39세까지 25점을 받으실 수 있고, 솔솔네님은 어떤 학업을 하시던간에 역시 같은 카테고리에
떨어지므로 나이점수는 동일하게 25점 입니다.
만약 남편분이 학업을 하시게 된다면 역시 서호주의 ECU가 나을 것입니다. 멜번이나 시드니에 소재한 학교는 지방지역
학업점수를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유학후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재취업을 하실 요량이 아니시라면 그리 좋은 선택지는
아닌 듯 합니다. 더구나, ECU의 Master of Cyber Security 과정은 정부의 지원을 받고있는 유망한 학과 중 하나입니다.
서호주에서 학업을 하시게 되면 ICT Security Specialist도 서호주 주정부후원 리스트에 등재가 되어 있기에
서호주 주정부후원 비자 (190/491) 의 옵션도 함께 바라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남편분이 서호주에서 학업을 하시게 될
경우 개인 점수를 대략적으로 산출해 보자면 나이점수 25점, 영어점수 (아이엘츠 7.0을 받는 다는 가정) 10점,
호주내 학업점수 5점, 학사/석사학위점수 15점, 지방지역 학업점수 5점, 솔솔네님이 아이엘츠 이치 6.0을 만드신다면
배우자 영어점수 5점, IT 과정 기술심사 통과를 위한 PY프로그램이수 5점, 그리고 추가적으로 경력을 바탕으로 호주내
취업이 가능하시다면 추가적으로 5점이 주어질 것이고, 이것은 취업 유무에 따라 70점 혹은 75점의 구성이 가능해 집니다.
상기 점수로 189 독립기술이민의 흐름을 살펴봐야 할 것이고, 190 비자의 경우 추가 5점, 491의 경우 15점을 받을 수 있게
되겠지요. 추가적으로 점수를 노려볼 수 있는 것은 만약 기술심사를 한국의 학력으로 지원해 볼 경우 한국에서 쌓은 경력
사항 중 2년의 경력을 제외하고 (기술심사시 소진) 8년의 경력을 인정받게 된다면 추가점수 15점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점수는 기술심사기관의 판단에 달려있기는 합니다.
솔솔네님이 학업을 하실 경우를 살펴보면 나이점수 25점, 영어점수 (아이엘츠 7.0을 받는 다는 가정) 10점,
호주내 학업점수 5점, 학사/석사학위점수 15점, 지방지역 학업점수 5점, 남편분이이 아이엘츠 이치 6.0을 만드시고
한국 학력으로 기술심사를 통과하실 수 있다면 배우자 영어점수 10점이 기본이고 만약 취업을 하셔서 1년 경력을
쌓으실 수 있다면 5점이 추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업 유무에 따라 역시 70점 내지 75점이 구성될 것이므로 점수의
계산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봐야 할 점은 각 지원자의 취업 가능성이겠지요. 아무래도 경력을
길게 가지고 계신 남편분이 취업에 있어서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교사의 경우는 취업이민의 문이
아무래도 IT 관련 직종보다는 상당히 좁은 편이기에 이민의 가능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두분 중 누가 학업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변수가 있고, 또한 동일한 조건이 아니기에 댓글을 이용해
정확한 안내를 드리는데 한계가 있네요. 더욱이 주정부후원 등의 옵션을 크게 고려를 하지 않으셨던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의 이민 동향은 주정부후원을 제외해 놓고 고려를 하기에는 너무 큰 가능성을 제쳐두는 것입니다.
답변 드립니다.
현재 두가지 옵션을 두고 호주유학후이민을 고민중이신 듯 합니다.
일단 영어실력을 제외하고 주어진 조건만을 가지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력사항만을 보자면 남편분이 상당히 오랜기간 사이버보안 쪽에서 일을 해 오셨네요. 솔솔네님은 교육 쪽에 관련한
경력과 승무원 경력을 보유하고 계시구요. 학생비자 GTE 조건에서 보면 남편분이 학생비자를 받으시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일관된 경력과 학력사항을 가지고 계시고 석사과정으로의 입학이 여건상 더 자연스럽습니다.
한편, 솔솔네님을 고려해 보자면 약학보다는 교육학 쪽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일단 약학의 경우는 학사과정을 3년
진행하시거나 2년 석사과정으로 입학하시려면 선수과목 이수여부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혀 관련성이 없는 약학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유에 대해서도 미진한 부분이 있구요. 교육학의 경우는
그나마 좀 더 이전 경력사항과 관련해 연관성이 있어보입니다.
여기서 짚어봐야 할 것은 두 분 모두 영어실력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의 영어능력은 남편분 보다는 솔솔네님이
더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민에 있어서는 어느 쪽으로 진행하든 두 분 모두 큰 고비를 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편분의 경우는 현재의 영어능력이 부족하기에 학교 입학에 요청되는 영어능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추후 이민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아이엘츠 7.0에 상응하는 점수를 만드셔야 점수제 기술이민의 옵션을 함께
바라볼 수 있을 것인데 이 점수의 구성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남편분은 경력사항으로 보아 졸업이후
취업이민으로의 진행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이민의 경우는 아이엘츠 6.0에 상응하는 점수만 마련이
되어도 가능하지만 점수제 기술이민의 옵션을 함께 가져가고자 한다면 아이엘츠 이치 7.0을 만드시는 것이 요구될
것입니다.
한편, 솔솔네님의 경우는 교육학을 전공할 시에 기술심사 통과에 있어서 아이엘츠 아카데믹 모듈로 리딩과 라이팅 7.0,
스피킹과 리스닝 8.0을 만족하셔야 합니다. 입학에 있어서도 거의 동일한 조건이 요구됩니다. 토익 점수로만 본다면
분명히 남편분 보다는 솔솔네님이 더 나은 조건이지만 실질적으로 토익과 아이엘츠는 상당히 다른 스타일의 시험이며
아카데믹 버전으로 교육학에 요구되는 점수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요구조건입니다.
나이부분에 있어서는 두 분이 같은 카테고리에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남편분이 만 35세, 내년 이맘때 쯤 학업을
시작하시고 (석사과정) 졸업 후 1년의 PY 진행이나 경력으로 기술심사를 통과하시게 된다면 만 38세에 기술심사를
통과하시게 되겠네요. 만 39세까지 25점을 받으실 수 있고, 솔솔네님은 어떤 학업을 하시던간에 역시 같은 카테고리에
떨어지므로 나이점수는 동일하게 25점 입니다.
만약 남편분이 학업을 하시게 된다면 역시 서호주의 ECU가 나을 것입니다. 멜번이나 시드니에 소재한 학교는 지방지역
학업점수를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유학후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재취업을 하실 요량이 아니시라면 그리 좋은 선택지는
아닌 듯 합니다. 더구나, ECU의 Master of Cyber Security 과정은 정부의 지원을 받고있는 유망한 학과 중 하나입니다.
서호주에서 학업을 하시게 되면 ICT Security Specialist도 서호주 주정부후원 리스트에 등재가 되어 있기에
서호주 주정부후원 비자 (190/491) 의 옵션도 함께 바라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남편분이 서호주에서 학업을 하시게 될
경우 개인 점수를 대략적으로 산출해 보자면 나이점수 25점, 영어점수 (아이엘츠 7.0을 받는 다는 가정) 10점,
호주내 학업점수 5점, 학사/석사학위점수 15점, 지방지역 학업점수 5점, 솔솔네님이 아이엘츠 이치 6.0을 만드신다면
배우자 영어점수 5점, IT 과정 기술심사 통과를 위한 PY프로그램이수 5점, 그리고 추가적으로 경력을 바탕으로 호주내
취업이 가능하시다면 추가적으로 5점이 주어질 것이고, 이것은 취업 유무에 따라 70점 혹은 75점의 구성이 가능해 집니다.
상기 점수로 189 독립기술이민의 흐름을 살펴봐야 할 것이고, 190 비자의 경우 추가 5점, 491의 경우 15점을 받을 수 있게
되겠지요. 추가적으로 점수를 노려볼 수 있는 것은 만약 기술심사를 한국의 학력으로 지원해 볼 경우 한국에서 쌓은 경력
사항 중 2년의 경력을 제외하고 (기술심사시 소진) 8년의 경력을 인정받게 된다면 추가점수 15점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점수는 기술심사기관의 판단에 달려있기는 합니다.
솔솔네님이 학업을 하실 경우를 살펴보면 나이점수 25점, 영어점수 (아이엘츠 7.0을 받는 다는 가정) 10점,
호주내 학업점수 5점, 학사/석사학위점수 15점, 지방지역 학업점수 5점, 남편분이이 아이엘츠 이치 6.0을 만드시고
한국 학력으로 기술심사를 통과하실 수 있다면 배우자 영어점수 10점이 기본이고 만약 취업을 하셔서 1년 경력을
쌓으실 수 있다면 5점이 추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취업 유무에 따라 역시 70점 내지 75점이 구성될 것이므로 점수의
계산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봐야 할 점은 각 지원자의 취업 가능성이겠지요. 아무래도 경력을
길게 가지고 계신 남편분이 취업에 있어서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교사의 경우는 취업이민의 문이
아무래도 IT 관련 직종보다는 상당히 좁은 편이기에 이민의 가능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두분 중 누가 학업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변수가 있고, 또한 동일한 조건이 아니기에 댓글을 이용해
정확한 안내를 드리는데 한계가 있네요. 더욱이 주정부후원 등의 옵션을 크게 고려를 하지 않으셨던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의 이민 동향은 주정부후원을 제외해 놓고 고려를 하기에는 너무 큰 가능성을 제쳐두는 것입니다.
아래의 양식을 지켜서 작성해주세요.
해당사항이 없으시면 공란으로 남겨두세요.
1. 나이(출생년도와 월(月)까지만)
남편- 1987년 7월
와이프(저)- 1991년 9월
딸- 2020년 9월
2. 개인의 신상정보로 인하여 이메일답신을 원하시면 info@honew.com.au 로 문의를 주시길 바랍니다.
3. **영어실력 (IELTS/TOEFL/PTE/TOEIC등 점수가 없으신 분들은 예상점수라도 적어주세요.)
남편- 토익 500~600예상
저- 마지막 토익 800중반, 캐나다 2년 조기유학 경험, 말레이시아 1년 거주로 영어실력 보유
4. **구체적인 출국시기
2023년 3-4월 출국 목표
2023년 7-8월 입학 목표
5. 최종학력 및 전공 (정확한 전공명칭은 아주 중요합니다.)
남편- 방통대 컴퓨터공학
저-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지구과학 전공
6. **호주유학시 동반가족여부
부부와 아이까지 총 3명
7. 유학을 희망하는 도시 및 전공 (eg. 시드니/멜번 & 간호학/회계학)
멜버른/퍼스
남편 - IT 정보보안/ 저- 교육학 또는 약대
8. 현재 직업 및 경력사항
(세부적인 경력사항은 유학 및 이민의 가능성을 판단하기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남편은 IT 정보보안 분야에서 10년째 경력중
-저는 중고등학교 과학교사&SAT 수학/과학교사&외항사 승무원 경력보유, 현재 개인사업자
9. 호주에 있는 지인 (관계와 거주도시)
부모님 지인, 멜버른
10. **과거 호주 입국 기록 (비자신청시 아주 중요한 사항)
(eg. 2013년 관광비자로 3개월)
저만 2018,2019년에 승무원 자격으로 여러번 입국
11. 질문하고자 하는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호토박이님 유투브보고 질문 남깁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경제적인 서포트를 해주기로 한 상태라 남편 연봉 높이는 목적과 자녀 조기유학, 저 또한 공부 및 취업을 하기 위해 유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민중인 것은 자녀 때문에 이민을 고려중인데 비자취득 및 영주권취득을 누가 하느냐입니다.
현재 남편이 IT 기술경력이 10년이 있기 때문에 해당 전공으로 멜버른 RMIT 또는 시드니 Macquarie로 입학신청 후 학생비자를 먼저 받고 가족 모두 동반비자를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내년 2-3월까지 남편의 영어공인점수가 모자라면 비자발급이 어렵지 않을까 해서ㅠㅠ 일단 그거는 점수가 모자라는대로 대학부설 어학원 10-20주 과정을 들으면 된다고 하던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비용은 어떻게든 준비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해서까지 남편이 비자를 발급받는 방법뿐인가 해서요..(또는 남편이 학생비자를 받기 전에 관광비자를 받아 호주 입국 후 어학원연수 공부방법도 서치중입니다) 또한 남편이 비자발급을 받아서 석사 코스웍을 한다면 졸업 후 PSW를 받아 취업경력을 쌓고 영주권을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나이 때문에 점수제이민이 불가능해지는데다가 취업이민을 하려면 스폰서를 잘 잡아야하는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영주권 받기까지 너무 오래걸리진 않을까 해서요.(영주권을 받아야 배우자 취업 또한 더 쉽고, 자녀 학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제가 조금이라도 어린 제가 교육학 또는 약대(학부생 때 전공 특성상 동기들이 약대로 많이 전과하거나 대학원으로 가곤 했습니다) 전공으로 퍼스 ECU 입학신청을 한 뒤 높은 영어점수로 비자발급을 받고, PSW로 경력을 쌓아 점수제로 영주권을 받는건 어떨까 합니다. 어찌됐건 남편이 먼저 석사를 딴다면 그 후에 제가 석사를 딸 예정이었던터라, 제가 석사를 먼저 가면 그 후에 남편이 호주에서 몇년 살면서 쌓은 영어실력으로 석사지원이 가능할까요?그 때되서는 나이가 더 문제가 될까요?? 또한 제가 퍼스 ECU를 목표로 잡은건 자녀 학비면제가 된다고 해서입니다. 지금은 너무 어리지만 저희가 학업 후 취업까지 적어도 5-6년을 본다면 자녀 학비도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라서요.
머릿속이 뒤죽박죽 질문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장황하게 여쭤보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요약하면, 플랜 A와 B
A: 대학부설 어학원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남편이 IT로 석사 졸업 후 PSW로 취업해서 영주권을 딴 후에 IT계열 취업, 이쯤에는 자녀도 초등학생일테니 이때부터 저도 교육학/약학 석사공부 또는 영어로 현지취업(승무원 또는 교사 관련직종) - 남편이 공부할동안 제가 영어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녀 킨디 픽업&케어
B: 제가 교육 또는 약대로 석사 졸업 후 영주권을 딴 후에 PSW로 취업해서 점수제로 영주권 취득 후 관련업계 취업, 이쯤에는 자녀도 초등학생일테니 이때부터 남편이 IT 석사 공부 졸업&IT계열 취업 - 제가 공부할동안은 남편이 한인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녀 킨디 픽업&케어
기재해놓고 보니 A가 좋을 것 같긴 한데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문제는 남편의 영어거나 저의 기술부족이네요ㅠㅠ 어찌됐건 남편이 호주에서 취업해서 한국보다는 높은 연봉을 받는 조건(경력 쌓기), 그리고 자녀가 초등학생 쯔음에는 학비가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