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호주유학클럽 데이빗입니다.

한국에서도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것처럼 오늘은 호주유학을 포기하는 이유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1. 재정적 어려움(Financial Difficulties)

유학생들은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큽니다.

QILT의 Student Experience Survey(SES)에 따르면, 국제 학생 중 상당수가 재정적 압박을 학업 지속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습니다. 학비뿐만 아니라 렌트비, 생활비, 교재비까지 부담이 되며, 예상보다 높은 생활비 때문에 계획이 어긋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만, 학업과 일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학업 스트레스 및 적응 문제(Academic Pressure & Adjustment Issues)

호주 대학의 교육 방식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강조합니다. 팀 프로젝트, 에세이 작성, 발표 등 익숙하지 않은 학업 방식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 수업을 따라가는 것이 힘들고 시험 및 과제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SES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유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심각하게 경험하며, 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취업 또는 진로 변경(Job Opportunities or Career Change)

일부 학생들은 학업 중에 더 좋은 취업 기회를 얻어 학업을 중단하기도 합니다.

특정 전공이 본인의 기대와 맞지 않거나, 취업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해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ILT의 Graduate Outcomes Survey(GOS)에 따르면, 졸업 후 취업률이 낮은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일수록 학업 중 포기율이 높았습니다.

4. 개인적인 사유(Personal Circumstances)

건강 문제, 가족 문제 등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심리적 문제(우울증, 외로움 등)로 인해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SES 데이터에 따르면, 유학생들은 현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멘탈 헬스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크게 4가지로 축약해 보았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인해 유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호주로의 유학을 고려하신다면 1.영어 2.나이 3.돈 이 세가지를

우선적으로 꼭 따져보시고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