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서울센터 Lily 입니다 ☺️
다문화 사회인 호주에서는 각자의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지켜야 할 공통의 에티켓이 있는데요.
오늘은 호주에서 오래 살아온 이민자들이 말하는 '위험한 에티켓',
조심해야 할 질문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다문화적인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좋은 에티켓은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에티켓 전문가 아만다 킹(Amanda King)은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외모, 행동, 그리고 '의사소통이 에티켓의 핵심이에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화하는 겁니다."
1. 개인적인 질문
호주에서는 개인적인 질문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아래 질문은 위험한 질문으로 여겨진다고 하는데요.
· 결혼 여부
· 아이가 있는지 여부
· 재정 상태
· 종교나 정치 성향
전문가들은 "사람들은 공통점을 찾기 위해 묻지만,
이런 질문은 상대에 따라 매우 불쾌하게 들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2. 외모나 체형 언급
호주에 10년 거주한 홍콩 출신의 이민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이나 아시아에서는 '좀 더 먹어', '너 살 빠졌네' 같은 말이 흔하지만,
호주에서는 이런 말이 개인적인 공격처럼 들릴 수 있어요."
상대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예의 없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체형, 몸매, 식사량에 대한 언급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결혼·출산 관련 질문
호주에 15년째 거주 중인 모로코 출신의 이민자는
"우리 문화에서는 결혼 안 한 사람에게 '왜 결혼 안 해?',
아이 없는 부부에게 '왜 아이 없어?' 라고 묻지만,
호주에서는 이런 질문이 매우 무례한 일로 여겨져요."
가족계획, 결혼, 자녀 문제는 상대가 오픈하지 않는 이상
먼저 건드리지 않아야 할 주제 중 하나입니다.
4. 직장과 구직에서의 보이지 않는 에티켓
호주에 18년 동안 거주한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 캠벨은
이민자 여성들의 구직 멘토링을 하며 이렇게 조언한다고 합니다.
"호주의 직장 문화는 '직접적이지만 예의 있게'가 기본이에요.
네트워킹할 때는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고,
먼저 말을 시키며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죠."
호주에서는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한 취업 수단이지만,
이때 지나치게 개인적인 접근이나 사적인 영역 침범은 금물입니다.
그래서 캠밸씨는 "전문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괜찮은지 미리 정중히 묻는 것"이
좋은 첫인상을 주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혹시 LinkedIn에서 연결해도 괜찮을까요?"
"오늘 이야기 정말 흥미로웠어요, 더 배워보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상대의 공간을 존중하며 관계를 쌓는 것이 호주식 매너입니다.
또한, "Please"와 "Thank you"는 자주 쓰되, 과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호주식 공손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지켜야 할 기본 매너들
· 약속 시간은 꼭 지키기 (모임이나 회의에 늦을 경우 15~20분 전 미리 연락)
· 자신을 명확하고 자신 있게 소개하기
· 영어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좋은 의도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보이기
· 오해가 생기면 "피드백을 부탁한다"고 정중히 말하기
🔻정보 출🔻
https://www.sbs.com.au/language/korean/ko/podcast-episode/what-are-the-dangerous-questions-that-long-time-immigrants-in-australia-ask/n35iaooxe
오늘은 호주 이민자들이 전하는 호주식 매너와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살펴보니 한국과 비슷한 점도 있지만 문화적 차이도 꽤 존재하는 듯한데요.
호주에서 생활하시면서 겪으신 매너나 에티켓 관련 경험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모두 즐거운 호주 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개인상담문의💬
카카오톡 <호주유학클럽>
네이버 카페 <호주유학클럽 1:1 전문상담>
이메일 <info@honew.com.au>
SYDNEY OFFICE
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서울센터 Lily 입니다 ☺️
다문화 사회인 호주에서는 각자의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지켜야 할 공통의 에티켓이 있는데요.
오늘은 호주에서 오래 살아온 이민자들이 말하는 '위험한 에티켓',
조심해야 할 질문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다문화적인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좋은 에티켓은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에티켓 전문가 아만다 킹(Amanda King)은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외모, 행동, 그리고 '의사소통이 에티켓의 핵심이에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화하는 겁니다."
1. 개인적인 질문
호주에서는 개인적인 질문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아래 질문은 위험한 질문으로 여겨진다고 하는데요.
· 결혼 여부
· 아이가 있는지 여부
· 재정 상태
· 종교나 정치 성향
전문가들은 "사람들은 공통점을 찾기 위해 묻지만,
이런 질문은 상대에 따라 매우 불쾌하게 들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2. 외모나 체형 언급
호주에 10년 거주한 홍콩 출신의 이민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이나 아시아에서는 '좀 더 먹어', '너 살 빠졌네' 같은 말이 흔하지만,
호주에서는 이런 말이 개인적인 공격처럼 들릴 수 있어요."
상대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예의 없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체형, 몸매, 식사량에 대한 언급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결혼·출산 관련 질문
호주에 15년째 거주 중인 모로코 출신의 이민자는
"우리 문화에서는 결혼 안 한 사람에게 '왜 결혼 안 해?',
아이 없는 부부에게 '왜 아이 없어?' 라고 묻지만,
호주에서는 이런 질문이 매우 무례한 일로 여겨져요."
가족계획, 결혼, 자녀 문제는 상대가 오픈하지 않는 이상
먼저 건드리지 않아야 할 주제 중 하나입니다.
4. 직장과 구직에서의 보이지 않는 에티켓
호주에 18년 동안 거주한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 캠벨은
이민자 여성들의 구직 멘토링을 하며 이렇게 조언한다고 합니다.
"호주의 직장 문화는 '직접적이지만 예의 있게'가 기본이에요.
네트워킹할 때는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고,
먼저 말을 시키며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죠."
호주에서는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한 취업 수단이지만,
이때 지나치게 개인적인 접근이나 사적인 영역 침범은 금물입니다.
그래서 캠밸씨는 "전문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괜찮은지 미리 정중히 묻는 것"이
좋은 첫인상을 주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혹시 LinkedIn에서 연결해도 괜찮을까요?"
"오늘 이야기 정말 흥미로웠어요, 더 배워보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상대의 공간을 존중하며 관계를 쌓는 것이 호주식 매너입니다.
또한, "Please"와 "Thank you"는 자주 쓰되, 과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호주식 공손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지켜야 할 기본 매너들
· 약속 시간은 꼭 지키기 (모임이나 회의에 늦을 경우 15~20분 전 미리 연락)
· 자신을 명확하고 자신 있게 소개하기
· 영어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좋은 의도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보이기
· 오해가 생기면 "피드백을 부탁한다"고 정중히 말하기
🔻정보 출🔻
https://www.sbs.com.au/language/korean/ko/podcast-episode/what-are-the-dangerous-questions-that-long-time-immigrants-in-australia-ask/n35iaooxe
오늘은 호주 이민자들이 전하는 호주식 매너와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살펴보니 한국과 비슷한 점도 있지만 문화적 차이도 꽤 존재하는 듯한데요.
호주에서 생활하시면서 겪으신 매너나 에티켓 관련 경험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모두 즐거운 호주 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개인상담문의💬
카카오톡 <호주유학클럽>
네이버 카페 <호주유학클럽 1:1 전문상담>
이메일 <info@honew.com.au>