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호토박이님.
호주 영주권유학에 관심이 있어 연락드립니다.
현재 전문대 임상병리과 재학중이며, 졸업하면 준학사 학위를 받는 상태입니다.
호주에서도 동일 전공으로 취업하고 싶고,
여건만 되면 학사 4년을 다시 공부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학비 해결이 어려울 것 같아 석사를 고려중입니다.
A.
안녕하세요- 호주영주권유학은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중대한 도전이 될 수 있기에
뜬구름 잡는 막연한 희망이 아닌 최대한 호주현실을 반영한 조언을 드려봅니다.
우선 의료전문분야로 한국유학생이 유학을 하고, 이후 호주영주권을 취득해서 호주에서 취업을 하고자 할때는 크게 두가지가 핵심사안입니다.
첫번째, 학비는 마련되어져 있어야 하고
두번째, 충분한 영어수준이 되어야 한다.
이 두가지 중에 하나라도 현실적으로 해결이 안되면, 이 전공분야로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Q.
호주에서 유학생신분으로 임상병리학과 졸업후 급여, 영주권 취득부분에서 학사/석사의 차이가 큰지 궁금합니다.
A.
큰 차이는 없습니다. 임상병리사로 일을 한다면, 학위자체로 급여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포지션(어떤 업무)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같은 임상병리사라면, 급여수준도 같은 수준이 될겁니다.
직장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우선 영주권이 해결이 되어야 장기취업이 가능할텐데...
영주권이 해결되고 임상병리사로 취업을 한다면 대략 연봉은 75,000불 부터 시작을 할겁니다.
Q.
한국에서 4년제 대학 편입 후 호주 석사 편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
학사졸업하면 석사 신입인것이지요. 학사학위로 석사를 편입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정식학사 4년을 편입학을 해서 졸업을하던 처음부터 4년을 임상병리학과로 공부하고 졸업을 하던 정식 4년학위를 마치면 호주임상병리학과 석사로 지원을 해볼 수 있습니다.
Q.
호주 임상병리학과 입학하는 유학생들중 학사/석사 비율이 궁금합니다.
A.
석사보다는 아무래도 학사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학사과정을 통해서 호주정식 임상병리사가 된느 코스가 석사보다 많기는 하구요.
우선 아래내용을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호주에서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먼저 해당 전문 기술심사 기관(AIMS)으로 부터
accredited 된 학사 또는 석사를 졸업하고 AIMS 로 부터 기술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에 가시면 AIMS 에서 인증한 각 대학의 코스들이 나옵니다.
https://www.aims.org.au/services/university-accreditation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년학비가 호주달러 40,000불 전후가 됩니다.
학사는 4년으로 구성이 되어져있고, 석사는 2년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석사 2년학업에 80,000불 이상의 학비가 필요하고 학사 4년에는 16만불 정도가 필요합니다.
생활비는 공부하면서 벌어서 충당할 수 있지만, 적어도 이 학비는 마련되어져 있어야 해요.
즉, 이 자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호주임상병리사 도전은 처음부터 할 수 없는 것이 됩니다.
유일하게 3년학사로도 호주 AIMS 에서 인증이 되는 과정이 USQ 대학입니다.
여기 1년 학비가 $33,800이고 3년이면 10만불(대략 8500만원) 정도 됩니다.
입학에 필요한 영어점수는 IELTS 기준으로 6.5인데, 000님이 토익으로 600점대 수준이라면 앞으로 한국에서 다른일 하지 않고 학원을 다니며 영어에만 매진해도 6개월로는 6.5를 만드는 것이 어려울것입니다.
다른 직장생활 하면서 준비한다면..
수년을 해도 이 영어점수 얻는것 부터가 어려움이 클것입니다.
호주에서 임상병리사로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충분한 경력없이 학위만 호주석사를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호주학사를 졸업하는 것이 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경력없이 학위만 높을때는 OVER QUALIFICATION 이라고 해서 오히려 약간 불리할 수도 있어요)
결론은 우선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3년 과정도 8000만원 이상이 필요하고
우선 이 자금이 안된다면..
네.. 현실을 받아들이고 도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자금을 가족의 도움등으로 해결이 된다면 (물론 이 학비는 한학기씩 나누어 내기때문에 처음부터 이 자금 전체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별도의 시험공부없이 시험유형정도만 파악하고 1달안에 IELTS 또는 PTE 시험을 한번 보세요.
공부없이 시험유형만 파악하고 본 첫시험에서 5점대도 안나온다면, 영어때문이라도 포기해야 합니다.
물론 앞으로 수개월 준비하면 영어점수는 올라가겠지만...
처음 준비없이 본 시험에서 5점대가 나온다면, 앞으로 아무리 성적이 올라도...
호주대학 학업을 무사히 마치기에는 역부족이라 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학사편입을 해서 공부하고 다시 호주석사 2년을 (석사입학이 된다고 가정하고) 하면 4년이상이 되니 이보다는 호주학사 3년으로 도전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 봅니다.
아래 링크에 가시면 다양한 호주영주권(=호주취업)을 도전할 수 있는 전공들이 나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https://cafe.naver.com/honewgroup/41152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의 조언이 직설적이라도 현실에 입각한 조언을 드리는 것이 인생낭비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 봅니다.
최대한 솔직히 현실을 반영한 답변을 드려봅니다.
답변 내용에 기분이 상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SYDNEY OFFICE
Q.
안녕하세요 호토박이님.
호주 영주권유학에 관심이 있어 연락드립니다.
현재 전문대 임상병리과 재학중이며, 졸업하면 준학사 학위를 받는 상태입니다.
호주에서도 동일 전공으로 취업하고 싶고,
여건만 되면 학사 4년을 다시 공부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학비 해결이 어려울 것 같아 석사를 고려중입니다.
A.
안녕하세요- 호주영주권유학은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중대한 도전이 될 수 있기에
뜬구름 잡는 막연한 희망이 아닌 최대한 호주현실을 반영한 조언을 드려봅니다.
우선 의료전문분야로 한국유학생이 유학을 하고, 이후 호주영주권을 취득해서 호주에서 취업을 하고자 할때는 크게 두가지가 핵심사안입니다.
첫번째, 학비는 마련되어져 있어야 하고
두번째, 충분한 영어수준이 되어야 한다.
이 두가지 중에 하나라도 현실적으로 해결이 안되면, 이 전공분야로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Q.
호주에서 유학생신분으로 임상병리학과 졸업후 급여, 영주권 취득부분에서 학사/석사의 차이가 큰지 궁금합니다.
A.
큰 차이는 없습니다. 임상병리사로 일을 한다면, 학위자체로 급여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포지션(어떤 업무)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같은 임상병리사라면, 급여수준도 같은 수준이 될겁니다.
직장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우선 영주권이 해결이 되어야 장기취업이 가능할텐데...
영주권이 해결되고 임상병리사로 취업을 한다면 대략 연봉은 75,000불 부터 시작을 할겁니다.
Q.
한국에서 4년제 대학 편입 후 호주 석사 편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
학사졸업하면 석사 신입인것이지요. 학사학위로 석사를 편입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정식학사 4년을 편입학을 해서 졸업을하던 처음부터 4년을 임상병리학과로 공부하고 졸업을 하던 정식 4년학위를 마치면 호주임상병리학과 석사로 지원을 해볼 수 있습니다.
Q.
호주 임상병리학과 입학하는 유학생들중 학사/석사 비율이 궁금합니다.
A.
석사보다는 아무래도 학사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학사과정을 통해서 호주정식 임상병리사가 된느 코스가 석사보다 많기는 하구요.
우선 아래내용을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호주에서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먼저 해당 전문 기술심사 기관(AIMS)으로 부터
accredited 된 학사 또는 석사를 졸업하고 AIMS 로 부터 기술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에 가시면 AIMS 에서 인증한 각 대학의 코스들이 나옵니다.
https://www.aims.org.au/services/university-accreditation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년학비가 호주달러 40,000불 전후가 됩니다.
학사는 4년으로 구성이 되어져있고, 석사는 2년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석사 2년학업에 80,000불 이상의 학비가 필요하고 학사 4년에는 16만불 정도가 필요합니다.
생활비는 공부하면서 벌어서 충당할 수 있지만, 적어도 이 학비는 마련되어져 있어야 해요.
즉, 이 자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호주임상병리사 도전은 처음부터 할 수 없는 것이 됩니다.
유일하게 3년학사로도 호주 AIMS 에서 인증이 되는 과정이 USQ 대학입니다.
여기 1년 학비가 $33,800이고 3년이면 10만불(대략 8500만원) 정도 됩니다.
입학에 필요한 영어점수는 IELTS 기준으로 6.5인데, 000님이 토익으로 600점대 수준이라면 앞으로 한국에서 다른일 하지 않고 학원을 다니며 영어에만 매진해도 6개월로는 6.5를 만드는 것이 어려울것입니다.
다른 직장생활 하면서 준비한다면..
수년을 해도 이 영어점수 얻는것 부터가 어려움이 클것입니다.
호주에서 임상병리사로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충분한 경력없이 학위만 호주석사를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호주학사를 졸업하는 것이 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경력없이 학위만 높을때는 OVER QUALIFICATION 이라고 해서 오히려 약간 불리할 수도 있어요)
결론은 우선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3년 과정도 8000만원 이상이 필요하고
우선 이 자금이 안된다면..
네.. 현실을 받아들이고 도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자금을 가족의 도움등으로 해결이 된다면 (물론 이 학비는 한학기씩 나누어 내기때문에 처음부터 이 자금 전체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별도의 시험공부없이 시험유형정도만 파악하고 1달안에 IELTS 또는 PTE 시험을 한번 보세요.
공부없이 시험유형만 파악하고 본 첫시험에서 5점대도 안나온다면, 영어때문이라도 포기해야 합니다.
물론 앞으로 수개월 준비하면 영어점수는 올라가겠지만...
처음 준비없이 본 시험에서 5점대가 나온다면, 앞으로 아무리 성적이 올라도...
호주대학 학업을 무사히 마치기에는 역부족이라 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학사편입을 해서 공부하고 다시 호주석사 2년을 (석사입학이 된다고 가정하고) 하면 4년이상이 되니 이보다는 호주학사 3년으로 도전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 봅니다.
아래 링크에 가시면 다양한 호주영주권(=호주취업)을 도전할 수 있는 전공들이 나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https://cafe.naver.com/honewgroup/41152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의 조언이 직설적이라도 현실에 입각한 조언을 드리는 것이 인생낭비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 봅니다.
최대한 솔직히 현실을 반영한 답변을 드려봅니다.
답변 내용에 기분이 상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